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떠러지로 추락하는 대한민국 안아낸 백선엽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낭떠러지로 추락하는 대한민국 안아낸 백선엽

페이지 정보

작성자 지만원 작성일20-07-15 12:16 조회3,440회 댓글0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낭떠러지로 추락하는 대한민국 안아낸 백선엽

 

백선엽 대장은 1920년 평안도에서 태어나 2020710100세의 일기로 타계했다.

 

333.PNG

 

711일 주한미대사 해리 해리스: 뱍선엽 장군은 언제나 내 가슴속에 있다.”

 

712일 미NSC 추모글: 한국은 1950년대 공산주의의 침략을 격퇴하기 위해 모든 것을 바쳤던 백선엽과 다른 영웅들 덕분에 오늘날 번영한 민주공화국이 됐다"

 

713, 로버트 에이브럼스 주한미군 사령관: "6·25전쟁 당시 군인으로 복무하고, 한국군 최초 4성 장군으로 육군참모총장까지 한 백 장군은 영웅이자 국가의 보물이다" (빈소 방문)

 

444.PNG

 

714일 미국무부 애도"미국은 백선엽 장군의 별세에 대해 한국 국민에게 가장 진심 어린 애도를 표한다. 한국 최초의 4성 장군으로서, 한국전쟁에서 조국에 대한 그의 봉사는 한미 양국이 오늘날도 유지하는 가치인 자유와 민주주의라는 가치를 위한 싸움의 상징이었다. 외교관과 정치인 업무에서도 위대한 탁월함으로 조국에 봉사했고 한미동맹 구축을 도왔다. 우리의 공동 희생정신에 입각해 그의 봉사에 대해 가장 깊은 조의와 감사를 전한다"(중앙일보)

   

             한국을 장악한 쓰레기들의 반응

 

문재인: 조문도 안 했고, 입 닥치고 있다.

   문재인 - 우남위키

 

이해찬 호로자식: 말없이 조문만 하다가 항의 받아(713)

   이해찬, 그는 누구인가 : 네이버 블로그

 

노영희 변호사(시사프로그램을 진행, 방송출연자의 713MBN '뉴스와이드' 생방): “우리 민족에 총을 쐈다고 해서 현충원에 묻히느냐, 어떻게 저분(백선엽 장군)6·25전쟁에서 우리 민족인 북한을 향해 총을 쏴서 이긴 공로가 인정된다고 해서 현충원에 묻히느냐. 6·25 전쟁은 (우리 민족인) 북한하고 싸운 것 아닌가요? 그럼 뭐라고 말해야 하나요? 친일 행적한 사람이 대전현충원에도 묻혀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123.PNG

 

2010년 한 일간지에는 6.25전투에서 태극무공훈장은 수여받은 83세의 6.25 영웅이 월 37116원을 받아 밥상도 없이 방바닥에 밥 한공기와 깍두기 한그릇을 먹고 지낸다는 보도가 있었다. 이 때 수많은 빨갱이들이 나타나 저 사람, 동족을 많이 죽인 인간이라며 함부로 지껄였던 기억이 난다. 바로 노영희라는 빌어먹을 여자의 주둥이가 이 나라에 널려 깔려 있는 것이다.

 

6.25 전쟁영웅 : 김경진소령(태극무공훈장) : 백마고지전투 : 네이버 ...

 

                         다부동 전투의 요약과 의미

 

다부동은 대구 북쪽 20km 북방, 민가 30호가 채 안 되는 한적한 시골이다. 하지만 상주와 안동에서 대구로 향하는 교통의 요지로 여기가 뚫리면 대구 전체가 삽시간에 뚫리고 부산이 뚫리는 그런 전략적 요충지였다. 방어선은 303고지(자고산)~328고지(석적읍 포남리)~숲데미산(석적읍 망정리)~유학산(석적읍 성곡리와 가산면 금화리 일대)을 잇는 선이었다. 이 방어선에서 제1사단장이 맡은 전투정면은 20km,

 

   부산 교두보 전투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당시 1사단 병력은 학도병을 포함해 7,600 명인 데 비해 적은 21,000여 명, 1사단 화력은 105곡사포 12문을 비롯해 160문 정도인데 반해 인민군은 122곡사포 20문을 비롯 670문의 화력을 갖췄고, T-34 전차가 20여대 있었다. 병력은 13, 화력은 14 이상이었다. 특히 탱크는 한국군에 없었다. 당시로서는 전차가 비대칭 무기였다. 북한이 결전의 날로 정한 815일은 최대의 위기였다. 병사들의 시체가 여기저기 널렸다. 모두가 먹지도 못해 기운을 잃고 망연자실해 싸울 의지가 없었다. 병사들에겐 하늘 같은 존재였던 사단장, 그는 후방 지휘소를 버리고 최일선 병사들 앞에 나타났다.  “여기를 잃으면 모든 것을 잃는다. 내가 앞장 선다. 나를 따르라, 내가 돌아서면 나를 쏴라세계 전사에 기록된 '사단장 돌격'작전이었다. 하늘 같이 높은 존재가 맨 앞에서 돌격한다고 하니 병사들의 사기가 올랐다. 가장 높은 488고지를 재탈환했다. 적의 예봉이 꺾이면서 822일의 대 역전승을 기록했다. 여기에서 제1사단은 병사 3,400여 명을 잃었다.

