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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사를 국가건설자로 언급한 오바마 국정연설(이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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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1-02-01 15:16 조회17,31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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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교사를 국가 건설자로 언급한 오바마의 국정연설

                                                 (2011.1.31)

한국의 교사(전교조)는 건설업자가 아닌 대한민국 건국마저 부정하는 매국집단

한국의 교사(전교조)는 건설업자가 아닌 국가정체성마저 부정하는 이적집단

한국의 교사(전교조)는 건설업자가 아닌 아이들 사교육장으로 내모는 교육파괴집단


               미국대통령이 교사를 국가 건설업자로 극찬한 한국교육


페스탈로치는 “어릴 때는 놀아야 한다”고 가르쳤고 한국 교육은 “어려서 영어 단어 한 개라도 더 외워야 산다”고 가르친다. 중국은 미국을 따라잡겠다고 교육경쟁력 강화에 국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런 시점에서 불안을 느낀 버락 오바마 대통령 2011년 국정연설에서 그의 단골 메뉴인 ‘한국의 모범 사례’를 7차례나 예로 들면서 한국교육을 극찬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한국의 교육과 인터넷 인프라를 예로 들며 미국의 분발을 촉구했다. 과거에는 한국 학부모의 교육열을 주로 거론했지만 이번에는 한국 교사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한국에서 교사들은 국가 건설자(nation builder)로 알려져 있다”면서 “미국에서도 교사를 한국 같은 수준으로 존경할 때가 됐다”고 말했다. 그는 “조국의 장래나 자녀들의 인생에 좀 더 다른 기여를 하고 싶다면 교사가 돼 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또 “한국 가정은 우리보다 나은 인터넷 접근성을 갖고 있다”며 인터넷 인프라 구축의 모범사례로 한국을 들었다. 오바마가 언급한 7차례 한국 언급에서 “모범사례에서 2차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을 언급하며 2차례”, 북핵문제에서 각각 ‘한반도’ ‘한국’ ‘북한’을 언급했다.


1시간2분에 걸쳐 국정연설을 하는 동안 모두 70여 차례의 박수가 나왔다. 오바마는 미국이 현재 전반적으로 뒤처지고 있다며 ‘이기는 미국’을 만들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국정연설장에는 여야국회의원들이 하나가 되어 국정연설을 경청하는 모습에서 미국인의 애국심을 읽을 수 있었다. 오바마는 하원의장을 향해 아버지의 바에서 마루를 닦던 청소년이 가장 위대한 나라 하원의장이 되었다고 하자 야당인 공화당 소속인 존베이너 하원 의장이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며 찬사와 지지를 보냈다.

한국은 대통령 국정연설에 야당들이 흠집 내기에 주력하는 모습과 대조적이었다.
여당과 야당이 국회의사당 안에서 전투를 벌이는 우리 국회의원이 반성해야 할 대목이었다. 걸핏하면 멱살잡이를 하고 단상을 점령하고 해머로 국회를 부수고 공중부양 널뛰기를 하며 시정잡배만도 못한 욕설을 지껄여 나라 국제 망신시키는 국회를 보는 한국 국민은 미국이 부러울 뿐이다. 


1957년 10월 4일 소련에서 최초의 인공위성 스푸트니크의 성공적인 발사에 충격을 받은 미국인들이 존 듀이 경험주의교육을 비판하면서 경쟁교육으로 전환하였다. 그 후 미국교육의 경쟁력이 미국이 세계를 지배하는 힘이 되었다.


중국의 급성장에 제2의 위기를 맞은 미국이 국가 경쟁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오바마 대통령이 교육과 교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나선 것이다.


오늘의 한국 교사들은 오바마 대통령의 칭찬을 받을 가치가 없다. 오바마 대통령은 과거의 우리 교육을 칭찬하면서 전교조에 의해 붕괴된 우리교육현실을 보지 못한 것이다. 현재의 우리나라 교사들은 건설업자가 아니라 전교조 가 중심이 되어 대한민국 건국을 부정하고 대한민국 정체성마저 부정하며 친북반미 반정부교육 일삼는 대한민국 파과집단이다


                        교사(전교조)가 교육도 망치고 나라도 망쳐


우리가 식민지배와 6.25전쟁의 폐허를 딛고 일어나 불과 60여 년 만에 세계 10위권 경제대국으로 올라설 수 있게 된 데는 무엇보다 교육의 힘이 컸다. 학부모들이 희생적인 뜨거운 교육열과 열악한 근무 여건에서도 헌신으로 학생들을 가르친 교사들의 힘이었다.


1965년9월에 초등학교 근무하며 필자가 받은 월 보수는 7,230원에서 세금 제하고 6,287원을 수령했다. 그 당시 쌀 1가마에 3000원 있으니 쌀 2가마를 살 수 있는 돈이었다. 현재 쌀값으로 계산하면 30만원 내외를 받은 것이다. 그래도 제자들에게 배움만이 살길이라며 사랑과 정성을 다해 가르쳤다. ‘스승의 그림자도 밟지 않는다’고 할 정도로 교사들의 헌신적인 교육이 존경을 받아왔다.


그러나 현재 교사들의 행위를 보면 오바마 대통령의 칭찬이 오히려 부끄럽게 여겨진다. 전교조 등장과 함께 교단에는 스승은 사라자고 노동자들이 자기들 권익추구와 좌익세력 추종자가 되면서 공교육은 붕괴되었다. 학교가 전교조에 의해 이념대결, 노동운동과 정치투쟁, 무사안일에 빠져 학생들은 학교를 버리고 사교육시장으로 조기유학으로 떠나고 있다.


오바마 대통령의 칭찬을 계기로 우리교육의 냉철한 성찰이 필요한 시점이 되었다. 전교조 그늘에서 무사안일에 빠져 있는 교사들은 ‘국가 건설자’가 아니라 교육 파괴자 역할을 하고 있다.


한국교총 조사 결과 ‘최근 교직 만족도가 떨어졌다’고 응답한 교사 비율이 55.4%에 이른다. 전직을 생각해 본 적이 있다는 교사도 50%가 넘고 있다. 50대 이상 교사는 80% 이상이 명예퇴직을 고민하고 있다. 명퇴하려는 가장 큰 이유로 ‘교권 추락’(60.7%)을 꼽고 있다. 전교조와 좌익교육감이 평등 평준화 경쟁 없는 교육으로 학교에서 잠자고 학원에서 공부하는 공교육 붕괴현상을 가져 왔다.


교과부는 학교를 전교조 놀이터로 만들어 주고 구경꾼 노릇만 하고 있다. 학부모는 믿을 곳이 없으니 아이들을 사교육장으로 내몰고 있는 것이다. 학생과 학부모들은 이미 교사를 스승으로 보지도 않고 건설업자로 보지도 않는다. 자기들 이익이나 챙기며 이념교육이나 시키는 좌익정치집단으로 보고 있다.


오바마 대통령 말대로 교사가 ‘국가 건설자’의 막중한 소임을 다하기 위해서는 노조를 버리고 스승의 자리로 되돌아가야 한다. 대한민국의 교사들이 다시 한 번 ‘스승’으로서의 사명감과 긍지를 되찾아 오바마 말대로 ‘국가 건설자’가 되어 주기를 간곡히 당부한다.


이계성<반국가교육척결국민연합(반교척) 공동 대표 , 자유대한 지키기 운동본부(자국본) 공동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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