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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22-07-20 18:34 조회2,36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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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원님들께 드리는 8월의 인사말씀

 

                 저지른 죄 수사하지 못하게 하려고 검수완박 추태 부려

 

문재인은 5년 동안 전방위적 범행을 함부로 저질렀습니다. 형량이 사형 하나밖에 없는 여적죄를 포함해 이 엄청난 범행을 저지른 것은 전자개표기를 믿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런데 천우신조로 윤석열이 대통령이 되는 이변이 발생하였습니다. 저들에게는 천만뜻밖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들은 저들의 범행을 조사하지 못하게 하려고 검찰수사권을 송두리째 빼앗는 검수완박이라는 전대미문의 추태를 부렸습니다.

 

                           좌익들의 전면전, 시체장사 눈에 보여

 

그래도 반인륜적 범행 등에 대한 수사가 빠른 속도로 진행되니까 언론을 총동원하여 윤석열을 이상한 사람으로 매도합니다. 하지만 이것으로 집단감옥행이라는 저들의 비극을 막을 수는 없습니다. 드디어 저들의 전투조직 민노총이 나섰습니다. 그들의 장기인 시체장사를 통해 불리한 시국을 돌려놓으려 시도할 것입니다. 50일째 지속되는 대우조선 극렬 시위에서 사망자가 생기면 윤석열은 식물대통령으로 추락할 수 있습니다. 줄줄이 감옥을 가야 할 판인데 무슨 수단인들 마다하겠습니까?

 

                         박정희 대통령 실각시킨 YH 시체장사

 

몇 개의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1979811, YH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회사 측의 폐업조치에 대항하여 200여 명의 조합원들이 불순분자들의 배후 조종을 받아 김영삼이 당수인 신민당 당사를 40시간 동안 점거하여 정치 투쟁을 벌였습니다. 김영삼은 이들을 고무했습니다. 중앙정보부장이었던 김재규가 경찰에 강경 진압을 요청했습니다. 진압 과정에서 신민당원, 기자, 노동자들이 부상을 입었고 노조위원 김경숙이 사망했습니다. 이러한 사태를 배후 조종한 자들이 있었지만 이들은 지금까지 깨끗한 척하며 잘 살고 있습니다.

 

배후 조종 제1인자가 지금의 여당을 오랜동안 주물렀던 목사 인명진이었습니다. 문동환 목사, 서경석 목사, 이문영 교수, 고은(시인) 등이 인명진과 함께 했습니다. 김영삼은 YH사건의 여파를 이용해 부마사태를 배후 조종했습니다. 이는 박정희 대통령의 종말을 가져왔습니다. 거물 빨갱이들이 배후 조종하는 민노총은 1970-80년에 기업을 도산사키기 위해 순진하고 어린 노동자를 선정해 소영웅심을 불어놓은 후 신나를 뿌리게 한 후 성냥불을 그어대는 식으로 18명을 불태워 죽였습니다. 1호가 전태일이었습니다.

 

                 인생 막장에 섰던 전철연 극렬분자들에 이명박 식물 돼

 

2009119일 오전 530, 전철연(전국철거민연합회) 소속 극렬 농성자들이 용산 철거지역 5층 건물 옥상에 철제 망루를 단단하게 조립해놓고 대량의 화염병, 신나, 염산, 벽돌, 새총, 골프공, 사격용 구슬 등 다양한 살인 무기를 적재해놓고 농성에 돌입했습니다. 전철연은 전국을 돌아다니면서 철거민을 꼬셔서 앵벌이를 시키는 극렬 폭력 단체였습니다.

 

이에 남대문 경찰서 소속 경비병력 3개 중대 300여 명이 투입되었습니다. 19일 오전과 오후, 농성자들이 새총으로 구슬, 쇳덩어리 등을 쏘거나 화염병을 던지고, 경찰은 물대포로 맞섰습니다. 20일 오전 645, 경찰 특공대원들이 투입되었습니다. 극렬분자들이 화염병으로 저항하다 불이 났습니다. 5명의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이에 언론들이 벌떼처럼 덤벼 경찰과 이명박을 비난했습니다. 이명박이 극렬분자들에 완전 굴복하여 그들의 요구를 1,000% 들어주었습니다.

