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겁한 시대 (이팝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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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팝나무 작성일11-02-07 12:48 조회19,98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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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겁한 시대
- 5.18광주사태에 북한군특수부대 개입에 대해
교도소 담장 위를 걷는 자가 정치인이라는데
바람에 휩쓸리는 대중의 표에 정치생명이 걸렸다고
항상 욕먹으면서도 국익 앞에 비겁할 수밖에 없었는가
세상사 다 뒤지고 사는 언론이 왜 몰랐겠는가
시청률과 구독률을 하늘로 여기는 경영자와 중진들은
대세에 영합하며 아직도 과거의 군사독재 비판에나 연연하고
사명감 없는 기자들이야 촌지와 연예계에 더 관심 있겠지
정치와 이념에는 무관하다고 주장하는 예술계야
처음부터 알면서도 모르는 체하는지
정말 몰라서 반정부 친북적인 그런 영화들을 만들었는가
상아탑과 우골탑의 교수들이 모를 리 있나
알면서도 떼법과 운동권이 겁이 나서 입다물고
줄 서기 위해 몰려다니며 덩달아 소란 떨 뿐이지
시대의 양심을 자처하는 문인들이 어찌 모르랴
순수문학을 지향한다고 멀리 하늘의 별까지 사랑하면서도
북한동포의 지옥 같은 참상에는 철저히 함구하나 봐
수만 명 탈북자의 단체가 이미 증언했는데도 불구하고
북한에겐 절호의 기회였던 1979년 말과 80년의 격동기에
4대 대남공작기관들이 다 두 손 놓고 있었다고 믿는가
당시 광주에서 임산부와 처녀들에 가해진 처참한 살륙이
폭동을 선동하러 파견된 북한군특수부대의 소행이 아니라면
정녕, 우리의 아들들인 계엄군이 저질렀단 말인가
이제라도 대답하라!
비겁한 시대의 지식인들아!!
* 5.18광주사태 당시 계엄군으로 투입된 전북 금마에 주둔하던 제7공수의 3개 대대 병력의
40%와 대대장 2명은 전라도 출신이었음.
*자유북한군인연합 발행「"화려한 사기극의 실체" 5.18」과 지만원 저「솔로몬 앞에 선 5.18」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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