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공동수역을 우리수역으로 환원하려면?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독도공동수역을 우리수역으로 환원하려면?

페이지 정보

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1-01-05 17:01 조회24,472회 댓글0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독도공동수역을 우리수역으로 환원하려면?


김대중은 ‘우리수역’으로 지켜져 왔던 독도수역을 1999년 1월 1일부로 일본과 공동소유하는 ‘공동수역’인 것으로 합의해 줌으로써 사실상 독도수역의 경제권을 행사할 때에는 일본과 일일이 합의하여 그 이익을 일본과 나누어 갖도록 했다. 이것이 영구화된다면 우리는 독도에 경비대를 보내 고생을 시킬 아무런 이유가 없다.


김대중 시절 울릉도 어선들이 독도로 접근하다가 우리 경비병이 사격을 가하는 바람에 어부들이 혼비백산하여 쫓겨 갔고, 방송 3사가 해돋이 촬영을 독도에 가서 하려다가 거절됐다. 독도에 있는 우리 경비병이 사실상 일본의 이익을 위해 독도를 지켜준 사례였다.


독도 근방에 보물선이 가라앉아 있어도 일본과 함께 작업을 하고 함께 나누어야 한다. 독도가 우리에게 경제적 이익을 주고  있지 못하는데 거기에 경비대를 보내 지킨들 경비대원들만 고생을 시킬 뿐 무슨 의미가 있는가?


많은 전문가들은 신-한일어업협정을 폐기처분하고 새로 협상을 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지만 그렇게 쉬운 일이라면 왜 이제까지 우리어장의 봉쇄로 인해 수천척의 어선을 폐기시키면서까지 어업권을 일본에 나누어 준채 이대로 세월만 끌어왔겠는가?


필자는 아무리 생각해 보아도 김대중이라는 반역자가 저질러놓은 신-한일어업협정을 번복시킬 명분이 생각나지 않는다. 단 한 가지 시도해볼만 한 방법이 있어 보이기는 하다.


김대중이 법적으로는 대한민국의 대통령을 했지만, 그는 대한민국을 파괴하기 위해 국민을 속이고 대통령이 되어 수많은 반역행위를 했기 때문에 그의 죄를 물어 그를 반역자로 공식화하고 그의 묘를 현충원에서 파낸 후 일본에 대해서는 일본이 과거 김대중이 일본에서 보인 약점들을 이용하여 역적과의 음모를 공동한 것이 아니냐, 국가반역자가 일본과 야합하여 날치기식으로 강행한 협정은 인정할 수 없다는 식의 전략을 쓰는 방법이다. 일본을 도덕적으로 압박하는 것이다. 따라서 김대중 묘를 파내는 일은 독도를 되찾을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이 아닐 수 없을 것이다. 


지금 이희호가 고소를 한 사건이 1월 27일부터 개정된다. 여기에서 가장 큰 쟁점이 되는 것이 김대중이 국가와 5천만 국민을 김정일에 넘기려 했다는 필자의 표현이다. 필자가 많은 회원님들의 도움으로 준비한 자료를 보면 김대중이 반역자가 아니라 할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김대중이 반역자라는 의미의 판결이 나오면 지금 현재 서석구 변호사님이 진행하고 계시는 김대중 묘 파내기 재판에 반영될 것이다.


일부 사람들은 ‘지금 세상에 공의로운 판사가 어디 있겠느냐’며 성공에 회의적이다. 하지만 이 길 역시 우리가 가지 않으면 안 될 길이기에 끝까지 최선을 다해 가는 수밖에 없다. 최선을 다하는 일은 인간의 몫이고 결과는 하늘의 몫인 것이다. 만일 하늘이 도와 김대중 묘를 파내기만 한다면, 김대중이 아무런 국익상의 대가 없이 일본에 내준 독도수역 경제권을 되찾아 올 수 있는 일말의 가능성이 열리는 것이다.          

    


2011.1.4. 지만원

http://systemclub.co.kr/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13,858건 393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2098 500만 야전군의 성공을 위하여 지만원 2011-07-01 13820 223
2097 제주도 공산화의 뿌리 지만원 2011-06-29 20262 161
2096 조용환, 헌법재판관 후보자는 빨갱이. 지만원 2011-06-29 24959 364
2095 군계일학, 오세훈 지만원 2011-06-29 21780 309
2094 500만 야전군 입대전사 모집 공고(광고용) 지만원 2011-06-29 16491 163
2093 흥남철수작전의 장군 김백일의 눈물(지만호) 몰라 2011-06-29 16476 125
2092 이념 논쟁의 허와 실(오소리) 댓글(4) 오소리 2011-06-29 15370 225
2091 옛날의 독립군 어르신들께 지만원 2011-06-28 20150 151
2090 민주화 보상을 민주화 배상으로! 갈수록 양양 지만원 2011-06-28 17978 92
2089 남한 공산화의 뿌리 지만원 2011-06-28 18244 133
2088 해방 이전의 공산당 지만원 2011-06-28 18845 126
2087 욕먹는 선각자들 (이병화) 발해의꿈 2011-06-28 12284 118
2086 500만이 한 주씩 합쳐 4,800만 구할 때다(박병장) 박병장 2011-06-28 14661 230
2085 지하철 막말인간과 노인 문제..(한글말) 댓글(11) 한글말 2011-06-28 13811 176
2084 국방장관님 이래도 되는 것입니까? 지만원 2011-06-27 22453 276
2083 곽노현의 꿈, 아이들을 망가뜨려라(만토스) 만토스 2011-06-27 13598 170
2082 김진철 목사님에게 [목회 선배로서] 붙이는 글(오막사리) 오막사리 2011-06-27 15949 149
2081 땅굴 시비를 마감합니다 지만원 2011-06-27 20228 232
2080 7월의 표지말: 대한민국 대청소 500만 야전군 창설! 지만원 2011-06-27 23814 181
2079 6.25 전쟁 61주년 성명(서석구) 지만원 2011-06-27 18263 131
2078 국방장관 및 땅굴 담당자에게 지만원 2011-06-27 20378 239
2077 적색 이념패들이 나라를 망치는 이유 지만원 2011-06-26 19807 247
2076 김진철과 송영인의 '땅굴 이야기' 맞대결에 대해 지만원 2011-06-26 16159 240
2075 [충주신문].연천 530GP사건 6주기 맞아.(正道) 댓글(2) 正道 2011-06-26 15658 123
2074 6.25 남침과 형제나라 터어키군의 용맹성(조박사) 댓글(1) 조박사 2011-06-26 15931 86
2073 다시 보는 오길남 지만원 2011-06-25 25431 295
2072 박정희와 김대중을 비교한다 (만토스) 만토스 2011-06-25 16334 215
2071 후배 김제동에게 (조이) 조이 2011-06-25 14196 271
2070 6.25, 61주년을 맞이하여 지만원 2011-06-24 15359 305
2069 윤이상의 고향 통영의 반란 지만원 2011-06-24 17514 256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