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왕보다 조선을 더 사랑한 일본 위인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조선왕보다 조선을 더 사랑한 일본 위인

페이지 정보

작성자 지만원 작성일22-10-13 18:55 조회1,629회 댓글0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조선왕보다 조선을 더 사랑한

 

후쿠자와 유키치’(Yukichi Fukuzawa, 1835~1901).

 

 

후쿠자와 유키치는 1835년에 가난한 집에서 태어나 일본 근대화의 아버지가 되었다. 일본화폐 최고액권인 1만 엔 권에는 1984년부터 그의 초상이 인쇄돼 있다. 그는 일본 만이 아니라 중국과 조선이 다 함께 참여하는 동양의 문명개화를 주창했다.

 

그는 또 그가 수많은 유학생들을 동원해서 제작한 [-한자사전]을 조선제자들에게 내주었다. 이 영-한문사전은 불가사의한 기적으로 평가되고 있다. 그가 운영하는 신문사설을 통해 일본이 한국을 영토적으로 삼키는 것은 절대 안 되며, 상호 독립자존의 원칙 아래 교역의 이득을 취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한론도 부정하고. 조선에 대한 내정간섭도 하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1881년 조선에서 일본으로 유학생들이 파견됐다. 유키치는 조선인 유학생 유길준, 박영효, 윤치호 등을 자주 만나 가르침을 주었다. 이들이 귀국한 뒤에도 유키치는 꾸준히 이들과 연락을 유지했다. 독립신문 등 신문과 언론에 종사하던 윤치호에 대해서는 언론 경영에 대한 조언을 많이 해 주었다. 성금도 모아 주었다.

 

 

유길준에게는 국한문을 혼용해 보라고 가르쳤다. 그러나 갑신정변이 실패한 뒤 조선왕이 개화파 인사들에 대한 혹독한 형벌과 연좌제 처벌 행태를 보고 비분강개하여 당일 하루 식음을 전폐했다. 그는 아까운 인재들을 잃었다며 대성통곡했다. 이어 조선독립당의 처형이라는 글을 발표해 조선의 야만적인 형벌을 비인도적이라고 강력 규탄했다. 그리고 곧바로 탈아입구론(脱亜入欧, '아시아를 벗어나 유럽으로 들어간다‘)을 제창했다. 그가 남긴 휘호가 유명하다고 한다.

 

직역하면 "하늘은 사람 위에 사람을 창조하지 않으며, 사람 밑에 사람을 창조하지 않는다"는 글이다. 일본에서는 인간은 모두 평등해서, 신분의 상하 귀천, 가문, 직업 등에 차별이 없다.”고 해석하고, 우리사회에 퍼져 있는 말로는 "사람 위에 사람 없고, 사람 밑에 사람 없다"는 뜻이었다. 그는 1835년에 태어나 66세인 1901년에 타계했다.

 

      결 론 

 

조선과 일본을 바로 알자. 10만원권에 겨우 일본 상인을 돌과 몽둥이로 패서 죽인 후 돈을 갈취한 김구(본명 김창수)를 넣자하니 쪽팔린다.  

 

 

2022.10.13. 지만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13,862건 446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512 김문수와 정진석처럼 모두가 나서서 공격하라 지만원 2022-10-13 1564 176
511 사진으로 본 조선 518년 성과와 일본 10년 성과 지만원 2022-10-13 1310 140
열람중 조선왕보다 조선을 더 사랑한 일본 위인 지만원 2022-10-13 1630 157
509 현대판 오멘 이준석, 종쳤다! 지만원 2022-10-13 1774 212
508 1945년 일본이 한국에 남기고 간 자산이 한국경제의 80% 지만원 2022-10-13 1428 114
507 ‘강제징용’이 아니라 조선청년 73만 명에 일자리 제공한 것 지만원 2022-10-13 1453 125
506 조선시대 여성, 어미와 딸 모두가 대가 없는 양반의 성노예 지만원 2022-10-13 1774 145
505 일제하 여성의 삶 지만원 2022-10-13 1980 151
504 딸을 위안부로 내몬 존재는 부모 지만원 2022-10-13 2206 138
503 위안부 스타 문옥주 해방후 신데렐라 지만원 2022-10-13 2412 168
502 오늘 일본 관련 글 많이 올린 이유 지만원 2022-10-13 2589 241
501 김문수 공격하는 국힘당 의원 집중 공격해주세요 지만원 2022-10-14 2709 307
500 김정은이 발광하는 이유 지만원 2022-10-14 2685 268
499 오늘의 이얘기 저얘기 지만원 2022-10-14 3260 227
498 내가 고소한 빨갱이 부장판사 3인방[확산 요] 지만원 2022-10-15 2650 248
497 [법조사고] 빨갱이 3인판사 고소한 지만원 박사의 용기. 댓글(2) 의병신백훈 2022-10-16 3045 182
496 어느 우파 청년이 보내온 독후감 지만원 2022-10-16 2191 247
495 대통령 딜레마 [3] 지만원 2022-10-16 2106 215
494 멍멍 짖으면 자유가 오는가? 지만원 2022-10-16 2296 235
493 전라도 빨갱이들엔 지만원식 말 폭탄이 답 지만원 2022-10-16 2442 262
492 민주당의 전형 이학영 지만원 2022-10-16 1792 206
491 남민전의 불씨 [1] 지만원 2022-10-16 1887 179
490 남민전의 불씨 [2] 지만원 2022-10-16 1893 162
489 10월 20일(목), 탈북자 재판 지만원 2022-10-17 1946 186
488 황교안 당대표 출사표에 대하여 지만원 2022-10-17 2619 299
487 남민전의 불씨 [3] 지만원 2022-10-17 2032 114
486 남민전의 불씨 [4] 지만원 2022-10-17 2086 111
485 남민전의 불씨 [5] 지만원 2022-10-17 2265 114
484 남민전의 불씨 [6] 지만원 2022-10-17 2594 135
483 1급 드라큘라, 묶여지고 있다 지만원 2022-10-19 3448 281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