 

                               4.19도 시체장사, 이승만 몰아내

 

4.19 폭동도 김주열 시체장사로 촉발됐습니다. 시체장사로 가장 큰 성공을 거둔 사건이 이승만을 퇴진시킨 4.19였습니다. 대구폭동, 4.3폭동 등 모든 극렬시위에는 시체부터 만들어 놓고 그 시체를 가지고 폭동의 탄환으로 삼았습니다. 2008년 촛불시위에서도 한 사람만 죽어라, 그러면 이명박은 끝장이다이런 말이 공공연히 돌았습니다.

 

                    국민을 자기편으로 만들려면 전략 홍보 잘해야

 

극렬분자들의 시체장사는 윤석열 초기에 집요하게 이어질 모양입니다. 그러면 대통령은 기다리고 있어야 합니까? 국민을 향해 문제의 성격을 미리미리 설명해주어야 합니다. 그래야 국민이 그것을 잣대로 언론들과 좌익들이 펼치는 정치 공세를 무력화시킬 수 있을 것입니다. 정부는 늘 국민에게, 사건을 판단할 수 있는 공명정대한 잣대를 제공하고 홍보해야 합니다.

 

                            대우조선 파업은 정치파업

 

대우조선 하청 노동자 파업은 악명 높은 금속노조가 주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금속노조는 가장 악랄한 민노총 집단입니다. 62일부터 사방 1m도 안 되는 철창 안에 스스로를 가두고, 13m 높이의 난간에서 위태로운 고공농성을 50일째, 이어가고 있습니다. ‘조선소의 심장이라는 도크에 이어 유조선 안까지 점령했다고 합니다.

 

이들의 요구 조건은 지난 2015년 조선업 불황이 시작되면서 30%까지 줄어든 임금을 정상화해달라는 것으로 보도됐지만, 제가 보기에는 임금 인상은 겉으로 내거는 조건일 것입니다. 임금을 30%로 올려주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이들은 이제까지 업체에 7,000억 원의 손해를 끼쳤다 합니다. 이에 대한 형 사책임과 손해 배상 청구는 피할 수 없습니다. 저들은 이 민-형사 소송을 하지 않겠다는 약속도 받아내려 할 것입니다. 업체 입장에서나 정부 입장에서는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는 조건입니다. 바로 이런 것이 1972년 도시산업선교회 발동 이후 50여 년 동안 이어져 온 전쟁 수법입니다.

 

                             대우조선 파업, 단발성이냐, 시작이냐

 

대우조선 하청 노동자 파업이 쉽게 타결될 것이라는 전망이 오늘(7.20) 일부 나왔지만 그 내용을 보니 임금을 5% 정도 올려주는 것으로 타결될 것이라는 전망이었습니다. 대우조선 파업은 하청 노동자들만의 파업이 아닙니다. 금속노조가 총집결했고, 정의구현사제단이 집결했고, 민변 집단이 또 악명 높은 희망버스를 동원합니다. 여기에서 그치면 그건 민노총 시위가 아닐 것이고, 윤석열을 겨냥한 시위가 아닐 것입니다. 그들이 막 시작한 전투의 추동력을 조기에 접을 리 없습니다.

 

                                  황산벌 전투로 보입니다.

 

문재인이 곧 검찰에 불려갈 것입니다. 조사를 받기 전에 누군가가 그를 처치할지도 모릅니다. 이렇게 되면 좌익세상은 당분간 사라집니다. 이는 무엇을 의미합니까? 저들이 모두 감옥에 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지금의 정국에서 빨갱이들이 살아남는 유일한 길이 파업입니다. 제가 볼 때 대우조선 파업은 전주곡에 불과할 것입니다. 돌파가 끝나면 전과를 확대할 것입니다. 다른 파업들이 줄을 이을 것입니다. 계엄령을 선포하라는 여론이 일지 않도록 속도를 조정할 것이라는 예감이 듭니다.

 

                                       윤석열의 위기

 

매우 미안하고 안타까운 말씀이지만 윤석열에 위기의 그림자가 드리워져 있습니다. 여론 조사의 수치는 다소 왜곡이 있다 해도 오르느냐, 내리느냐, 빨리 변하느냐 서서히 변하느냐에 대한 추세는 믿을 수가 있습니다. 요사이 윤석열의 지지도는 매우 빠른 속도로 추락합니다. 빠른 속도로 추락하는 이유는 문재인을 지지하는 대깨문’(대가리가 터져도 문재인) 같은 대깨윤이 윤석열에는 없기 때문입니다. 국힘당을 지지하는 사람들 중에서도 윤석열을 미워하는 사람들이 빠른 속도로 늘어납니다. 중도인 사람들의 윤석열 지지도는 더 빠르게 뭉텅이로 추락합니다.

