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만원 시(10)] 무등산 진달래 475송이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지만원 시(10)] 무등산 진달래 475송이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3-03-09 12:35 조회3,704회 댓글0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무등산 진달래 475송이

 

20206월 나는

예쁜 핑크색 표지로 책을 냈다

405쪽에는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사실 자료들이 담겨있다

사진도 컬러

인용부분도 컬러

독자들이 좋아했다

 

그런데

책이 나오자마자 광주가

배포 중지 가처분을 쳤다

내용이 허위라서?

아니다

내용은 다 사실인데

5.18의 명예를 훼손하는 사실들만

모았기 때문에 의도가

불순하다는 것이다

 

같은 이유로 광주는

13천만원을 배상하라며

민사소송을 걸었다

이에 나는

광주법원은 5.18 이해당사자에

해당하기 때문에

사건을 서울로 옮겨달라 했다

 

마이동풍이다

이 법원기피 신청은

지금 또

그 믿지 못할 대법에 갔다

광주는 상식만 뒤집는 게

아니라

세상을 뒤집는다

 

475송이는 무엇인가?

교도소를 다섯 번

야간에 공격하다

떼죽음 당한

북괴군 숫자다

 

교도소는 왜 공격했나?

김일성이 명령해서다

김일성은 왜 명령했나?

교도소에 수용된 간첩수 수백과

수용자 수천을 해방시켜

폭동의 동력으로 삼으라 했다

 

무등산의 진달래는 무엇인가?

아까운 재목 475명을

기리는 노래다

어떻게 기리는가?

동강난 조국땅을

찢어진 민족혈맥을

하나로 다시 잇자

억세게 싸우다

사랑하는 부모형제 북에 두고

애석하게도

무리죽음 당한 그대들로 기린다

 

북조선 아리랑 무등산의 진달래

누가 지었나?

김정일 지시로 박승원 상장이

지휘해 지었다

박승원은 누구인가?

20156월 귀순한

북괴군 3성 장군이다

 

박승원 상장은

지금 어디있나?

박근혜와 이병호가

감금했다

행방이 실종돼 있다

 

국민 모르게

왜 감금했나?

박승원이 광주에

왔던 37광수이기 때문이다

광수를 왜 감췄나?

5.18을 북괴가 주도한 사실이

들통나기 때문이다

 

2023.2.24.

지만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13,849건 3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3789 [지만원 메시지(190)] ‘진상규명’으로 먹고사는 바퀴들 관리자 2023-11-18 7739 155
13788 준비서면: 5.18기념재단 외8 손배사건 관리자 2023-11-16 7187 107
13787 [지만원 메시지(189)] 인요한은 한국판 라스 푸틴 관리자 2023-11-12 11167 270
13786 [지만원 메시지(188)] 탈북자 송금 철저히 단절시켜야 관리자 2023-11-12 7112 185
13785 [지만원 메시지(187)] 5.18현장 지휘반장 간첩 손성모와 5… 관리자 2023-11-12 7971 182
13784 [지만원 메시지(186)] 대통령과 카네기 관리자 2023-11-10 9383 180
13783 [지만원 메시지(185)] 동서고금 최악의 국제범죄는 5.18 사… 관리자 2023-11-10 9851 178
13782 [지만원 메시지(184)] 민생, 어느 현장 가야 답 나오나 관리자 2023-11-04 14022 179
13781 [지만원 메시지(183)] 군복이여 깨어나라! 관리자 2023-11-04 22250 205
13780 [지만원 메시지(182)] 인요한과 여당을 진단한다. 관리자 2023-11-04 11190 158
13779 [지만원 메시지(181)] 빨갱이 판사 노정희의 교활성 관리자 2023-11-04 8003 172
13778 [지만원 메시지(178)] 패배하기로 작정한 여권 관리자 2023-10-31 11849 202
13777 [지만원 메시지(180)] 전라도 선언: “한국군은 전라도 웬수” 관리자 2023-10-29 12302 236
13776 [지만원 메시지(179)] 인요한과 국힘당 관리자 2023-10-29 10770 240
13775 [지만원 메시지(177)] 4.10 선거 혁신, 통계학회 빨리 나… 관리자 2023-10-29 9857 171
13774 [지만원 메시지(176)] 흉물덩어리 전라도 그 끝은 어디인가? 관리자 2023-10-29 5968 160
13773 [지만원 메시지(174)] 대통령을 진단한다. 관리자 2023-10-27 7911 212
13772 [지만원 메시지(175)] 형 집행정지에 대한 수형인의 입장 관리자 2023-10-27 7287 182
13771 [지만원 메시지(173)] 5.18과 지만원 관리자 2023-10-26 8373 197
13770 [지만원 메시지(172)] 위험한 길 들어선 대통령 관리자 2023-10-26 4981 204
13769 준비서면(2021가합51794 손배) Ⅱ 관리자 2023-10-25 3374 85
13768 준비서면(2021가합51794 손배) Ⅰ: 박철, 박선재, 양홍범 관리자 2023-10-25 3407 80
13767 [지만원 메시지(171)] 5.18 조사위원회 3명 고소할 것 관리자 2023-10-25 3792 142
13766 [지만원 메시지(170)] 우익이 대통령 떠나고 있다. 관리자 2023-10-25 4004 134
13765 [지만원 메시지(169)] 강서구 선거 패인 분석 틀렸다. 관리자 2023-10-24 3458 157
13764 [지만원 메시지(168)] 강서구 선거의 패인과 후폭풍 관리자 2023-10-24 3276 119
13763 [5.18 조사위 3.3년 조사내용에 대한 평가] 관리자 2023-10-18 6338 139
13762 [지만원 메시지(167)] 패배만 연속하는 이념전쟁 관리자 2023-10-17 7196 180
13761 [지만원 메시지(166)] 호전 이미지로 불리하게 굳어가는 집권세… 관리자 2023-10-16 6692 146
13760 [지만원 메시지(165)] 어머니 관리자 2023-10-16 6990 218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