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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다피가 수상한 대한민국 불교인권상(비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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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비바람 작성일11-03-01 18:08 조회16,60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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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이상한 뉴스가 떴다, 2003년에 리비아의 카다피가 불교인권상을 수상했다는 뉴스였다, 전 세계의 인류가 독재자요 살인마로 규탄하고 있는 카다피가 대한민국에서는 인권상을 받았다고 하니 참으로 기가 찰 노릇이고 충격적이 아닐 수 없다,


카다피에게 상을 수여한 단체는 '불교인권위원회'라고 한다, 그렇다면 대충 감은 잡혀지는 셈이다, 2003년이라면 노무현 정권이 기세를 올리며 반미선동을 부르짖던 시절이었고, 불그죽죽한 정권의 홍위병들이 깽판을 부리며 역사를 뒤집고 진실을 뒤집던 집합소가 '위원회'라는 것들이었다,

 

불교인권위원회는 양심수 전원 석방, 비전향 장기수 이인모씨 북송 운동 등을 펼치던 좌익단체이다, 카다피에게 상을 줬던 당시 공동대표 중의 하나가 진관이라고 한다, 진관은 친북인명사전에 수록된 인물로 빨갱이중들 중 한 명이다, 진관은 스님이라기보다는 데모꾼이나 정치꾼이다, 그가 주로 공덕을 쌓는 곳은 절간이 아니라 데모판이었기 때문이다, 그럴 바에 진관은 머리는 왜 깍고 다니는지 모르겠다,


카다피에 대한 수상 이유가 '제3세계의 반독재 반제국주의 민족해방 운동을 지지하고 지원해온 대표적인 인물'로 '제국주의자들과의 투쟁에서 승리한 지도자'라는 이유였다, 이러고보면 카다피가 상을 받은 이유는 명확해진다, 제국주의자들과 투쟁한 '반미'에, 김정일과는 막연한 친구 사이에, 그렇다면 진관같은 인물들이 모인 이런 단체에서 카다피에게 인권상을 주었다는 것은 전혀 이상한 일이 아니다, 정상적인 것이 맞다, 유유상종이라는 말은 이걸 두고 하는 말이다,


불교인권위원회로부터 카다피와 당당히 어깨를 겨루며 인권상을 수상한 인물들을 살펴보자,
단병호 민노총위원장, 박정기(박종철 부친), 윤석양 이병(군 양심선언자),
정해숙(전국교직원노동조합 위원장), 서준식(인권운동사랑방), 라창순(범민련 고문), 정수일(전 단국대학교 교수, 무하마드 깐슈), 김지태(미군기지확장반대팽성대책위원회 위원장),  박석운(사회진보연대 상임운영위원장), 박원순(희망제작소),,,
 

수상자들의 직함에는 인권과 양심과 진보라는 이름이 횡행하지만, 이들의 면면을 살펴보면 편향된 이념의 주인공들이라는 것을 단박에 알 수 있다, 2008년에 불교인권위원회는 '인권'이란 이름이 부끄럽게도 이런 성명을 발표했다, '대한민국 정부는 북한인권 문제를 거론해선 안된다' 이들의 정체를 이보다도 더 적나라하게 나타내줄 수 있는 성명이 또 있을 것인가,


어디 불교인권위원회만이 이런가, 노무현 시대부터 이명박 시대까지 시민단체라는것들, 무슨 거시기 위원회라는 것들, 진보단체라는 것들의 정체는 '친북반미'였다, 이번 카다피 인권상 수상에서도 이들의 집념을 읽을 수 있다, 반미친북이라면 양잿물도 마실 수 있고, 빈 라덴도 민주투사로 만들 수 있는 뻔뻔함과 무대뽀, 대한민국에서 '진보'라는 것들의 정체는 반미에 미친 빨갱이들이었다,


아직도 일부 언론에서는 친북반미 좌익단체들에게 진보단체라는 이름을 붙여주고 있다, 언론이 무식하면 카다피에게 인권상을 수여하고 빈 라덴에게 민주화상을 수여하는 일이 발생한다, 언론은 불교인권위원회같은 황당한 아이들에게 진보단체라는 명찰을 떼어내고, 빨갱이 단체라는 정확한 이름을 붙여줘야 한다, 부끄러워 얼굴을 들 수가 없다,


이게 무슨 국제적으로 창피인가, 카다피에게 인권상 수여한 것은 대한민국이 아니라 일부 빨갱이들의 소행이었다고 국제사회에 밝혀야 한다, 그리고 이런 단체들에게 혈세가 흘러갔는지도 조사하여, 혈세가 카다피에게 주는 상으로 쓰여졌다면 이런 단체의 빨갱이들에게 혈세를 환수하고 그 책임도 물어야 할 것이다,


빨갱이라는 이름은 해방정국 당시에 황당함에서 태어난 용어이다, 해방이 되고 한반도가 건국의 꿈에 젖어 있을 때 갑자기 좌익들은 '신탁통치 찬성'을 외치고 나섰다, 소비에트의 지령 때문에 좌익들은 황당한 주장을 하게 되었고, 황당함을 정당화하기 위하여 '새빨간 거짓말'을 해야했고 거짓말을 거짓말로 막는 악순환에 폭력을 동원해야 했다, 역사는 이들에게 '빨갱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카다피에게 인권상을 수여하는 자, 그 이름은 진보단체도 아니요 시민단체도 아니다, 인권단체는 더더욱이 아니요 머리 깍았다고 스님들도 아니다, 이 녀석들의 정체는 미친 빨갱이 쌔끼들일 뿐이다,


불교인권위원회를 따라가다보니 이런 단체들도 나온다,
거창평화인권예술제위원회/구속노동자후원회/광주인권운동센터/군경의문사진상규명과폭력근절을위한가족협의회/다산인권센터/대항지구화행동/동성애자인권연대/민주화실천가족운동협의회/민족민주열사희생자추모(기념)단체연대회의/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민주주의법학연구회/부산인권센터/불교인권위원회/빈곤과차별에저항하는인권운동연대/사회진보연대/새사회연대/아시아평화인권연대/안산노동인권센터/에이즈인권모임나누리+/외국인이주노동자대책협의회/울산인권운동연대/원불교인권위원회/이주노동자인권연대/인권과평화를위한국제민주연대/인권운동사랑방/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장애인이동권쟁취를위한연대회의/전국불안정노동철폐연대/전북평화와인권연대/전쟁없는세상/진보네트워크센터/천주교인권위원회/평화인권연대/한국DPI(한국장애인연맹)/한국성적소수자문화인권센터(전국 35개 인권! 단체)


그리고 이 단체들은 다시 한 장소로 모이게 되는데, '사이버민주인권관'이라는 사이트이다, 사이버민주인권관은 광주5.18을 기념하는 사이트로 5.18단체들의 이름이 모여있다, 결국 대한민국에서 벌어지는 좌익들의 황당 사건은 모두 '광주'로 귀결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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