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만원 메시지(158)] 전폭지지 잘 안되는 대통령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지만원 메시지(158)] 전폭지지 잘 안되는 대통령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3-09-22 00:11 조회16,202회 댓글0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지만원메시지(158)] 전폭지지 잘 안되는 대통령

 

대통령, 내 몸을 두 쪽으로 가른다

 

대통령을 바라보면 내 몸은 두 쪽 난다

반쪽은 대통령을 좋아하고, 다른 반쪽은 싫어한다.

반쪽은 그를 위해 모든 걸 바치고 싶고, 다른 반쪽은 될대로 되라 방관한다.

민주당을 찍고 싶진 않지만 그렇다고 국힘당 찍자고 투표장에 나가는 수고는 하기 싫다.

 

내 반쪽은 왜 그를 좋아할까?

 

용기있게도 일본과의 적대관계를 우호 동반관계로 전환하고

미국과 중국 사이에서 확실하게 미국의 손을 잡아서 좋다.

특히 이념공간에서는 적이 없으면 친구도 없다.

민주라는 간판을 단 민주당-민노총-민주단체를 반국가세력으로 지목하고

이들과 이념전쟁을 하겠다고 선포한 것이 참 좋다.

홍범도-정율성-윤미향을 공산주의자라 낙인찍은 것이 좋다.

 

또 다른 반쪽은 왜 그를 싫어하나?

 

한마디로 이해가 불가하기 때문에 싫다. 논리적으로 해석이 안돼서 미스터리다.

북핵을 성토하면서 북에 핵자금을 공공연히 대주고, 국민 몰래 대준 김대중을 이승만 대통령보다 더 존경한다는 방명록 글을 남겨서 충격을 받았다.

민주라는 글자를 앞세운 반국가세력은 척결하고자 하면서, 이 모든 반국가세력을 양성하여 반국가세력의 아버지가 되고, 신이 된 김대중을 최고로 존경한다고 하니 기가 막힌다.

 

반국가단체를 구성하면 그 벌로 오직 하나, 사형밖에 없다. 그런데 김대중은 1972년 일본에서 북 세력과 어울려 반국가단체한민통을 결성했고, 그 대가로 1980년 사형을 언도받았다. ‘반국가세력반국가단체의 연합 카르텔이다. 덩치가 큰 반국가세력은 척결하자 이념전쟁까지 선포하면서 그보다 작은 반국가단체를 구성했던 김대중을 존경한다고 하니 멘붕이 왔다. 민주계열 카르텔을 반국가세력이라 하면서 그 반국가세력 공동의 종교5.18을 대한민국 헌법 그 자체라 하니 상식체계가 붕괴된다.

 

북에 핵자금을 대준 반국가행위자 김대중을 존경한다니!

 

한민통, 조총련, 북괴당국이 반국가단체로 공식화돼 있다. ‘한민통은 김대중이 북괴와 함께 결성했다. 김대중은 한민통결성자, 그로 인해 사형선고를 받았던 자, 반국가단체인 북괴에 국민 몰래 5억 달러를 주고, 봉이 김선달보다 더 기가 찬 금강산 사업 명목으로 천문학적 규모의 달러를 합법적으로 공급해 준 골수 반역자다. 북괴는 그것으로 핵과 미사일을 개발했다. 능지처참도 부족한 이 반역의 아이콘 김대중과 그가 주도한 5.18을 대통령이 숭배한다고 하니까 그 대통령이 무서워지는 것이다.

 

이번 8.15 행사를 이종찬 광복회장에 맡긴 것도 아이러니다. 이종찬은 이승만의 건국을 부정하는 사람이고, 홍범도와 간첩 조봉암을 신봉한다는 골수 좌익이다. 아마도! 대통령과 여당이 5.184.3을 추모하는 한 나와 같은 국민들 많이 생길 것이다.

 

2023.9.17. 지만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13,863건 1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공지 북한에 배신당한 아웅산 테러범 제 630, 631광수 지만원 2019-02-14 32805 880
공지 5.18관련사건 수사결과(1995.7.18)를 공개합니다. 첨부파일 지만원 2013-04-02 367483 1610
공지 [안기부자료] 5.18 상황일지 및 피해현황 첨부파일 지만원 2013-04-02 322781 1494
공지 도서구입 - 종합안내 지만원 2010-08-15 472434 2040
13859 대통령님, 대법원장님, 국회의장님께 호소합니다. 관리자 2024-05-03 6543 172
13858 (미국 인권보고서) 지만원 박사 징역형, 공적 토론 제한하고 표현… 관리자 2024-04-25 14013 177
13857 [지만원 메시지 226] 총선 패인과 대통령 앞날 관리자 2024-04-24 15319 219
13856 무엇을 할 것인가 관리자 2024-04-23 15628 169
13855 이념 목장의 결투 관리자 2024-04-22 16657 111
13854 [지만원 메시지 225]. 망연자실해 하실 애국 국민들께 관리자 2024-04-16 25261 258
13853 [지만원 메시지(224)] 5.18 조사위가 사기 치고 있다. 관리자 2024-04-14 24680 157
13852 [지만원 메시지(223)]그리운 회원님들께 관리자 2024-04-11 28119 265
13851 신간이 출고되었습니다(옥중다큐소설 전두환) 관리자 2024-04-08 25924 169
13850 참고서면(무등산의 진달래 475송이) 관리자 2024-04-07 19006 106
13849 일본의 의미 (10) 세기의 사기극 5.18 관리자 2024-04-05 20125 108
13848 자유통일당 지지 선언 관리자 2024-04-04 21079 245
13847 [끌어올림] 의사만은 밥벌이 수단으로 택하지 말라 관리자 2024-04-03 20360 128
13846 [지만원메시지(222)] 운명줄 빼앗긴 대통령에 남은 길 하나 관리자 2024-03-30 18821 274
13845 일본의 의미(에필로그) 관리자 2024-03-27 17021 92
13844 일본의 의미(9)역사 왜곡 관리자 2024-03-27 14254 52
13843 일본의 의미 (프롤로그) 관리자 2024-03-19 17841 114
13842 일본의 의미(8) 일본은 가장 밀접한 미래 동반자 관리자 2024-03-19 16820 87
13841 일본의 의미(7) 배울 것 많은 일본의 교훈들 관리자 2024-03-19 15069 68
13840 일본의 의미(6)강제징용 문제 관리자 2024-03-15 16645 74
13839 일본의 의미(5)일본군 위안부 관리자 2024-03-12 17492 91
13838 일본의 의미(4)반일 감정 조장의 원흉들 관리자 2024-03-06 18597 140
13837 일본의 의미(3)근대화의 뿌리 관리자 2024-03-06 15693 106
13836 일본의 의미(1~2) 관리자 2024-03-06 17013 114
13835 [다큐소설]전두환(10). 운명(수정 완료) 관리자 2024-02-23 14117 148
13834 책 소개(다큐소설 전두환) 관리자 2024-02-22 13592 153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