 

92일부터 전개된 북한군의 9월 총공세는 인천상륙작전이 개시되기 전까지 이어졌다. 8월 한 달간 수많은 희생을 통해 방어한 왜관~다부리 주 저항선이 다시 무너졌다. 915UN군이 맥아더의 지휘 아래 인천 상륙작전이 대성공을 이뤘다. 결론적으로 1사단장 백선엽은 맥아더 인천상륙작전을 가능케 했던 전략적 교두보 역할을 한 것이다. 이후 평양의 지리에 익숙한 백선엽 장군은 195010월 맨 앞에서 대동강을 도하해 평양에 입성했다.

 

                            500만야전군의 헌화

 

국가를 구한 최고의 영웅 백선엽 대장을 추모하며 500만야전군 일동의 뜻을 담아 711일 그의 조문공간에 작은 화환을 보내드렸다20032월 어느 날, 그분은 육군회관에서 나에게 90도 각도로 인사를 하셨다. 영문을 몰라했던 나에게 그는 허리를 세우고 이렇게 말씀하셨다. “나는 5.18을 북한군 소행이라고 단정합니다. 그런데 나는 용기가 없어서 그 말을 못했습니다. 지박사님은 저보다 용기기 많으십니다. 그래서 존경합니다.” 나는 당시까지만 해도 그가 말로만 듣던 그 거목의 백선엽 대장인 줄 몰랐다. 뼛속까지 애국자이신 그였기에 그는 후각만으로도 5.18이 북한의 행실임을 인식하고 계셨던 것이다

 

   백선엽2.jpg

 

2020.7.15. 지만원

http://systemclub.co.kr/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13,862건 382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2432 “518 광주 북괴군 대남 특수전” 이라고 불러야 합니다.(빵구) 빵구 2015-02-15 3453 203
2431 유관순의 내공과 업적 지만원 2020-10-02 3452 183
2430 소송사기꾼들 모아 가짜뉴스 제조하는 경향신문 지만원 2018-10-16 3452 252
2429 좌파정권에서 좌파들이 작성한 정부보고서의 객관성 문제-제주4.3반… 지만원 2015-02-25 3451 64
2428 지만원tv, 제187화, 한국당-태극기 좌익이 삼켰다 지만원 2020-02-02 3450 100
2427 막장 시국의 결론: 윤석열은 위장한 대깨문 지만원 2021-06-15 3449 298
2426 법관기피신청기각결정에 대한 항고장 지만원 2016-06-09 3449 249
2425 참고서면(2) -광주고등법원 지만원 2018-08-13 3449 199
2424 5.18을 북한군이 주도했느냐 여부, 분석력의 함수였다. 지만원 2017-06-24 3448 111
2423 지만원tv, 제156화, 역사전쟁 가속 지만원 2019-12-13 3447 100
2422 지만원을 가장 무서워 하는자들과 그 이유는!(현우) 댓글(1) 현우 2018-11-03 3447 235
2421 제23화 12.12. 정승화 체포이후 지만원 2019-05-09 3446 120
2420 [지만원TV]제 206화, 이만희, 정권의 음모? 지만원 2020-03-03 3446 100
2419 지만원TV]제210화, 집권100년의 전자개표기 지만원 2020-03-07 3445 101
2418 오늘 하루 애국회원님들께 부탁드립니다 지만원 2019-03-14 3444 365
2417 [지만원 시(4)] 명 재촉한 5.18. 관리자 2023-02-16 3444 240
2416 [지만원TV]제188화, 윤석열은 이미 영웅 지만원 2020-02-05 3444 101
2415 5.18 진실, 제2차 부산 보고회(내일입니다) 지만원 2015-04-16 3444 208
2414 김병준-설훈-민병두-최경환을 고소하는 동영상 지만원 2019-02-18 3444 219
2413 지만원tv 세월호는 북한 공작 지만원 2019-04-18 3443 176
2412 회원님들께 드리는 1월의 인사말씀 지만원 2019-12-23 3441 261
열람중 낭떠러지로 추락하는 대한민국 안아낸 백선엽 지만원 2020-07-15 3441 254
2410 준비서면(2021가합51794 손배) Ⅰ: 박철, 박선재, 양홍범 관리자 2023-10-25 3441 80
2409 김홍걸과 김대중은 지옥이 낳은 자식들 지만원 2020-08-30 3441 263
2408 1948년의 전국 상황(제주4.3반란사건) 지만원 2015-01-21 3440 92
2407 사전투표 당일투표 차이 4년전과 253지역구전체비교표 지만원 2020-04-23 3440 106
2406 장진성에 대한 글이 오로지 공익을 위한 것인 증거 지만원 2016-06-09 3440 213
2405 지만원tv, 제177화, 쿠데타 부르는 폭군 지만원 2020-01-11 3439 120
2404 회원님들께 드리는 새해 인사말씀 지만원 2018-12-26 3439 328
2403 모두 전방으로 가 주십시오 지만원 2018-09-10 3438 255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