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공원’을 이천에? 정부가 해도 너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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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1-01-17 16:40 조회23,60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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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공원’을 이천에? 정부가 해도 너무한다
1월 14일 매체들에는 민보상위(민주화운동 관련자 명예회복 및 보상심의위원회)가 경기도 이천시에 추진 중인 '민주공원' 조성사업이 본격화된다는 보도가 있다.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가 14일 오후 회의를 열어 민주공원 조성사업 부지 용도를 '묘지공원'으로 지정하는 이천 도시관리계획 결정안을 조건부 통과시켰다는 내용이다. 그 조건부란 묘지공원 이용자들이 정숙한 분위기를 유지할 수 있도록 공원 주변의 소음공해 차단 대책 등을 마련하라는 것이었다.
이제 ‘민주공원’ 조성사업은 이천시장의 실시계획인가를 거쳐 본격화된다고 한다. 장소는 이천시 모가면 어농리 산 28의 4 일대, 크기는 20만1천㎡. 497억원 전액 국비로 조성된다 한다. 토지 보상 등을 거쳐 2013년 말 완공될 예정이라 한다. 이천시는 2007년 말 민주공원 유치를 신청, 광주광역시 북구와 경쟁을 벌인 끝에 접근성이 좋은 수도권이라는 지리적 이점 덕에 최종 후보지로 선정됐다 한다.
그간의 보도를 보면 민보상위의 구성은 대부분 빨갱이들로 구성돼 있었다. 이 묘가 조성되면 부산 동의대 사태에서 경찰관들을 불태워 죽인 북한식 민주화인사들도 들어가고 이한열도 들어가고 벼라 별 반역자들이 다 들어 갈 것이다. 국가가 나서서 국가파괴범들이 대부분일 민주화열사(빨갱이)들을 위해 5백억을 들여 제2의 망월동 묘지를 만들어 준다는 것이 웬 말인가?
우리는 민보상위 자체를 부정하는 절차에 착수해야 할 것이며, 개념 없는 이천 시장에 제동을 걸어야 할 것이다. 북한 자료를 보나 남한의 역사를 보나, ‘민주화’는 대한민국전복명령을 의미한다. 우익 어른들께서는 하루 빨리 회의를 소집하여 이를 중지시키기 위한 지혜를 마련해야 할 것이다.
2011.1.17,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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