윤석열, 곧 죽는다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윤석열, 곧 죽는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지만원 작성일20-07-11 18:09 조회4,087회 댓글0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윤석열, 곧 죽는다

 

79일 오전 윤석열은 추미애의 마지막 앙칼진 협박을 받고 아래 취지의 말을 내뱉고 무릎을 꿇었다. 법무장관의 형성적 처분에 의해 총장의 지휘권이 강제로 박탈당했다. 이를 뒤집으려면 쟁송절차를 밟아야만 한다. 그 이전에는 총장의 지휘권 상실 상태가 계속될 수밖에 없다.”  이 말은 만일 윤석열이 행정법원에 처분정지행정소송을 하거나 헌재에 권한쟁의심판청구 등 쟁송절차를 밟느냐 아니냐에 따라 그 해석이 달라진다.

 

만일 윤석열이 쟁송절치를 밟으면 이기든 지든 상관 없이 윤석열에 대한 국민적 지지가 급상승한다. 쟁송결과는 윤석열 운명에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는다. 반면 그가 지금처럼 그대로 쟁송절차를 밟지 않으면 그는 역대 검찰총장들 중에서 가장 비겁한 봉급자로 낙인 찍힌디. 법무장관의 처분이 불법인 줄 알면서 그 불법 앞에 무릎을 꿇는 사람이 남자일 수 있는가? 가장 비겁하고 치사한 인간으로 추락하는 것이다.

 

그가 국민과 검찰 내부로부터 비겁한 인간으로 평가되면 바로 그날로 문재인은 그의 목을 칠 것이다. 윤석열이 살아남는 길은 오로지 영웅으로 등극하는 길을 밟는 것뿐이다. 그 길은 오로지 그에 대한 국민적 지지를 얻는 길뿐이다. 지금 윤석열에 대한 국민적 지지는 추락하고 있는 중이다. 그에게 마지막 희망을 걸었던 국민들은 그에게 심한 배신감을 느낄 것이다. 이로써 한국에는 유일하게 기대했던 내부 희망이 모두 사라지게 되는 것이다. 남은 희망은 오로지 외부의 변화, 트럼프의 역할과 김정은의 멸망뿐이다.

 

2020.7.11. 지만원

http://systemclub.co.kr/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13,862건 398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952 '6·25 영웅' 백선엽 장군 별세 mozilla 2020-07-11 2298 129
1951 박원순은 양두구육의 치한 지만원 2020-07-11 3848 182
1950 국가위해 죽으려 한자 100년 살고, 적화시키려 한자 65년 산다 지만원 2020-07-11 2789 167
1949 박원순 서울시장 집무실의 '침대' (비바람) 비바람 2020-07-11 3713 187
열람중 윤석열, 곧 죽는다 지만원 2020-07-11 4088 312
1947 [치한]은 뒈졌고, [구국영웅]은 노을처럼 승천했다 지만원 2020-07-12 2918 211
1946 [궁구물박] 교훈 어긴 문상 제무덤 팠다 지만원 2020-07-12 2982 190
1945 노무현의 죽음이 타살이라고 보는 이유(앵콜 게시) 지만원 2020-07-12 4291 171
1944 박원순 장례, 가처분소송의 핵심 지만원 2020-07-12 2803 197
1943 [사람 새끼도 아닌 새끼]가 [사람 장사] 지만원 2020-07-12 3807 288
1942 박원순 존경한다는 민주당 인간들은 더러운 짐승들 지만원 2020-07-13 3531 260
1941 김동길 연구(앵콜 게시) 지만원 2020-07-13 3036 166
1940 김동길 만담교수님, 노추를 멈추시지요 지만원 2020-07-13 3564 252
1939 황장엽 파일(1)-광주의 즉결처분 살인마가 현충원 순국선열 윗자리… 지만원 2020-07-13 3564 182
1938 황장엽 파일(2)-황장엽은 김일성의 헤스 지만원 2020-07-14 3630 182
1937 5.18 영웅 지만원 또 한 번 사고를 쳤다 - 조우석 칼럼 20… 지만원 2020-07-14 3788 128
1936 백선엽 장군님의 영전에 고합니다.(인강) 인강11 2020-07-14 2177 159
1935 박근혜 파일(1) 지만원 2020-07-14 3985 247
1934 낭떠러지로 추락하는 대한민국 안아낸 백선엽 지만원 2020-07-15 3449 254
1933 북조선에 강점당한 지옥국 지만원 2020-07-15 3512 262
1932 국민 가슴 뚫어준 신발열사 정창옥 지만원 2020-07-16 4334 324
1931 "4년 동안 뭐하다가 이제야" - 박지희의 본질적 발언(비바람) 댓글(1) 비바람 2020-07-17 3050 201
1930 5.18관련 방송 다 지운다. 완전 공산주의!! 지만원 2020-07-18 4132 262
1929 한국의 탈북민 탄압에 경악한 美조야 "민주국가 맞나" 지만원 2020-07-18 2686 167
1928 [조작질]로 기록된 근현대사 누가 믿나! 지만원 2020-07-19 2803 171
1927 [조선과 일본]의 일본판 소식 지만원 2020-07-19 2966 214
1926 남민전 임준열의 민문연은 비리의 시궁창 (김제갈윤) 댓글(1) 김제갈윤 2020-07-19 2505 107
1925 문재인 소갈머리는 밴댕이 창자 지만원 2020-07-20 3231 209
1924 그동안 외로웠다[시] 지만원 2020-07-20 3047 195
1923 [압축편집] 제7차 문재인퇴진 지구촌 퀴즈쇼[조우석, 지만원 또 … 제주훈장 2020-07-20 2442 139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