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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하고 쉬운 투개표 시스템을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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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22-06-29 23:02 조회2,19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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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전하고 쉬운 투개표 시스템을 제안한다

 

투표에는 당일투표가 있고, 사전투표가 있다. 수많은 국민들이 사전투표에 많은 부정이 있고, 문제점이 있다며 많은 고생들을 하면서 애를 태운다. 이것은 경제적으로도 엄청난 국민 에너지 손실이자, 그만큼 많은 국민들의 건강을 해치는 일이다. 의료보험료도 올라간다. 수많은 사람들이 이토록 건강을 해칠 정도로 고민을 하고 수고를 하고 있다면, 이는 마땅히 대통령이 해결해 주어야 한다.

 

부정선거의 문제점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 사람들은 권력층에 있는 사람이나 언론이나 냉정하게 무시하고 있지만 이는 옳은 자세가 아니다. 이는 개인의 이익을 위한 사적인 고뇌가 아니라 공익을 위한 고뇌다. 그런데 권력자나 언론들은 이들 애국국민들을 쓸 데 없는 소란을 일으키는 문제아 정도로 치부한다. 저들의 관점에 의하면 지만원도 논리와 과학과 분석이 없는 문제아 중 한 사람으로 치부하는 것이다. 그런데 나는 그런 갑의 위치l에 있는 사람들보다 분석력을 수백 배 더 훈련받은 응용수학자다. 내가 보기에 갑의 위치를 차지한 사람들이 한참 더 무식하고 사고력이 없는 사람들이다.

 

우리 사회는 누가 달동네에 다니면서 땀 흘려 봉사하거나 공동모급회 등에 큰 액수의 기부를 하는 사람을 선행의 천사라고 생각한다. 이런 정서도 좋은 정서이지만, 투개표 시스템으로 인해 고뇌하고 고생하는 수많은 국민들의 애로를 풀어주는 행위도 그의 못지않은 선행이다. 사람들은 입버릇처럼 홍익인간을 말한다. 공익을 위해 사기성이 잉태돼 있는 투개표 시스템을 현대화시키자는 수많은 국민들, 광화문에서 태극기를 든 사람들을 혐오스런 군중으로 매도하는 것이 홍익인간의 정신인가?

 

사실 사전투표는 국가를 해치는 절대 악이다. 이는 수학적으로 증명이 된다. “투표율사람들은 투표율이 높은 것을 신성시한다. 그 투표율을 높이자는 것을 명분으로 하여 사전투표제가 등장했다. 하지만 투표율은 현실적으로 당선자를 정확히 당선시키는데 아무런 영양가가 없다. 70%의 투표율로 A후보를 당선시켰다면 20%의 투표율로도 A후보를 당선시킨다. 70%가 투표를 하든 20%가 투표를 하든 개표 시스템이 정확하기만 하다면 투표결과는 정확히 일치한다. 출구조사에 응한 사람들은 잘해야 천 명 정도일 것이다. 그것으로도 5%의 오차 범위에서 투표결과를 예측한다.

 

우리는 지금 여론조사에 많이 의존한다. 조사에 응한 사람은 통상 1,000 정도다 그래도 그것이 전체 집단을 대표하는데 5% 정도의 오차 범위를 갖는다고 발표한다. 그러면 표본조사의 사이즈를 100만으로 하면 어떨까? 이는 전체 모집단을 99.9999. . . % 로 대표한다.

 

통계수학에는 오차를 편차(Variance) 또는 표준편차로 표현한다. 표본의 크기(샘플 사이즈)가 클수록 그 샘플 조사는 전체 모집단을 표현하는데 편차가 적다. 어떤 매너로 적어지는가? 편차(오차)는 샘플사이즈 n 제곱의 1이다. 샘플사이즈가 1,000,000이면 편차(오차)1012승 분의 1이다. 10의 마이너스 12승인 것이다. 10조분의 1인 것이다. 사실상 제로다.

 

따라서 100만 명만 투표해도 국민의사를 오차가 전혀 없이 100% 반영하는 것이다. 그런데 통상 당일투표는 2천만 명이 한다. 사전투표를 없앤다면 적어도 3천만은 당일 투표를 할 것이다. 3,000만 명의 샘플사이즈면 1억 인구의 투표를 대신하는데 전혀 오차가 없다. 10의 마이너스 14, 13천조로 나누어보라. 사실상 제로인 것이다. 이런 내가 무식한가, 투표율 올리겠다고 사전투표를 해야 한다는 사람이 무식한가?

 

공인회계사는 제조업체 공장 문 안에 있는 재공품(Work In Process)의 가치를 평가한다. 어떤 아이템은 20% 가공됐고, 어떤 아이템은 80만큼 완성됐다. 수만 개의 아이템이 생산 공정을 거치고 있는데 매년 1231일 부로 재무제표를 작성하는데 어떻게 그 시점의 재공품 전체의 금전적 가치(cost)를 계산해 내는가? 통계학이 없으면 주먹구구가 된다.

 

이제까지 득표의 통계를 보면 당일투표에서는 비료를 주지 않은 시금치가 생산됐고, 사전투표에서는 비료가 듬뿍 쳐진 시금치가 나왔다. 비료가 곧 부정이고 조작인 것이다. 강조하지만 선거인 수가 5천 만이라 해도 그 중에서 100만 명만 투표해도 5천 만이 투표한 결과를 오차 없이 반영할 수 있다. 그래서 말 많은 사전투표제를 없애자는 것이다. 사전투표는 사기를 위해 고안된 것이다. 그리고 개표는 투표한 장소에서, 수개표 하는 것을 원칙으로 해야 한다. 투표한 장소에서 개표하면 투표지 수가 적어서, 수개표로 해도 시간이 걸리지 않는다. 이렇게 쉬운 것을 왜 하지 않는 것인가?

 

2022.6.29.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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