 

                        유일한 지지층인 우익 진영을 개무시하는 건 자살행위

 

국민은 3부류로 나눌 수 있습니다. 좌익, 우익, 중도일 것입니다. 좌익은 처음부터 끝까지 윤석열을 반대하고 증오합니다. 윤석열이 아무리 김대중과 5.18에 충성해도 좌익들은 윤석열을 증오합니다. 하지만 윤석열이 김대중과 노무현과 5.18에 충성할수록 그로부터 떠나는 사람들은 우익들입니다. 제가 가장 이해할 수 없는 것은 윤석열이 이 간단한 구도를 알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자살을 하려면 자신의 목을 나무에 걸어놓고, 발 받침대를 발로 차서 제거해야 합니다. 지금의 우익 진영이 바로 그 자살자의 받침대인 것입니다. 그런데도 이제까지의 보도를 보거나 행위를 보면 윤석열은 날이 갈수록 우익 진영을 화나게 합니다. 권양숙을 찾아갔습니다. 그녀의 양자 같은 존재인 변양균을 중용했습니다. 우익 진영이 혐오하는 김무성을 민주평통 부의장으로 등용했습니다. 의장은 대통령입니다. 1948년의 제헌을 부정하는 동시에 5.18을 제헌절로 삼겠다는 제헌절 선언을 했습니다. 이 모두가 우익을 참으로 화나게 했습니다.

 

                          매일 기자들과 감정싸움해서 얻는 게 무엇인가

 

윤석열은 참으로 지각이 없는 사람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그는 매일 아침 출근 시 도어스테핑이라는 걸 합니다. 기자들 질문에 답을 해주는 것입니다. 기자들은 대부분 좌익인데다 속성이 사람의 속을 긁는 질문들을 합니다. 그러면 윤석열은 짜증나는 표정을 지으면서 기자들의 속을 건드립니다. 기자들과 윤석열 사이에는 앙금이 쌓일 수밖에 없습니다. 기자들과 감정싸움을 하면 누구의 손해이겠습니까?

 

                      공력가 만나지 못한 윤석열, 유일한 스승은 김건희일 것

 

'도어스테핑'이라는 기회는 윤석열의 멍석입니다. 윤석열은 기자들의 질문에만 답하는 식으로 도어스테핑을 피동적으로 마감할 것이 아니라, 능동적으로 국민에게 메시지를 전하고 스스로를 홍보해야 합니다. 이것이 영리한 행동입니다. 그런데 그에게는 그런 내공이 없어 보입니다. 매일 생각하고, 매일 내공 있는 사람과 소통하면 발전할 수 있을 텐데, 그는 주위 사람들의 말만 듣는 것 같습니다.

 

그의 경력 상 그의 주위에는 이런 종류의 공력가가 없을 것입니다. 답답할 때면, 그는 김건희를 의논 상대로 할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결론적으로 윤석열에는 벌떼처럼 일어난 좌익들의 공격을 막아낼 내공이 없습니다. 위장간첩들이 그의 주위를 감싸고 있습니다. 우익 진영을 화나게 해서, 우익 진영으로 하여금 그에게 돌을 던지게 할 것입니다. 이 위기의 순간을 맞아 저는 간절히 바랍니다. 그에게 보내는 편지는 모두 중간에서 권익위원회로 갑니다. 인편을 통해야만 그에게 전달될 수 있습니다. 이 시국진단 8월호가 인편을 통해 그에게 전해지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행정사항

 

5.18관련 전단지가 2종류 있습니다. 전남도청 앞 집단발포는 허위이고, 그 시각에 무장 괴집단이 금남로 건물들의 옥상을 사전에 점령하여, 이들이 옥상에서 40여 명의 시민을 학살했고, 30여 명의 부상자를 발생시켰다는 분석 내용을 소책자로 발행하였습니다. [도청 앞 발포는 팩트 없는 유언비어]라는 소책자입니다주위에 널리 전파해 주시기 바랍니다. 원하시는 분은 02-595-2563으로 필요한 수량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한결같이 저를 격려해주시고 사랑해 주시는 귀한 회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모든 회원님들과 모든 가정에 행복과 행운의 햇살이 가득하시기를 간절히 빕니다.

 

 

 

2022.7.20. 지만원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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