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국가망치고 하야할 것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윤석열, 국가망치고 하야할 것

페이지 정보

작성자 지만원 작성일22-08-23 00:53 조회3,512회 댓글0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윤석열, 국가 망치고 하야할 것

 

윤석열, 좌익에는 종, 우익에는 제왕 

 

윤석열은 처음에 지지율 같은 것에 신경쓰지 않는다고 발언했다. 이후 지지율은 계속 추락했다. 윤석열은 멘붕에 빠졌다. 그 탈출구로 선택한 것이 민주당에 추파를 던지는 것이다. 이런 맥락에서 그는 819, 전라도 출신의 국회의장 김진표를 만났다. 경색국면을 풀어보자는 의도였다. 그러니 김진표의 비위를 맞추는 것은 당연한 일이었다. 아니나 다를까 김진표는 문재인 사저를 괴롭히고 있는 시위를 풀어 달라 요청했다. 이에 윤석열은 거물답지 않게 즉시 고개를 숙였다. “, 알겠습니다”.

 

좌익에 꼬리 내려 살 길 구한 윤석열

 

그리고 윤석열은 김종철 경호차장에게 직접 평산 마을로 내려가 문재인을 예방하고, 집회·시위 관련 고충을 청취하라는 지시를 내렸다. 시위를 사실상 제거하라는 명령을 내린 것이다. “시위는 사저 울타리로부터 300m 이상 떨어진 거기에서 하라”. 문재인의 명령이었다. 하지만 일선 경찰들에는 윤석열의 의도가 무엇인지 즉시 전달됐다. 집회 거리를 300m로 이격시키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시위를 가급적 제한하라는 뜻이구나, 그래서 경찰은 사실상 집회를 불가능하게 통제하고 시위자들에게 적개심을 분출하고 있다 한다.

 

법 어기면서 문재인에 충성 맹세

 

이런 조치는 윤석열의 입장을 180도 바꾸는 것이었다. 국민은 문재인을 언제 잡아넣는가, 이제나 저제나 기다려왔다. 그런데 윤석열은 문재인에 충성하는 모양새를 취했다. 우익진영에 염장을 지른 것이다. 윤석열은 67일 출근길에서 문재인 사저 앞 집회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을 받고 답했다. “대통령 집무실 주변도 시위가 허가되는 판이다. 다 법에 따라 되지 않겠느냐강경하게 말했다.

 

그런데 819, 윤석열은 법대로에서 굴종모드로 자세를 180도 바꿨다. 준법 시위를 행정력을 악용해 방해하는 명령을 내린 것이다. 이는 매우 위험한 제스처다. 위로 흔들던 개꼬리를 가랑이 밑으로 내린 것이다. 윤석열이 좌익진영에 꼬리를 내린 그야말로 역사적인 순간, 아니 변곡의 시각이었다. 법원은 집회 거리를 이미 판례로 확정해 놓고 있다. 그래서 이제까지 법원의 명령에 따라 합법적인 집회를 연 것이다. 그렇다면 윤석열은 대통령 권력을 남용하여 법원이 정한 집회구역을 변경한 것이 된다. 향후 윤석열 대통령은 우익진영으로부터 고소-고발을 당할 수 있다.

 

이제부터 돌팔매 맞을 것

 

가장 중요한 것은 꼬리 내린 윤석열을 향해 좌익들의 총공격이 무자비하게 전개될 것이라는 사실이다. 윤석열이 무너지는 것은 시간문제가 아닐 수 없다. 박근혜의 전철을 정확하게 밟고 있는 것이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다.

 

안타까운 시각 눈앞에 성큼

 

꼬리를 내린 이상 윤석열은 이미 끝난 것이다. 이후의 윤석열은 좌익으로부터 돌멩이 맞고, 우익으로부터 주먹질을 당한 것이다. 만일 문재인과 이재명을 그 이전에 투옥시킨다면? 윤석열에 그런 용기는 없어 보인다. 투옥시킨다 해도 그것은 한동훈의 인기로 가는 것일 뿐, 윤석열에 대한 지지도로 연결되지는 않을 것이다.

 

2022.8.23. 지만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13,862건 14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3472 유튜브 방송에 대해여 지만원 2022-11-27 5787 235
13471 전두환 대통령 추도식(추모식) 행사 촬영 비디오 화면 댓글(2) 지만원필승 2022-11-26 7955 188
13470 Freedom Protector President Chun Doo… 댓글(1) 해머스 2022-11-26 5272 115
13469 김빠지는 행사들 지만원 2022-11-26 5214 240
13468 윤석열의 법치, 한동훈 검찰이 유린 지만원 2022-11-22 6673 333
13467 회원님들께 드리는 12월의 인사말씀 지만원 2022-11-22 6082 233
13466 MBC는 반국가방송체 지만원 2022-11-22 4654 316
13465 도어스테핑 중지 환영한다 지만원 2022-11-21 4543 302
13464 전라도 육사 출신 서욱 지만원 2022-11-21 4670 328
13463 통일의 환상을 제거하자 지만원 2022-11-21 4024 235
13462 윤통의 40조 대박 -남빨 속이 썩는다 지만원 2022-11-21 4559 280
13461 상고이유 보충서(결정적 증거 42개) 지만원 2022-11-18 4614 145
13460 노웅래 의원님, 돈 좀 빌려주십시오. 비바람 2022-11-18 4827 207
13459 11월 23일(수) 오후2시, 전두환 대통령 1주기 추모식 지만원 2022-11-18 4332 213
13458 좌익의 횡포와 반역을 진압하려면 지만원 2022-11-17 4361 347
13457 [시] 나의 미래 이력서 지만원 2022-11-15 4104 259
13456 5.18! 북이 주도한 결정적 증거 42 지만원 2022-11-15 4534 211
13455 5.18은 북 게릴라전, 입증증거 42개 [42] 지만원 2022-11-13 4412 135
13454 5.18은 북 게릴라전, 입증증거 42개 [41] 지만원 2022-11-13 4123 99
13453 5.18은 북 게릴라전, 입증증거 42개 [40] 지만원 2022-11-13 3351 105
13452 [지만원방송]으로 유튜브방송 개시 지만원 2022-11-13 3875 254
13451 5.18은 북 게릴라전, 입증증거 42개 [39] 지만원 2022-11-13 2804 75
13450 5.18은 북 게릴라전, 입증증거 42개 [38] 지만원 2022-11-12 3023 112
13449 야당의 예산삭감 몽니, 국민성금으로 버릇 고쳐라 지만원 2022-11-11 3730 237
13448 쪽팔리는 한국의 위인들 지만원 2022-11-10 5383 302
13447 [시] 쫑구야, 담에 또 손등 핥아줘~ 지만원 2022-11-10 3143 206
13446 문재인, 북괴에 제거될 운명 지만원 2022-11-10 4253 349
13445 5.18은 북 게릴라전, 입증증거 42개 [37] 지만원 2022-11-10 2943 122
13444 [시] 짧은 소원 하나 지만원 2022-11-10 3380 222
13443 [시] 뒤집어라 모두를 지만원 2022-11-10 3401 227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