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동에서 민주화운동으로 개명한 것은 정치집단의 흥정물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폭동에서 민주화운동으로 개명한 것은 정치집단의 흥정물

페이지 정보

작성자 지만원 작성일22-07-01 16:10 조회1,059회 댓글0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과학이 없던 공간, 5.18을 폭동에서 민주화운동으로 개명한 것은 정치집단의 흥정물

 

19882월 노태우가 대통령에 당선됐다. 19885공청문회와 광주청문회가 열렸다. 증거는 가공한 것들이었고, 광주에 유리한 말을 하는 자들만 증언대에 초대됐다. 거짓의 강도가 강할수록 박수를 받았다. 이때부터 기자들은 상상력으로 기사를 써댔다. 전두환 머리에 뿔이 날렸고, 전두환과 이순자는 악의 화신으로 묘사됐다. 여기에 간첩들의 공작이 작용됐을 것이다. 여기에 전라도 특유의 엄살과 눈물과 감성과 분노의 쇼가 오버랩 됐다. 그야말로 전라도 판 한풀이었다.

 

2010년 천안함 폭침의 원인은 오바마의 아이디어와 이니시어티브에 의해 북한 소행인 것으로 증명됐다. 행정부 단위에서 미국, 영국, 호주 등 여러 나라에서 보낸 과학자들과 국내 과학자들을 끌어 모아 사고의 원인을 과학적으로 분석하니까 정치꾼들과 좌익들이 난장판을 벌일 수 없었다. 반면 2014년의 세월호 사고에 대해서는 박근혜 행정부가 행정부 단위에서 이명박이 취했던 과학적 이니시어티브를 취하지 않았다. 과학을 떠난 사고의 이슈는 정치꾼들과 협작꾼들의 난장판 세계로 넘어갔다. 5.18도 마찬가지다. 1980년 바로 그때에 분석관들이 북한군 개입에 대한 의혹을 제기됐더라면 5.18역사가 지금처럼 난장판으로 치닫지는 않았을 것이다.

 

19884월에 치러진 제13대 총선에서 여소야대 정국이 형성됐다. 야당의 행패가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이에 노태우는 1990년 꼬이는 정국을 3당 합당으로 돌파하려 했다. 합당에 응한 김영삼은 스스로를 민주화의 화신임을 자임하면서 인기를 상승시켜가고 있었다. 이런 김영삼이 노태우에게 합당의 조건을 제시했다. 그 조건 중 하나가 5.18폭동에서 민주화운동으로 개칭해달라는 것이었다. 결국 민주화운동이라는 것은 연구나 사법심리의 산물이 아니라 정치흥정의 산물이었다. 반면 김영삼은 5공의 5자도 꺼내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2022.7.1. 지만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13,254건 1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공지 북한에 배신당한 아웅산 테러범 제 630, 631광수 지만원 2019-02-14 25616 796
공지 5.18관련사건 수사결과(1995.7.18)를 공개합니다. 첨부파일 지만원 2013-04-02 359475 1524
공지 [안기부자료] 5.18 상황일지 및 피해현황 첨부파일 지만원 2013-04-02 315897 1427
공지 도서구입 - 종합안내 지만원 2010-08-15 464240 1981
13250 전두환 탐험 [14] 새글 지만원 2022-08-11 202 46
13249 고용노동부 장관의 정체 새글 지만원 2022-08-11 616 139
13248 전두환 탐험 [13] 새글 지만원 2022-08-10 662 102
13247 전두환 탐험 [12] 지만원 2022-08-10 653 86
13246 전두환 탐험 [11] 지만원 2022-08-10 619 103
13245 전두환 탐험 [10] 지만원 2022-08-09 1135 118
13244 전두환 탐험 [9] 지만원 2022-08-09 1242 144
13243 전두환 탐험[8] 지만원 2022-08-08 1389 151
13242 전두환 탐험[7] 지만원 2022-08-07 1363 142
13241 전두환 탐험[6] 지만원 2022-08-07 1202 132
13240 전두환 탐험[5] 지만원 2022-08-07 1557 142
13239 전두환 탐험[4] 지만원 2022-08-06 1632 155
13238 전두환 탐험[3] 지만원 2022-08-06 1671 168
13237 전두환 탐험[2] 지만원 2022-08-05 1573 187
13236 전두환 탐험[1] 지만원 2022-08-05 2502 225
13235 윤석열 변호 지만원 2022-08-04 2193 262
13234 518-전두환 강의록 지만원 2022-08-04 1665 177
13233 북한이 쓴 제주 4.3사건-6(끝) 지만원 2011-03-07 852 60
13232 북한이 쓴 4.3사건-5 [필독] 지만원 2011-03-07 963 59
13231 북한이 쓴 제주4.3사건-4 지만원 2011-03-07 728 50
13230 북한이 쓴 제주 4.3사건-3 지만원 2011-03-06 560 46
13229 북한이 쓴 제주4.3사건-2 지만원 2011-03-06 664 57
13228 북한이 쓴 제주4.3사건-1 지만원 2011-03-01 1192 118
13227 윤석열, JSA에 함께 가야 지만원 2022-08-03 1761 220
13226 제주4.3 애국영화 개봉 지만원 2022-08-03 2235 198
13225 바람난 윤석열 지만원 2022-08-02 3107 300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