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는 박정희처럼 할 것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트럼프는 박정희처럼 할 것

페이지 정보

작성자 지만원 작성일21-01-18 10:24 조회3,713회 댓글0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트럼프는 박정희처럼 할 것

 

                한국언론은 쓰레기 공장

 

간간히 한국 뉴스를 접해 보면 인용하기조차 민망할 만큼 가관이다. 트럼프가 걸렸던 코로나 병균이 백악관에 남아 있기 때문에 대청소를 하여 바이든에게 인계한다는 것이 그 중 하나다. 이들 언론에 의하면 트럼프는 또라이고, 몽니를 부리다 할 수 없이 쫓겨나고 있다고 한다.

 

          박정희와 트럼프는 쌍벽을 이루는 대전략가

 

박정희 대통령은 1972년에 온갖 저항과 반대를 이겨내고 유신체제를 열었다. 고리사채로 연명하는 기업들이 도산하게 생기자 박정희는 사채를 갚지 말라는 명령을 내렸다. 이런 조차가 없었으면 오늘의 기업들은 없었을 것이다. 이런 기상천외한 전략적 조치는 아무나 취하지 못한다. 그가 유신체제를 생각해내지 못했다면 지금의 대한민국 경제는 없었다. 그가 혁명시의 약속 그대로 다시 군대로 돌아갔다면 김영삼이나 김대중이 집권했을 것이다. 국가는 증발되었을 것이고, 박정희는 아마 이 두 인간들에 의해 사형을 당했을 것이다. 전두환에 비하면 엄청난 죄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소재가 바로 박정희의 혁명조치였다. 당시 박정희의 눈에는 양김이 도둑놈들처럼 보였을 것이다. 그래서 그는 사람들이 자기의 무덤에 침을 뱉을지언정 나라를 구해야 한다는 결심을 했다.

 

         트럼프는 범죄집단에 국가를 념겨 줄 사람 절대 아니다

 

그로부터 무려 50년이 지난 지금 트럼프가 박정희와 똑같은 상황을 맞이했다. 바이든 패거리들은 김영삼-김대중에 비해 스케일이 큰 범죄집단이다. 중국과 결탁하여 용서받을 수 없는 흉악한 범죄를 일삼으면서 공산주의를 미국에 확산시켰으며 급기야는 표까지 훔쳐 백악관까지 점령하려 들었다. 트럼프가 과연 이를 순순히 받아들이고 백악관을 비워줄 것인가? 만일 그렇게 한다면 트럼프는 그야말로 정신병자다.

 

           대청소된 백악관은 새로운 미국 새로운 세계의 지휘소

 

이 글을 읽는 분들은 정의를 숭상하는 분들이다. 스스로를 트럼프에 위치에 세워보시라, 귀하들 같으면 순순히 물러나겠는가? 영리한 트럼프는 이에 대비해 쥐덫을 많이 놓았고, 그 덫에는 많은 쥐들이 잡혀 있다. 이렇게 잡은 쥐들을 120, 한순간에 풀어주면서 자기를 물어뜯어라 할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이야말로 정신병자다. 쥐들은 일망타진될 것이고, 트럼프는 대청소를 마친 백악관을 다시 점령하여 새로운 임기를 시작할 것이다. 시시각각 유튜버들이 열심히 전해주는 조각 뉴스들은 모두 다 이러한 결론에 부합하는 것들이다.

 

 

2021.1.18. 지만원

www.systemclub.co.kr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13,860건 6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3710 [지만원 메시지(117)] 자유일보와 스카이데일리 관리자 2023-08-04 5454 220
13709 [지만원 메시지(116)] 나의 기도 관리자 2023-08-04 6807 242
13708 [공지] 김완태 전 육사교장 소송건에 대하여 관리자 2023-08-03 3942 165
13707 [지만원 메시지(115)] 5.18대표의 실토: “주역은 500여… 관리자 2023-08-03 3871 146
13706 [지만원 시(21)] 5.18진상조사위 딜레마 관리자 2023-07-31 5561 223
13705 [지만원 메시지(114)] 온 국민이 시급히 알아야 할 5.18 … 관리자 2023-07-31 6195 231
13704 [지만원 메시지(113)] 나는 활자의 조각가 관리자 2023-07-30 4355 190
13703 [지만원 메시지(112)] ‘가치문화’ 운동의 시급성 관리자 2023-07-30 4599 171
13702 [지만원 시(20)] 인과응보는 진리일까? 관리자 2023-07-30 4633 198
13701 [지만원 메시지(111)] 남빨은 목하 멘붕 중 관리자 2023-07-21 8751 280
13700 [지만원 메시지(110)] 과학자 장관과 강도출신 국회의원과의 설… 관리자 2023-07-20 9646 227
13699 [지만원 메시지(109)] 미국 품이 그리운 김정은의 접근법, 대… 관리자 2023-07-16 10841 245
13698 [지만원 메시지(108)] 투시력 없으면 구국도 없다 관리자 2023-07-16 9138 240
13697 [답변서] 사건번호 2020고단5226(초안) 관리자 2023-07-15 9095 167
13696 [지만원 메시지(107)] 괴담 분출자들엔 실어증폭탄 투하해야 관리자 2023-07-14 9924 226
13695 [지만원 메시지(106)] 지만원 비판한 서강대 임지현 교수에게 관리자 2023-07-11 11434 314
13694 [지만원 메시지(105)] 김양래 법정증언의 의미 관리자 2023-07-11 10681 186
13693 [지만원 메시지(104)] 대통령, 이것만 더하면 5천년 최상의 … 관리자 2023-07-05 10149 313
13692 [지만원 메시지(101)] 5.18 진상규명 조사위원회 귀중 관리자 2023-06-30 10154 200
13691 [지만원 메시지(103)] 국민제위께, 대통령께 긴급 전해주십시오… 관리자 2023-06-30 9457 189
13690 [지만원 메시지(102)] 기적! ‘북한군 개입’ 표현, 더 이상… 관리자 2023-06-30 7839 214
13689 [지만원 메시지(100)] ‘5.18은 북한소행’ 표현이 걸어온 … 관리자 2023-06-24 10161 239
13688 [지만원 메시지(99)]전광훈 목사님께 전하는 긴급 메시지 관리자 2023-06-24 9209 239
13687 [지만원 메시지(98)] 교육부와 학원가와의 복마전 관리자 2023-06-24 8466 168
13686 [지만원 메시지(97)] 5.18 마패, 동강낼 수 있는 진검 탄… 관리자 2023-06-24 6388 178
13685 [지만원 메시지(96)] 5.18 천지개벽 관리자 2023-06-20 8093 257
13684 [지만원 메시지(95)] 준비서면(광주민사1심) 초안 관리자 2023-06-19 6562 142
13683 [지만원 메시지(94)] 형집행정지 신청 관리자 2023-06-18 7385 260
13682 [지만원 메시지(93)] 5.18 진상규명위와 국민 제위께 드리는… 관리자 2023-06-18 7031 169
13681 [지만원 메시지(92)] 민병돈 장군 관리자 2023-06-08 9943 261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