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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파분열 막장으로 가나(대마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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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마왕 작성일11-02-06 22:48 조회16,66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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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익의 도전 앞에 우파는 깨어 단결하라!


우파분열의 절대적 심각성

지난 해 12.5일 국영방송 KBS는 9시 뉴스에서 '사상의 은사 잠들다' 라는 자막을 띄워 놓고 빨갱이 리영희의 사망 소식과 함께 그를 겹겹이 영웅으로 포장했다. 결국 소원대로 망월동에 묻힌 리영희. 새는 좌우날개로 난다를 설파하던 그것처럼 좌우 눈치 살피며 상업적 줄타기로 일관하다 인생 종친 진성 빨갱이다.

리영희는 지성과 정의에 목말라 있던 대학생들의 감성을 파고들었고 박해받는 양심의 민주투사로 가장해 주체사상을 심어 놨다. 이면에는 학생들에게 친일반동 신문으로 각인시키던 조선일보에
들어가 부장기자까지 해쳐먹는 파렴치한 빨갱이의 이중성을 보인 者다. 평소 적화통일이 되면
사회주의 낙원에서 새 삶을 살아보겠다는 말을 입버릇처럼 뇌까려 온 者이기도 하다.

이런 빨갱이의 죽음에 고개 숙인 조문언론과 오열하는 추종자들의 정체는 무엇인가.
지독한 빨갱이가 생산한 준비된 빨갱이들이다. 이들은 리영희의 조문을 디딤돌로 자신들의
정체성을 재확인하고 사람중심의 주체사상을 곧추세우며 강력한 연대의식을 새삼 보여줬다.

한명숙. 한홍구. 김두관 등의 헌화와 함께 민주사회장으로 치러진 장례식. 추도사를 읊조린 타고난 빨갱이 오종렬의 원한서린 눈빛과 가라앉은 싸늘한 분위기에 애국시민들은 소름끼치는 적색파워를 느낄 수밖에 없었다. 공포감이 스며들어도 자유대한민국을 수호하고자 고군분투하는 우익들이
반드시 척결해 나가야할 대상들이다. 그러나 저들은 저렇듯 굳게 뭉쳐있는 만만찮은 강적들이다.

저들뿐인가. 몸통은 따로 있다. 대한민국은 적화돼 있다. 부정하기에 때는 이미 늦었다.
유수 매스미디어 80%가 좌경화 대못에 박혀 꼼짝없이 친북. 종북을 부르짖는 붉은 나팔수로
전락해 있다. 전교조. 민노총. 한총련을 비롯해 덩치 큰 강성노조들 여기에 학계. 법조계. 종교계.
수없이 많은 시민단체들까지 시뻘겋게 물들어 연일 대한민국 정통성을 훼손하며 유린하고 있다.

북괴 지령에 따라 체제전복을 노린 촛불폭동 실패이후 이 땅의 진보와 좌파세력은 노골적으로
껍질을 벗어 던졌다. 진보와 좌파로 눈치껏 위장해 온 빨갱이들이다. 이들은 인간백정 김정일을
국방위원장으로 추켜세우며 6.25남침을 인정하지 못하고 있다. 최근 연평도 피폭까지 크고 작은
북한의 무력 도발에 규탄 성명서는커녕 오히려 감싸고 두둔하기 바쁘다.

'요즘 빨갱이가 어디 있느냐'고 그들은 반문한다. 맞는 얘기다. 백지 위에 빨간점 하나 콕
찍혔을 때는 쉽게 들어난다. 이미 백지 전체가 빨간색으로 물들어 있다. 눈에 뜨이지 않는 것이다. 온 세상이 검붉은 색으로 물들어 있다. 제주 4.3 폭동때 자고나니 인공기 천지였다는 도민들의 증언이 무색할 정도다. 자유대한민국 전체가 인공기로 덮여있기 때문이다.

이런 국가위기 상황에 우익들의 적전분열(敵前分裂) 가당키나 한 것인가. 무쇠보다
단단한 결정체로 거미줄처럼 얽혀있는 저 더러운 매국반역 도당들이 대체 눈에 보이지 않는가.

내부균열과 분란 나아가 분열주의까지 엿보이는 우익은 제 아무리 양적으로 앞서 있다 해도 필패의 저주에서 결코 벗어나지 못할 것이다. 군화는커녕 맨발에 헝겊을 동여매고 단결한 거지부대 월맹군이 골리앗 자유월남을 단숨에 멸망시켰다. 5%가 95%를 순식간에 무릎 꿇리며 정복한 것이다. 이런 점을 들어 부산대학교 최우원 교수는 날이면 날마다 피를 들끓게 하는 사자후로 비상시국의 경각심을 일깨우고 있으며 우익 대동단결을 강력히 호소하고 있다.

그러나 큰 동조보다 현실에 안주하는 경우가 많다.

정치인과 보수를 대변하는 우익논객들. 대개 편향적 파당에다 패가 갈려있다. 분열의 흙탕물속에서 서로를 물어뜯기 위해 밤낮없이 으르렁거린다. 추종하는 者를 올려 세우다 못해 상대추종자에게
건강한 비판이 아닌 흑색비방으로 일관한다. 심한 경우 피아식별불능이다. 누가 누구를 엄호하고 공격하는지 분간이 안서고 알 길이 없다. 그야말로 진흙탕속의 난투극인 셈이다. 실로 개탄스럽다.

