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와 현충원 관리소는 김정은의 돼지우리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국방부와 현충원 관리소는 김정은의 돼지우리

페이지 정보

작성자 지만원 작성일20-11-23 21:42 조회3,256회 댓글0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국방부와 현충원 관리소는 김정은의 돼지우리

 


1125일은 전 주월사령관 채명신 장군(192611.27~2013.11.25.) 7주기 추모일이다. 그는 현대 세계전쟁사에 큰 획을 그은 안티 게릴라전의 대 전략가였다. 이번 수요일(11.25)에는 가족 및 가족과 가까운 인사들이 묘 앞에서 추모행사를 조촐하게 가질 예정이었다.

 

그런데 갑자기 동작동 현충원에서 참석자 명단을 제출해달라고 주최 측에 요구했다. 주최측은 참석자 명단을 제출했다. 거기에는 지만원의 이름이 들어 있었다. 그랬더니 현충원 관리소장이 지만원은 절대 불허한다는 통첩을 보냈다고 한다. 지난 5.18 현충원 행사에 지만원이 나타나 행패를 부렸다며 국방부 장관이 현충원장을 닦달했다는 것이다. 국방부 장관이 이렇게 단호하니 현충원 관리소장도 어쩔 수 없다고 했다.

 

위 이야기는 행사 주최측으로부터 전해들은 이야기다. 명단을 제출해달라고 한 관리소장의 행실도 더럽고 국방장관 서욱(전라도 육사 41)의 행실도 더럽기 그지없다. 민주주의 국가에서는 도저히 있을 수 없는 행실이며 김정은의 졸개가 아니면 감히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조폭행위다.

 

이렇게 더러운 졸개들과 다툼을 벌이는 것은 에너지 낭비요 품위 손상이다. 만일 내가 명분을 내걸고 추모행사에 참석하면 볼썽사나운 장면이 벌어 질 것이 뻔하기 때문에, 유족들로 하여금 추모행사를 조용히 치르게 하기 위해서는 내가 더러운 똥을 피하기로 했다. 국방장관과 현충원 관리소장은 인간이 갖추어야 할 최소한의 품위조차 갖추지 못한 구더기 같은 존재들이다. 이런 인간들에게 국민은 안보를 의탁하고 호국영령의 관리를 의탁하고 있는 것이다. 나는 이다음 죽어서 이렇게 더렵혀진 현충원에 절대로 가지 않을 것이다.

 

참고로 아래 채명신 사령관 묘비는 장군 묘비에 비하면 초라하다. 장군들은 8평에 묻혔지만 채명신 사령관이 1평에 묻혔다. 채명신 사령관은 8평을 포기하고 그가 이끌던 파월 용사들과 함께 묻혀있는 것이다.  이는 수많은 국민들에 존경심과 신선감을 심어주었다. 물론 그와 그의 유족은 이 장소에 묻히기를 간절히 소원했다. 하지만 김관진 당시 국방장관은 규정을 내걸면서 불가함을 통고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채명신 사령관이 그의 희망대로 이 장소(2묘역)에 묻히게 만든 사람이 있었다. 바로 나였다. 나의 작전 때문이었다. 그리고 나는 아래 표지판에 짧은 글을 선사했다. 그대들 여기 있기에 조국이 있다.”그가 가졌던 평소의 생각을 응축해 바친 것이다. 내 글 밑에 영문 명작을 남긴 사람은 그의 보좌관이었던 정재성 동지다

 

1283.PNG

 

반면 이번 제7주기 추모행사에 더러운 이름을 남긴 인간 버러지들의 이름들이 있다. 그 이름들은 아래와 같다. 특히 양섭이라는 인간은 벼락 출세한 것으로 보아 대깨문 족인 듯 하다. 

 

561.PNG

사욱.PNG

 

59549.PNG

양섭.PNG

 

2020.11.23. 지만원

www.systemclub.co.kr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13,862건 1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공지 북한에 배신당한 아웅산 테러범 제 630, 631광수 지만원 2019-02-14 32733 878
공지 5.18관련사건 수사결과(1995.7.18)를 공개합니다. 첨부파일 지만원 2013-04-02 367406 1610
공지 [안기부자료] 5.18 상황일지 및 피해현황 첨부파일 지만원 2013-04-02 322723 1493
공지 도서구입 - 종합안내 지만원 2010-08-15 472347 2039
13858 (미국 인권보고서) 지만원 박사 징역형, 공적 토론 제한하고 표현… 새글 관리자 2024-04-25 1142 53
13857 [지만원 메시지 226] 누가 총선 패인과 대통령 앞날 관리자 2024-04-24 2737 113
13856 무엇을 할 것인가 관리자 2024-04-23 3590 111
13855 이념 목장의 결투 관리자 2024-04-22 4828 87
13854 [지만원 메시지 225]. 망연자실해 하실 애국 국민들께 관리자 2024-04-16 13653 244
13853 [지만원 메시지(224)] 5.18 조사위가 사기 치고 있다. 관리자 2024-04-14 13312 151
13852 [지만원 메시지(223)]그리운 회원님들께 관리자 2024-04-11 16374 252
13851 신간이 출고되었습니다(옥중다큐소설 전두환) 관리자 2024-04-08 19384 161
13850 참고서면(무등산의 진달래 475송이) 관리자 2024-04-07 18868 103
13849 일본의 의미 (10) 세기의 사기극 5.18 관리자 2024-04-05 19987 106
13848 자유통일당 지지 선언 관리자 2024-04-04 20923 239
13847 [끌어올림] 의사만은 밥벌이 수단으로 택하지 말라 관리자 2024-04-03 20260 127
13846 [지만원메시지(222)] 운명줄 빼앗긴 대통령에 남은 길 하나 관리자 2024-03-30 18731 272
13845 일본의 의미(에필로그) 관리자 2024-03-27 16949 90
13844 일본의 의미(9)역사 왜곡 관리자 2024-03-27 14191 52
13843 일본의 의미 (프롤로그) 관리자 2024-03-19 17784 113
13842 일본의 의미(8) 일본은 가장 밀접한 미래 동반자 관리자 2024-03-19 16768 86
13841 일본의 의미(7) 배울 것 많은 일본의 교훈들 관리자 2024-03-19 15001 67
13840 일본의 의미(6)강제징용 문제 관리자 2024-03-15 16580 73
13839 일본의 의미(5)일본군 위안부 관리자 2024-03-12 17434 90
13838 일본의 의미(4)반일 감정 조장의 원흉들 관리자 2024-03-06 18525 138
13837 일본의 의미(3)근대화의 뿌리 관리자 2024-03-06 15598 104
13836 일본의 의미(1~2) 관리자 2024-03-06 16938 113
13835 [다큐소설]전두환(10). 운명(수정 완료) 관리자 2024-02-23 14061 148
13834 책 소개(다큐소설 전두환) 관리자 2024-02-22 13533 153
13833 [다큐소설]전두환(9)역사바로세우기 재판(2)(수정 완료) 관리자 2024-02-22 12820 62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