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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계엄군 사망자 전원, 전사에서 순직으로 변경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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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20-12-23 05:56 조회2,73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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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계엄군 사망자 전원,전사에서 순직으로 변경돼

 

 

- 5.18민주화운동 당시 계엄군 사망자 전사에서 순직2명으로 변경

- 군 내부 자료상폭도용어도 삭제돼

- 양의원 국방부를 상대로 역사의 진실을 밝히기 위한 설득 노력 계속해 와

- 양의원“5.18은 전쟁이 아닌 민주화운동,역사 바로잡기 위한 노력 계속할 것



더불어민주당 양향자 의원(광주서구을)의 역사바로잡기’ 노력이 빛을 발하고 있다.

양향자 의원실에 따르면 국방부는 22() 5.18민주화운동 당시 계엄군 사망자 22인을 전사자(戰死者)에서 순직자로 변경한다고 밝혔다아울러 군 내부 문서상 폭도라고 표기된 부분 역시 모두 삭제될 방침이다지난주 금요일(18국방부 전공사상심사위원회는 이와 같은 내용을 심의·의결했다.

 

최초 군에서는 폭도들의 총격으로 사망한 18인과 폭도들의 칼에 의해 사망한 1오인사격 3인을 전사자로 처리했으나이번 심사를 통해 폭도라는 용어는 삭제되며 왜곡된 개별 사망 경위도 모두 정정된다구체적으로 계엄군 상호 오인사격 사망 13시민 교전 중 사망 5차량에 의한 사망 2원인불상 총격사망 1원인불상 사망 1인으로 정정된다.

 

양향자 의원은 그동안 국방부를 상대로 보훈처인권위권익위 등이 함께 모여 범부처차원에서 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특히 양의원은 “5.18 민주화운동은 적과 싸운 전쟁이 아니기에 계엄군들도 전사자가 아닌 순직자로 처리되어야 한다라며 군 내부 자료에 표기된 폭도라는 용어 역시 모두 삭제·수정해야 한다고 지적한 바 있다.

 

또한 양의원은 당시 같은 경위로 사망한 경찰들은 순직 처리됐지만 아직도 계엄군의 경우 대침투작전’ 간 전사자로 기록되어 있고현충원 묘비에도 이분들은 광주에서 전사한 것으로 되어 있다라며 앞으로도 왜곡된 역사를 바로잡고 진실을 밝히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5.18민주화운동 당시 광주에서 사망한 계엄군은 총 23명이며 이 중 1명은 이미 순직 처리되었으며이번 조치로 22인의 전사자들이 순직2형으로 전원 변경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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