대통령 이명박. 박근혜 전대표. 안상수대표 여기에 오세훈시장. 김문수지사 이회창총재 등 가릴 것 없다. 꼬투리만 잡혔다 하면 여지없이 해부실에 끌어넣는다. 철저히 묻고 따져지며 그들의 언행은 끝내 난도질당한 채 해체되어 인터넷 공간을 유령처럼 떠다닌다. 여의도 정치꾼은 이익에 준하고 우익논객들은 이념과 그 가치를 따라가야 함이 마땅하다. 진정 나라의 안위를 걱정하는 애국논객이라면 주저 없이 가야할 길이라는 것이다. 정의와 진실이 통하는 나라, 원칙과 상식이 우선되는 나라, 빨갱이들의 준동을 엄하게 다스릴 수 있는 나라, 이런 나라가 우리들이 꿈꾸는 나라 아니던가.

필자는 약 2개월간 도요다다이쥬 시리즈를 6편까지 올리며 만고역적 金大中의 정체를 온 국민들에게 제대로 알리고자 노력해 왔다. 검은 돈 착복전과자 박지원의 죄상과 과거를 밝혔고, 꼴같잖은
강기갑. 천정배를 글로써 타작했다. 빨갱이 문성근을 국보법으로 잡아 쳐넣으라고 소리 질렀으며 최근 아가리언 이정희와 보슬아치류 이숙정까지 일벌백계의 대상으로 삼았었다. 솔직히 그들에게 고소.고발은 물론 테러의 위험까지 감수해야 한다는 주위의 우려와 만류의 목소리가 적지 않았다.

진정한 애국의 길에는 보상 이전에 위험이 따를 수밖에 없다는 나만의 논조로 현재까지 자위하고 있다. 이런 과정에서 불현듯 떠오른 나름 환상이 있었다. '대한민국 우익논객 전부가 지난 2개월간 다른 글은 일체 자제하고 김대중과 그 떨거지 빨갱이 족치는 글만 써왔다면 과연 시국이 얼마나
변할 수 있었겠는가'라는 순진한 생각을 가져봤다. 결론은 단기간에 큰 변화를 기대하기는 어렵겠지만, 저 섬뜩한 빨갱이들에게 우리의 단결만큼은 확실히 보여줘 제대로 겁먹게 만들었을 것이다.

대개의 우파사이트에서 누구를 씹어대면 그냥 추천이고 옹호하는 기색이 조금이라도 보이면 바로 얼빠진 빠돌이에 한심한 궁물족, 저잣거리 세작으로까지 몰리는 것이 현실이다. 빨갱이들의 우파
분열공작은 차치하고 작금 우파분열의 심각성은 그 한계를 벗어났다. 이런 분위기에 편승해 좌우파 가릴 것 없이 툭하면 '대통령 탄핵하자 물러나라'를 외친다. 이 정도는 조족지혈이다.

백주대로에서 임금을 쳐 죽여야 한다는 반역적 망발에 죽창을 들고 민란을 선동하고 있다. 이 모두 총살감이다. 하지만 이런 놀라운 반역이 새삼스러울 것도 없는 세상이 돼 버렸다. 빨갱이들의 수위를 넘는 반역행위는 그렇다 쳐도 우익논객들의 맞장구는 더 위험하고 더 위협적인 자멸의 부메랑이 되어 우리들의 심장을 시시각각 노리고 있다. 조명을 꺼버린 광란의 무대에 빨갱이들에게 붙잡혀 끌려올라가 중심을 잃고 허둥대는 대한민국이다. 정치적 암흑기가 따로 없다.

빨갱이들의 대남적화사업은 끝났다. 오로지 통일만 남아있음이다. 이를 자각한다면 지금부터라도 조국사랑의 뜨거운 가슴으로 우리는 재무장 반격해야 한다. 저 야비한 반역자들 척결을 위해 힘을 합쳐 활화산 같은 공포와 살벌한 두려움을 뿜어내야 한다. 더 이상 이 땅을 조각내고 더럽게 물들이지 못하도록 자유수호의 철퇴를 강하게 내리쳐 산산이 파괴해야 한다. 우익끼리 제살 뜯기 논쟁과 불협화음을 당장중지하고 부끄러움에서 멀어지자는 것이다.

귀순한 김현식 교수는 2007년 리영희가 방북해 '붓을 놓지 말라'는 북한 접대원 권호웅의 말에
"20~30년 동안 길러낸 제자들이 남측사회를 쥐고 흔들고 있으니 걱정 말라"며 술잔을 받았다고
한다. 리영희에게 교육받은 신방과 어린학생들이 光州 망월동 안장식에 참여했다. 학생들이 삼삼
오오 맞잡은 플랜카드에 다음과 같은 글이 크게 적혀있었다.
 
대한민국의 양심을 깨우친 참스승 리영희! 민주와 민족이 영원히 기억하라!
리영희 제자들이 졸업하면 어떤 말을 하고 어떤 글을 쓸 것인지 짐작하고도 남겠다.



2012 우익정권재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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