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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정권에 총들고 대든 것은 민주화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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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22-03-12 22:57 조회1,80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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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사정권에 총들고 대든 것이 민주화운동?

 

      군사정권을 증오하는 인간들은 군사정권이 빨갱이 사냥을 무섭게 했기 때문이다.

 

이 나라의 대표적인 군사정권은 박정희-전두환이다. 노태우 정권은 무늬만 군사정권이지 시류에 영합하는 야바위정권이었다. 박정희-전두환 정권이 없었다면 이 나라는 지금 북한보다 더 못사는 경제빈국이 돼 있을 것이다. 박정희-전두환을 독재정권, 군사정권이라 매도하는 인간들은 다 빨갱이들이다. 박정희와 전두환을 독재자라 하는 인간들은 박정희와 전두환이 빨갱이 사냥을 했기 때문이다.

 

             유신 없었으면 한강의 기적도 없었고, 우리는 거지가 됐을 것

 

박정희를 욕하는 인간들은 유신체제를 부각한다. 1972년의 유신체제는 박정희가 집권을 연장시킨 고육지책이었다. 그가 그 시기에 정권을 내주었다면 김대중이나 김영삼 두 놈들 중 한 놈이 대통령이 됐을 것이다. 그랬다면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을 수 없었다. 김대중은 나라를 북한에 넘겨주려 했던 놈이고, 김영삼은 빨갱이들에 둘러싸인 무뇌충이었다. 지 한 몸밖에 모르는 인간이었다. 박정희가 이런 잡놈들에게 정권을 내주지 않은 것은 참으로 감사하고 또 감사해야 할 결단이었다.

 

           12.12 주도한 순간의 전두환은 영웅

 

한국의 1인당 GNP는 박정희가 집권했던 1960년에 북한의 30%였다. 한국이 북한을 경제적으로 역전시킨 시점은 유신선포 그 다음 해인 1973년이었다. 유신결단이 세계가 가장 부러워하는 [한강의 기적]을 낳은 것이다. 전두환이 김재규를 사형시키지 않고, 12.12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면 이 나라는 김재규-정승화의 통치 하에 접어들었을 것이다. 그랬다면 국가는 그 때에 소용돌이 쳤을 것이고, 끝내는 김대중 치하로 빨리 전환됐을 것이다. 전두환은 경제건설의 천재 김재익과 각 분야의 천재들을 총 동원하여 내각을 꾸려 경제성장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이 나라의 기생충인 빨갱이들에는 철퇴를 가했다.

 

         광주교도소를 3공수여단으로 방어한 것이 승리의 전환점

 

이 땅의 빨갱이들의 적은 대한민국을 잘 살게 만드는 대통령이고, 빨갱이를 탄압하는 대통령인 것이다. 이들이 5.18을 민주화운동이라고 게거품을 무는 것은 그것이 대한민국을 삼키려 했던 북한의 작전이었기 때문이다. [대법원 1997. 4. 17. 선고, 963376, 전원합의체 판결] 내용 중에는 무장시위대가 5 차례에 걸쳐 집요하게 교도소를 공격한 사실, 그 교도소는 3공수 제11대대 병력이 방어 하고 있었다는 사실, 이 과정에서 광주시민 서종덕, 이명진, 이용충 등이 사살됐다는 사 실, 교도소에는 간첩을 포함한 재소자 2,700명이 수용돼 있었다는 사실, 광주교도소는 주요 국가보안시설이라는 사실, 교도소 공격행위는 불법행위라는 사실이 적시돼 있다.  

 

무기고를 털어 총기를 광주시민에 나누어주면 광주시민들이 총기를 받아가지고 계엄군에 대항할 줄 알았던 북한군은 막상 광주시민들이 총기받기를 거부하고, 북한군을 의심의 눈초리로 바라보았다. 이에 놀란 침투자들은 북한에 S.O.S를 쳤을 것이다. 아니나다를까 바로 그 시간대에 계엄군은 북한의 다급한 무선통신을 감청했다. “교도소를 공격하라이에 계엄당국은 전투능력이 별로인 광주지역 향토사단 31사단을 교도소 방어임무에서 해제시키고, 정예군 3공수여단에 교도소 방어임무를 부여했다.

 

감히 누구의 명령이라고 거역하겠는가? 광주에 왔던 특수군은 5회에 걸친 교도소 야간공격을 감행했다. 바로 여기에서 주력군 475명이 살해당한 것이다. 10년 이상에 걸쳐 살인기계, 맥가이버로 훈련시킨 전투인력 600명 중 80%에 해당하는 475명을 교도소 공격에서 잃은 것이다. 바로 이것이 대한민국을 살려낸 결정적인 분기점(junction)이었다.

 

2022. 3. 12.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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