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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양민학살론자들 이제부터 때려죽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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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22-11-27 19:45 조회6,66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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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양민학살론자들 이제부터 때려죽이자

 

대부분의 국민이 파월한국군에게 찬사를 보낸다. 세계 언론들이 한국군의 활약상을 극찬했다. 유독 한겨레21에 모였던 세력만 불순한 의도를 품고 있다. 한홍구 교수는 2000. 6. 1일자 한겨레21에 아래와 같이 쓰고 있다.

 

"베트남 파병은 한국현대사의 치욕", "베트남전 파병문제를 제쳐놓고선 박정희 시대를 정당하게 평가할 수 없다", "젊은이들을 사지로 내보내면서 그들의 피값조차 덤핑해버렸다". 한 교수 진영 싸이트에는 "박정희란 인간에 대한 철저한 폭로"라는 제하에 그를 "민족의 반역자", "반란군 수괴", "빨갱이", "매국노" 등으로 표현하고 있다. 박대통령에 대한 증오가 그의 업적인 "파월한국군"에 대한 증오로 변질된 것이다.

 

월남에서 한국군에 대한 원성의 소리가 1이라면 따이한에 대한 칭송의 소리는 천만도 넘을 것이다. 구수정이라는 무명의 여자 통신원이 월남인들에게서 느낀 비참함이 크게 느껴졌다면 고엽제를 대물림하고 있는 한국군 전사들의 고통과 가족들의 비참함은 아마도 그 천만 배는 넘을 것이다.

 

구수정이라는 여자가 베트남을 휘젓고 다닌다. 구수정은 한국군이 닥치는 대로 죽였다고 했다. 그랬다면 325천명의 용맹스러운 한국군이 9년 동안에 겨우 5,000명만 죽였겠는가? 도대체 한국군의 학살 능력이 그것 밖에 안된단 말인가? 월남민간인 사망자는 150-200만으로 발표돼 있다. 그 중에서 한국군이 겨우 5,000명을 죽였다면 그 400배에 해당하는 나머지는 누가 다 죽였는가.

 

베트남군과 미군이 죽인 것 아닌가? 한겨레21 세력은 어느 나라 사람인가? 400배에 해당하는 학살에 대해서는 어째서 함구하고 유독 한국군만 물고 늘어지는가? 베트남에도 "학살진실위원회"가 생겼으며, 미국에도 그런 위원회가 생겼는가?

 

한겨레 고경태 기자, 구수정, 강정구 교수는 얼마나 훌륭한가? 필자는 고경태 기자로부터 전화 폭력을 받은 바 있다. 강 교수는 친교모임에서 북한문제에서 논리를 달리 한 사람에게 감정을 폭발한 적이 있다. 이런 그들이 진실을 추구한다면 누가 믿겠는가?

 

주월한국군의 대민지원 실적을 보자. 대민치료 480만 명이다. 제 발로 걸어온 주민 480만을 왜 닥치는 대로 죽이지 않았는지 설명해야 할 것이다. 집 없는 주민에게 가옥 1,744개 동을 지어 주었다. 교실 357개동, 교량 136개소, 직업학교, 탁아소, 마을 회관, 고아원, 종교시설 등 1,210개 동을 지어 주었다. 베트콩이 득실거리는 곳에서 건물을 지으려면 밤 사이에 베트콩이 폭발물을 설치하지 못하도록 보초를 서야 한다. 이렇게 고단한 작업을 왜 '닥치는 대로 죽이고 싶은 주민'에게 그토록 많이 지어주었는지 그들은 설명해야 한다.

 

12만 톤의 식량도 나눠주었다. 경로잔치, 친선잔치, 양로잔치, 고아잔치 등 8,140회를 열었다. 닥치는 대로 학살했다면 소문이 나서 아무도 오지 않았을 것이다. 그런데 어떻게 9년 동안 8,140회씩이나 잔치 초대에 응했는가?

 

지난 714일자 동아일보는 '민간인사살' 사례를 처음으로 실었다. 68년 김종수 소위가 매복을 나가 새벽에 도망가는 5명의 월남인에게 사격을 가했다. 그는 주월군 군법회의에 기소돼 사형언도를 받고 대법원에서 무기징역을 받았다.

 

오마이뉴스는 "민간인 살해는 없었다는 국방부의 공식입장을 뒤집을 수 있는 증거다"라고 매우 기뻐했다. 그러나 기뻐했던 진실은 그들의 무덤이었다. "조직적인 학살"이 이뤄졌다면 왜 한국군은 김종수 소위를 감싸주지 않고, 사형을 선고했는가? 이에 대해 우리는 양민을 살해한 김종수 소위를 욕할 수는 있어도, 그를 준엄하게 처벌한 한국군은 칭찬해야 하지 않겠는가?

 

물줄기 주변엔 수많은 물방울이 튄다. 김종수는 물방울이다. 양민학살론은 결국 물방울을 물줄기인 것처럼 왜곡한 것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스스로 폭로하고 말았다.

 

2022.11.27.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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