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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장엽 파일(1)-광주의 즉결처분 살인마가 현충원 순국선열 윗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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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20-07-13 21:40 조회3,56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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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장엽 파일(1)

광주의 즉결처분 살인마가 현충원 순국선열 윗자리에   

 

황장엽은 1923.2.7.~2010.10.10.에 걸쳐 87세의 생을 살다간 사람이다. 그의 나이 74세가 되던 1997.4.20. 그는 [귀순자] 신분이 아니라 [망명자] 신분을 고집하면서 한국에 와 살다가 갔다. 그의 망명기간 13년 동안은 사실상 조갑제가 독점 관리해왔으며, 관리한 주 목적은 5.18에의 북한개입 발언을 철저하게 봉쇄하기 위해서였던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전 월간조선 편집장 김용삼씨가 19987월 황장엽, 김덕홍씨와 인터뷰 하는 과정에서 광주사태 관련 북한 개입을 시사하는 발언을 들었으나, 당시 국정원의 요청으로 월간조선 측에서 이를 누락시켰고, 이것을 다시 2013년 4월에 재부팅시켰다.  

        

  황장엽과 김덕홍, 5.18은 북한 소행이었다(2013.4.22. TV조선 신율의 시사열차

2019.2.27. 시스템클럽 열성회원이 1997년 황장엽을 조사한 국정원간부에 접근했다. 그리고 그로부터 두 가지를 알아냈다.

 

1) 1997년 황장엽이 자기 입으로 김덕홍, 리을설, 김중린과 함께 광주에 왔었다고 스스로 불었다. 이 기록은 김대중이 인멸했다.

 

2) 37광수 박승원(북한 상장 3)2015.6월에 넘어왔는데 그 역시 광주에 왔었다고 했다. 일부 국정원간부들이 도원결의를 하여 세상을 뒤집겠다며 이 사실을 기자회견을 통해 밝히려 했는데, 이병호가 빨갱이들이 무섭다며 꼬리를 내렸다.

 

202.5.12. 미국무부가 한국에 이관한 비밀해제 문서에 의허면 광주서는 인민재판이 이루어졌고 여러 명이 처형됐다는 기재가 있다. 실제로 광주 현장 사진에는 4명의 광주사람이 총을 든 어깨들에 체포돼 도청으로 끌려가는 사진들이 있으며 이들은 다 살해됐다. 광주에는 게릴라부대의 필수요원인 어린이, 노인, 아녀자들이 대거 내려왔다. 이 내용은 [무등산의 진달래 475송이]에 자세히 증거돼 있다그들은 서로 얼굴을 아는 사람들끼리 광주에서 조직적으로 활동했고, 북한말을 사용했기 때문에 멋모르고 광주인이 그들 무리에 들어갔다가 북한 언어를 들었을 것으로 간주되어 처형당했던 것이다. 그런데 그 반탐팀장이 바로 황장엽인 것이다. 그는 아래 사진에서와 같이 육중한 유탄발사기와 무전기를 들고 체포-사살팀을 지휘했다. 김문수, 조갑제 등을 포함한 사람들은 황장엽이 김일성종합대학 총장으로 있었던 노학자인데 그런 그가 어떻게 광주에 내려와 특수군 활동을 했느냐며, 필자의 연구를 부인한다. 그런데 아래 두 개의 얼굴만 비교해도 제71광수는 황장엽이다.    

55.PNG

 

이들은 황장엽이 김일성종합대학총장을 평생 내내 한 것처럼 호도한다. 그러나 황장엽의 경력을 보자. 1965~70: 김일성종합대학 총장, 1870~72: 노동당 중앙위원, 노동당 선전선동부장, 1972~82: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등이다. 1980년 광주사태 때 그는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었다. 광주에는 그보다 더 높은 김중린도 왔다. 그는 통전부 부장(북한판 CIA부장)이라는 현직을 달고 광주에 왔으며 장성택 부부도 내려왔다.

 

         간첩이 국립현충원의 순국선열보다 더 높은 자리에

 


앞으로 많은 분석이 이어지겠지만 여기까지만 보아도 황장엽은 대한민국을 편리하게 악용한 공산주의자다. 광주에 와서 용서받을 수 없는 범죄를 지은 범인이다. 그런데 이 자가 국립현충원에 순국선열의 묘보다 더 높은 곳에 화려한 데코레이션을 달고 누워있다. 황장엽을 이렇게 등극시킨 데에는 머리가 비어있는 인간들이 한몫 했다. 김영삼이 명예 장의위원장을 했고, 박관용, 강영훈, 이회창, 김동길이 공동 장의위원장을 맡았다. 그리고 이들은 그를 서울협충원에 묻어주자 했는데 기술적 문제로 인해 대전현충원에 묻혔다. 지금의 백선엽 대장과 비교된다. 

 

황장엽 묘비.PNG

 

황장엽.PNG

 

2020.7.13.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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