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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무상급식반대주민투표’의 성공을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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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1-02-22 13:02 조회21,78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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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무상급식반대주민투표’의 성공을 빈다!

  

서울시 오세훈 시장이 붉은 인간들이 이끄는 망국적 포퓰리즘, ‘전면무상급식’에 반대하여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나라당 서울시당이 이에 동참하여 2월 11일부터 ‘전면 무상급식 반대 주민투표’를 청구하기 위해 100만명 서명운동을 진행한다고 밝힌 바 있다.


서울시당은 48개 당협별로 서명을 받을 수 있는 ‘수임자’를 중심으로 오는 2월 21일부터 닷새간 서명운동을 진행하며 이를 통해 6월 중 주민투표 실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했다.


2월 21일자 문화일보에 따르면 서명운동 11일 만에 서명자수가 2만 명에 육박했다고 한다. 특히 국민운동본부는 시민을 상대로 서명을 받을 수 있는 서명 요청권 위임자 3,194명에 대한 신고증 교부를 서울시에 추가로 신청했다. 이에 따라 서명요청권 위임자들은 이미 활동 중인 891명을 포함해 모두 4,085명으로 증가, 서명작업은 더욱 활기를 띨 것으로 전망했다. 


서명운동의 성공은 서명요청권 위임자를 얼마나 많이 확보하느냐에 달려 있다. 서명운동본부는 당초 1만명으로 예상했던 서명요청권 위임자에 대한 신청이 많아 2만 명까지 늘릴 계획이라 한다.


국민운동본부는 서명요청권 위임자가 크게 늘어남에 따라 조만간 서울 25개 자치구별로 조직책을 임명하고, 420여개 동별로 가두서명에 들어갈 계획이라 한다. 국민운동본부는 이를 위해 현재 15만장을 제작한 주민투표 청구인서명부를 300만장 이상 준비할 예정이라 한다.


지난 10여일은 160여개 소속 단체 회원 중심으로 서명활동을 벌였지만, 앞으로는 일반 시민을 상대로 서명운동에 착수할 계획이라 한다.


지난 12일과 19일 서울 종로구 인사동 거리에서 가두 서명운동을 벌인 이경자 공교육살리기학부모연합대표는 “주말 오후에 2시간 정도 홍보용 가두서명 활동을 했는데, 시민들이 줄을 서서 서명할 정도로 열기가 뜨거웠다”고 말했다한다. 국민운동본부는 서명활동이 탄력을 받으면서 부족해진 일손과 자금을 확보하기 위해 자원봉사자 모집 및 후원금 모금을 위한 광고를 실시하는 방안도 강구중이라 한다.


‘전면무상급식’이라는 기상천외한 포퓰리즘을 들고 나온 붉은 민주당의 코를 납작하게 해주고 이들의 만행을 국민에게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라며 반드시 승리하도록 협조 분위기를 만들어 나가야 할 것입니다. 


2011.2.22.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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