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JSA에 함께 가야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윤석열, JSA에 함께 가야

페이지 정보

작성자 지만원 작성일22-08-03 23:56 조회2,388회 댓글0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윤석열, JSA에 함께 가야

 

윤석열의 결정적 실수

 

미하원의장 낸시 펠로시가 3일 밤 한국에 도착해 4일 국회의장을 만난 후 판문점을 간다고 한다. 5일에는 일본 총리와 조찬을 한다고 한다. 그런데 윤석열은 펠로시를 기피한다.

 

김정은이 시진핑 옹호할 때 윤석열은 미국 기피

 

펠로시가 대만 총통을 만난 것은 중국의 대만침공 가능성에 대해 쐐기를 박기 위한 전략적 방문이었다. 이에 중국이 훈련을 구실로 대만과 미국과 일본을 동시에 압박하고 있다. 미국진영과 중국진영이 기싸움을 하고 있는 것이다. 이에 김정은이 시진핑을 적극 옹호하고 나섰다. 그렇다면 한국 대통령은 어떻게 해야 하는가? 미국을 옹호해야 한다. 그 옹호하는 메시지가 판문점 동행일 것이다.

 

겨우 연극이나 보면서 펠로시 기피

 

대통령이 펠로시를 만나는 문제는 윤석열 개인에 대한 문제가 아니라 국익에 대한 엄중한 문제다. 그런데 윤석열은 3, 휴가를 서울에서 보내면서 대학로에가서 연극을 보았다고 한다. 국정에 대한 안녕이 위태로운 시각에 연극을 본다는 것도 빈축을 살 일인데, 멀리 갔다가도 부리나케 달려와 펠로시와 판문점에 동행해야 할 사람이 정당한 이유 없이 기피하는 것은 국익에 마이너스다. 더구나 정치인이라면 미국의 영향력 있는 사람을 애를 써서라도 만나야 하는 것이 상식인데 한국에까지 온 손님을 주인장의 입장에서 기피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여론 대단히 나빠질 것

 

예측하건데 펠로시를 끝내 외면하면 이후 국민들로부터 엄청난 비난을 받게 될 것이다. 중국의 눈치를 본다? 중국과 무역 적자가 발생하는 것은 이미 정해져 있는 길이다. 중국의 눈치를 본다 해서 개선될 일이 아니다. 예수님은 뜨겁지도 차겁지도 않은 미지근한 사람을 미워한다고 했다

 

코흘리개 이미지 형성될 것

 

중국 눈치를 보았다면 윤석열은 개념이 없는 사람이다차마 중국 눈치를 보았다고 말할 수는 없지 않는가? 이후 쏟아질 비난에 대해 윤석열은 국민에 내놓을 말이 없을 것이다.  그는 연일 매를 벌고 있다. 이렇게 되면 그의 이미지는 코흘리개 정도로 추락할 것이다.

 

2022.8.3. 지만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13,862건 4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3772 [지만원 메시지(175)] 형 집행정지에 대한 수형인의 입장 관리자 2023-10-27 7317 182
13771 [지만원 메시지(173)] 5.18과 지만원 관리자 2023-10-26 8399 197
13770 [지만원 메시지(172)] 위험한 길 들어선 대통령 관리자 2023-10-26 5009 204
13769 준비서면(2021가합51794 손배) Ⅱ 관리자 2023-10-25 3404 85
13768 준비서면(2021가합51794 손배) Ⅰ: 박철, 박선재, 양홍범 관리자 2023-10-25 3431 80
13767 [지만원 메시지(171)] 5.18 조사위원회 3명 고소할 것 관리자 2023-10-25 3827 142
13766 [지만원 메시지(170)] 우익이 대통령 떠나고 있다. 관리자 2023-10-25 4061 134
13765 [지만원 메시지(169)] 강서구 선거 패인 분석 틀렸다. 관리자 2023-10-24 3489 157
13764 [지만원 메시지(168)] 강서구 선거의 패인과 후폭풍 관리자 2023-10-24 3309 119
13763 [5.18 조사위 3.3년 조사내용에 대한 평가] 관리자 2023-10-18 6384 139
13762 [지만원 메시지(167)] 패배만 연속하는 이념전쟁 관리자 2023-10-17 7227 180
13761 [지만원 메시지(166)] 호전 이미지로 불리하게 굳어가는 집권세… 관리자 2023-10-16 6725 146
13760 [지만원 메시지(165)] 어머니 관리자 2023-10-16 7022 218
13759 [지만원 메시지(164)] 지만원의 역사어록 관리자 2023-10-09 11682 218
13758 [지만원 메시지(163)] 지만원 어록 관리자 2023-10-06 13289 228
13757 [지만원 메시지(162)] 북괴의 몰락. 카운트다운 관리자 2023-10-02 14739 300
13756 [지만원 메시지(161)] 위원회 천국을 TF 천국으로! 관리자 2023-10-02 13564 176
13755 [지만원 메시지(160)] 이념역사 vs 논리역사 관리자 2023-10-01 11376 192
13754 [지만원 메시지(159)] 리더십 패러다임 바꿔야 관리자 2023-09-24 14400 209
13753 [지만원 메시지(158)] 전폭지지 잘 안되는 대통령 관리자 2023-09-22 16183 278
13752 [지만원 메시지(157)] 5.18 모래성 허무는 스카이데일리의 … 관리자 2023-09-21 16421 195
13751 [지만원 메시지(156)] 모래 위에 쌓은 성 5.18, 드디어 … 관리자 2023-09-21 11730 201
13750 [지만원 메시지(155)] 김양래, 5.18 왜곡하다 진실 실토한… 관리자 2023-09-19 10270 175
13749 [지만원 메시지(154)] 변호사 차기환을 분석한다 관리자 2023-09-19 8929 213
13748 [지만원 메시지(153)] 5.18 화신 김양래, 이슬로 사라지다 관리자 2023-09-17 10183 259
13747 [지만원 메시지(152)] (족적) 마구잡이 군사문화 관리자 2023-09-17 9107 176
13746 [지만원 메시지(151)] 이념전 선포한 단기필마 대통령 관리자 2023-09-12 8510 237
13745 [지만원 메시지(150)] 5.18단체, 정율성 못버린다! 관리자 2023-09-12 6779 197
13744 [지만원 메시지(149)] 1980.5.15. 중정, 북 공작조 … 관리자 2023-09-12 6365 181
13743 [지만원 메시지(148)] 김건희 여사에 바라는 새로운 역할 관리자 2023-09-12 6182 193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