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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동과 진실화해위와 윤석열(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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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22-12-13 13:02 조회3,47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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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광동과 진실화해위와 윤석열(1)

 

2022.12.12. 김광동 교수 겸 진살화해위 상임위원이 동 위원회 위원장에 취임했다. 그의 과거 저서와 논문 등에 5.18에 대한 그의 소신과 4.3에 대한 소신이 있는데 이것이 빨갱이들의 주장 또는 여론몰이 내용에 배치되는 내용이었다. 당연히 경향신문, 오마이누스 등 붉은 신문들이 논란을 일으켰다. 이런 논란 속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그를 위원장으로 임명했다. 과거에 윤석열은 그의 캠프 장으로 기용됐던 청년(노재승)과 청와대 비서관으로 기용됐던 젊은이들이 일본, 김구, 5.18 등에 대한 발언을 했고, 빨갱이들이 그것을 문제 삼자 즉각 해임처리한 적이 있었다.

 

202112월 초, 국민의힘이 37세의 청년 자영업자 노재승을 공동선대위원장에 영입했다. “5·18은 대한민국 성역화 1대장이다”, "김구는 국밥 좀 늦게 나왔다고 사람 죽인 인간이다“, "이승만과 박정희는 신이 보낸 구원자다", "5.18은 폭동으로 볼 수 있다" "반일은 정신병이다

 

2022.5.13. 윤석열 대통령실에 김성희라는 종교다문화비서관이 있었다. 그는 513, 옛날에 아래와 같은 요지의 발언을 했다고 한다. 좌익들이 문제를 삼자 윤석열은 그를 해임시켰다.

 

일본군 위안부에 대한 보상을 요구하는 것은 화대를 요구하는 것과 다름없다. . 조선시대에는 여성 인구의 절반이 주인인 양반들의 성적 쾌락의 대상이었다. 그런 부끄러운 역사를 반성하자는 것이 잘못된 것인가. . 조선시대 절반의 여성이 성 노리개였다. . .동성애는 정신병의 일종이다.”

 

2022523, 김은혜 캠프에서 뛰고 있는 특별보좌관 신광조가 또 해고당했다. 민주당이 또 신광조가 과거에 페이스북에 게시한 5.18발언을 문제 삼았기 때문이었다.

 

 "금남로 전일빌딩에 있는 215발의 탄흔은 어떻게 생긴 것일까? 전남의대 병원 건물옥상에 거치되었던 LMG로 전일빌딩 잠복 공수부대원들을 향해 시민군이 발사했던 총알 유탄으로 본다“, "발포명령과 헬기 사격 존재를 믿고 싶어하는 것은 광주시민들의 피해 의식에서 나온 억지 주장이다", "세상 살기 힘들다힘들어~ 있지도 않은 518헬기사격을 찰떡같이 믿고 있는 광주사람들에게 이즈메당하고

 

오기만 찬 불쌍한 인생들”, “거지 거렁뱅이 인생”, “동물에 지나지 않는 비천한 의식등으로 표현했다. 논란 가운데에는 광주 전라도인들의 자기 주장만이 정의라는 확신에 빠져있는 분들에게 하는 말입니다. . 전라도인들이 문재인을 자기 편이라고 몰빵하거나 조국이 광주다라는 생각은 무리 동물들의 편 나누어 싸우기에 지나지 않는 비천한 의식입니다. 깨어나야 합니다. 고립되면 섬이 됩니다”, “광주는 징헌 곳이다. 다들 아집과 고집에 빠져있고 그러다 권력과 돈에는 환장을 하고 비열한 곳이다. 오염되지 않은 몇몇이 있어 그래도 내가 광주에 미련을 갖고 있다.”

 

이에 김은혜는 신광조를 해임하고 그 자리에 광주일고 출신을 앉혔다.

 

이처럼 최근까지만 해도 윤석열에게 일본, 조선, 5.18, 4.3, 김구 등 빨갱이들이 성역화시키고 있는 분야에 대해서는 자유로운 표현을 금기시해 왔다. 그런데 이번 김광동 교수의 경우에는 4.35.18이 역린을 건드린 사실이 논란거리가 되어 있는 상태에서  진실화해위원장에 강행 임명됐다. 6개월 이전에 비해 무언가가 윤석열의 역시 인식에 자극을 준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진실화해위는 빨갱이들이 만든 3개의 인민위원회 중 하나

 

김대중 노무현 시절, 빨갱이들은 노골적으로 보복선언을 했다. 옛날에 간첩을 잡았던 수사관 등 애국자들을 불러다 취조하고, 간첩으로 유죄선고를 받았던 빨갱이들에 면죄부를 주고 그들에게 1인당 수억-수십억 당위의 보상금을 퍼붓는 작업을 했다. 아마 지금쯤 2조는 지출되었을 것이다.

 

1)2000.8.1. ‘민보상위’(민주화운동관련자명예회복및보상등위원회) 설치

 

2) 2000.10.17.에는 의문사위설치

 

3) 2005.12.1. ‘과거사위를 설치.

 

이 과거사위가 오늘날 진실화해위로 이름이 바뀐 것이다. 김대중과 노무현은 여기에 빨치산, 간첩 출신들을 대거 영입하여 '빨갱이들을 취조한 과거의 애국-조사관들'을 줄줄이 불러다 역취조를 했다. 이와 같은 역사쿠데타가 한창 이루어지고 있던 바로 이때 북한은 노골적으로 대남공작 지령문을 보냈다. 간첩을 조사했던 자들에 대해 3족을 멸하라

 

우익 성향의 진실화해위위원장들

 

2010년 이영조 위원장의 표현

 

 

"5·18은 민중 반란“ (a popular revolt)

 

제주4.3은 공산주의자들이 주도한 폭동”(communist-led rebellion)

 

2022년 김광동 위원장의 표현 

 

“5·18 북 개입설은 가능성 있는 의혹”

광주사건에서 2000명이 학살되었다는 허위 주장은 용납되고, 광주사건에 북한이 개입되었다는 가능성이 있는 의혹에 대해서는 역사왜곡이거나 관련자에 대한 명예훼손으로 처벌 대상이 된다는 것은 파시즘적 통제다

 

문재인 대통령은 누차에 걸쳐 5·18 광주민주화 시기 헬리콥터로 기관총을 사격했다고 주장해왔다. 그것은 대통령 발언 자체가 명백한 허위사실로 확인될 수도 있는 사안이다. 헬리콥터로 기관총 사격했다는 사실이 밝혀지지 않는 한 문 대통령도 처벌 대상이 돼야 하며, 그보다 더한 허위사실 유포는 없다

 

“4.3폭동을 경찰에 대한 정당한 항거 행위로 규정짓는 건 대한민국 역사의 정당성과 정통성을 훼손하는 것이다. 남조선노동당을 중심으로 한 공산주의 세력에 의한 폭동이다. 4,3은 남로당을 중심으로 한 좌파 정치 세력의 반란이다

 

2022.12.13.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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