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조했습니다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적조했습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지만원 작성일22-09-06 23:42 조회4,924회 댓글0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적조했습니다

 

지난 85일 집필을 시작한 [전두환 리더십]은 교정 과정에 있습니다. 원래 글은 다듬을수록 매끄러워집니다. 그래도 이달 하순이면 400쪽 정도로 발행될 것 같습니다. 화려한 전두환의 족적과 그 족적을 보다 잘 전달하기 위해 제가 보탠 내용들이 조각보다 더 우아하고 아름다운 앙상블로 피어나기를 기도합니다.

 

5.18진상조사 규명위원회, 이동욱이라는 허풍쟁이에 놀아나 명예가 법적으로 훼손될 위기에 있습니다. 이동욱과 송선태, 그리고 정규재와 이영훈이 법의 심판대에 올라 있습니다. 저는 2주 전에 고소인 조사를 받았습니다. 저들로부터 집단 공격을 수도 없이 당했던 제가 공격모드로 전환한 것입니다. 저들이 공모 공동해서 저에게 몰매를 때리던 때는 참으로 요란했습니다. 요란했던 것만큼 사람들은 지만원이 그로기 상태로 누워있다 생각들 했을 것입니다. 그런데 지금은 저들이 아주 조용합니다. 한 사람씩 불려갈 일에 고심들 하고 있을 것입니다. 고심을 하는 이유는 잘못을 저질렀기 때문입니다. 잘못이 없으면 계속해서 저를 공격해야겠지요.

 

며칠 전 저는 또 다른 조사기관에 다녀왔습니다. 저에게 2년형을 마지막으로 때린 서울중앙지법 항소 8-3부 동등재판부 구성원 김예영, 장윤선, 장성학을 고소한 사건에 대해 고소인 조사를 마쳤습니다. 이들의 판결은 착오나 오류나 재량범위에 속하는 판결이 아니라 범행 그 자체였습니다. 이러한 판결은 대법원에 상소하는 것으로 그칠 수 없었습니다. 피고인이 판사에게 억울하다며 손해배상을 청구한 적은 있어도 그 판사들을 걸어 고소한 것은 아마 제가 처음일 것입니다

 

 

조만간 이 세 판사는 그들이 늘 아래로 보았던 경찰관에게 호출되어 조사를 받을 것입니다. 그들이 내린 황당한 판결 내용에 대해 경찰이 답변을 요구할 때 그들이 과연 좁은 책상 앞에 쪼그려 앉아 무엇이라 변명들을 할지 자못 기대가 됩니다. 경찰에 불려갈 때의 그들의 심정이 어떠할까, 그것도 상상이 됩니다.

 

지난 93(), 저는 4.3영화 [탐라의 봄]을 관람했습니다. 땅끝마을 서회동 선생 등 광주-대전 등에서 여러분들이 오셔서 관람하시고 제작자 김재동 목사님과 감독 등 제작자 여러분들과 저에게 굴비정식을 대접하고 새벽에 해남에 도착하셨습니다. 이구동성으로 하는 말이 영화, 참 잘 만들었다. 머리에 쏙쏙 들어온다.” 였습니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9월 말까지만 상영되지만 관객이 많으면 더 연장합니다. 93일에는 영화관이  매진이라 제2의 영화관을 가동했습니다.

 

55세 이상은 2,000, 부디 이웃을 모두 동원하여 흥행이 되도록 애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매주 금요일은 오후 7:30, 토요일은 오후 5:00시에 상영합니다. 이 말씀 들으시고 관람 안 하시면 애국자 아닐 것입니다. 모처럼의 단비, 가뭄의 단비가 아닙니까.

 

2022. 9. 6. 지만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13,862건 444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572 전두환 탐험 [41] 지만원 2022-08-30 2964 174
571 전두환 탐험 [42] 프롤로그 지만원 2022-08-31 3097 177
570 전두환 탐험 [43] 지만원 2022-08-31 4126 167
569 내일 9월 1일 아침부터의 세미나 지만원 2022-08-31 4586 191
568 전두환 탐험 [44] 에필로그 지만원 2022-08-31 4788 227
567 다시 쓰는 프롤로그 지만원 2022-09-02 4647 257
566 파주에 묻힌 가나야마 대사 지만원 2022-09-02 5285 295
565 두 인물에 대한 단상 지만원 2022-09-02 5869 342
564 전두환 리더십 책 출간에 봍여 진달래1 2022-09-05 4924 275
열람중 적조했습니다 지만원 2022-09-06 4925 363
562 “아니라는데 왜 전두환만 증오하나?” 지만원 2022-09-10 3852 309
561 배은망덕(背恩忘德)의 극치(極致) 댓글(3) stallon 2022-09-11 3402 231
560 에필로그 (전두환리더십) 지만원 2022-09-12 2558 231
559 [전두환 리더십] 목차 지만원 2022-09-12 2978 216
558 9월15일 오후4시, 강철환 재판 지만원 2022-09-13 3570 216
557 인스턴트 지식인 윤석열, 한동훈에 조언한다! 지만원 2022-09-15 4102 359
556 시체까지 뜯어먹는 5.18 바퀴들 지만원 2022-09-16 3288 262
555 에필로그 지만원 2022-09-16 2799 174
554 회원님들께 지만원 2022-09-16 3691 246
553 2022.9.15. 강철환에 물은 질문 내용 지만원 2022-09-17 3353 192
552 목표가 확실해야 이긴다 . 제1목표는 전라도여야 지만원 2022-09-17 4232 335
551 <잔혹했던 1948년 탐라의 봄> 관람 후기, 공산주의에 대한 … 기린아 2022-09-18 3407 234
550 강철환이 요덕출신 아니라는 이유들 지만원 2022-09-20 3362 273
549 광주지방법원장 앞 진정서 지만원 2022-09-21 2846 197
548 회원님들께 드리는 10월의 인사말씀 지만원 2022-09-21 3130 209
547 우익 최초 영화 [탐라의 봄] 지만원 2022-09-22 3356 246
546 전두환 리더십 가제본 지만원 2022-09-22 3267 237
545 윤석열, 공격을 하지 않으니까 공격만 당해 지만원 2022-09-23 5013 318
544 원전 수입국에서 수출국으로 지만원 2022-09-24 4378 250
543 박근혜의 숨겨진 사상 지만원 2022-09-24 5254 372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