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에 정신 좀 차리게 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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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1-02-10 15:54 조회23,78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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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에 정신 좀 차리게 해주십시오!
조선일보, 두 빨갱이 임동원-황석영이 쓴 책은 대서특필하면서 필자가 7년에 걸쳐 쓴 5.18역사책에 대해서는 돈주고 사는 광고지면까지 거부합니다.
“솔로몬 앞에 선 5.18”과 “사상 최대의 군의문사 530GP”를 하나의 광고로 묶어 조선일보에 내려 했습니다. 벌써 3개월 이상이나 기다렸습니다. 처음에는 “530GP에 대해서는 괜찮은데 솔로몬의 광고 문안에 자신이 없다”는 식으로 전해왔습니다. 그래서 사실 설명만 간단히 넣은 식으로 5.18광고 문안을 대폭 수정해 보냈습니다. 광고문안의 개념 자체를 바꾼 것입니다.
‘5.18’이 들어가는 광고문은 절대 게재해줄 수 없다!
그런데, 이 웬 일입니까? 이제 와서는 이렇게 말합니다. “광고문안에 문제가 있는 게 아니라 ‘5.18’이라는 글자에 문제가 있다”는 것입니다. ‘5.18’이 들어 있는 책 광고는 절대로 해줄 수 없다는 것입니다. 5.18사람들로부터 전화에 시달리는 것이 싫다고 잘라 말합니다.
이것이 대한민국에서 제일이라고 자처하는 조선일보의 정신입니다. 조선일보는 떼 법에 항복한 신문입니다. 조선일보는 만만한 사람들, 신사도가 있는 사람들만 공격하고, 떼를 쓰고 대드는 사람들한테는 꼬리를 내리는 치사한 회사라는 것을 스스로 입증한 것입니다. 아니면 좌경화되었던가!
생각해 보시지요. 필자는 이 세상에서 가장 연약한 혈혈단신인 자연인입니다. 필자 같이 연약한 사람도 5.18을 파 혜치고, 5.18이 김일성이 만들어낸 북한의 역사라는 것을 증명해 냈는데, 대한민국에서 가장 앞서 간다는 대형 언론회사가, 역사의 진실을 앞장서서 밝혀내야 할 임무를 지닌 대형 언론사가, 5.18사람들로부터 오는 전화질이 무섭다며 역사책에 대한 광고를 내주지 못하겠다니? 지나가던 소가 웃을 한심한 일이 아니겠습니까?
지금까지 5.18을 빨갱이라고 노골적으로 정의한 필자에게는 5.18의 그 어느 인간들로부터 전화 한마디 없습니다. 진실 앞에서는 저들도 이제 할 말이 없는 것입니다. 도대체 조선일보는 어찌 감히 필자 같은 논객에게 이런 부끄러운 말을 천연덕스럽게 할 수 있습니까?
조선일보에 빨갱이 전화만 무서운 게 아니라
애국국민의 전화가 더 무섭다는 것을 가르쳐주어야 합니다!
조선일보처럼 당당하지 못한 자세와 썩어빠진 정신으로 조선일보가 영속할 수 있다면 그게 기적이 될 것입니다. 이런 썩어빠진 정신을 가지고 무슨 사설을 쓰고 무슨 진실을 밝혀내겠습니까? 영혼이 없는 사설과 왜곡된 기사만 쏟아낼 것이 뻔해 보이지 않습니까?
애국국민들은 이런 조선일보를 믿고 구독한 데 대해 분노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매를 들어야 할 것입니다. 5.18빨갱이들부터 더 무서운 존재가 애국 국민들이라는 사실을 똑똑히 인식시켜야 할 것입니다.
조선일보 광고국과 편집부에 지금부터 전화하여 정신 좀 차리게 해주십시오
이번 ‘5.18광고사건’이 아니었다면 우리는 조선일보의 썩은 정신에 계속 놀아났을 것입니다. 이 글을 읽는 독자들께서는 조선일보 광고국과 지휘부에 전화를 여러 번씩 걸어 “5.18깡패들만 무서운 게 아니라 우리 애국국민들도 무섭다”는 사실을 똑똑히 각인시켜야 할 것입니다. 조선일보는 애국국민은 우습게보고, 전라도 사람들의 전화, 빨갱이들로부터의 전화만 무서워하는 것입니다. 이런 비굴한 신문은 우리가 단단히 버릇을 가르쳐주어야 할 것입니다.
천만원에 가까운 광고비를 내겠다는 데도 5.18이라는 단어가 무서워 광고를 못내겠다는 조선일보이기에 좌익사관으로 왜곡된 5.18역사를 바로 잡은 역사적 사건에 대해 침묵하는 것입니다. 대한민국 제1의 언론사라는 조선일보는 이런 역사적 사건에 대해 침묵할 권리가 없는 것 아니겠습니까?
빨갱이 임동원, 또 다른 빨갱이 황석영이 쓴 책은 기사는 물론 칼럼까지 써주면서 대서특필해주고, 김대중 시절에 들어서면서부터 인생 경로를 바꾸어가면서 적화통일을 우려해 빨갱이들과 싸운 제가 7년에 걸쳐 5.18역사를 바로 잡은 책에 대해서는 돈을 주고 사는 광고지면까지 차단하겠다는 것이 기가 막힙니다.
대한민국 제1의 언론사라는 조선일보의 프로필이 이러하면 국민 전체의 자존심에 관한 중대한 문제가 아니겠습니까? 더구나 '의견광고'도 아니고 문화적으로 우대를 받는 "책광고"에 대해서까지 이런 횡포를 부린다는 것은 용서할 수 없는 사건입니다. 이는 당대사(Contemporary History)에 기록될만한 이변이라고 생각합니다.
AD본부 광고담당자: (02)724-5838(이창형 선생)
조선일보 대표전화 (02)724-5114
2011.2.10.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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