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킬박사와 하이드, 박원순(비바람)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지킬박사와 하이드, 박원순(비바람)

페이지 정보

작성자 비바람 작성일11-04-06 22:48 조회14,968회 댓글0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노무현 시대는 이른바 '진보'의 시대였다, 정권은 진보를 자처했고 정권의 종사자들도 진보를 달고 살았고, 그 집의 개들도 진보라고 짖었다, 노무현 시대에 진보는 이 땅을 다스리는 옥음이었고 이 시대를 가르치는 경전이었다, 그 진보라는 것들이 사기꾼이었고 양아치였고 빨갱이였다는 것이 탄로나기 전까지는,


노무현 시대는 가장 더럽고 치사한 사기꾼 진보의 시대였다, 화려한 미사여구, 보랏빛 미래로 치장한 외모는 화려했지만 내면은 허위와 탐욕과 거짓이 난무하는 음침한 동굴이었다, 야누스의 두 얼굴, 지킬박사와 하이드, 노무현 시대의 이런 '진보'의 이중성을 대표적으로 상징하는 이가 있었으니 바로 박원순이다,


아름다운재단, 아름다운가게, 희망제작소, 변호사, 시민운동가, 등등 박원순을 치장하는 단어들은 아름답기만 하다, 그에 걸맞게 노무현 정권의 언론들은 박원순 미화에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그러나 박원순의 껍질을 한꺼풀 벗겨내면 허위의 가면 아래 숨겨두었던 그의 진면목이 드러난다,


"우리 현대사는 권력의 남용과 인권의 암흑시대의 연속이었다"
"민주주의는 공산주의와 대립되는 개념이 아니다"
"국가보안법은 국가의 진취적 발전을 가로막는 쇠사슬이다"
"대부분의 간첩단 사건은 조작된 것이다"


박원순은 극도로 미화된 시민운동가와 친북인명사전에 등재된 빨갱이, 두 얼굴을 하고 있다, 박원순의 업적이 있다면, 시민단체라는 것은 노무현 정권의 시다바리라는 것을, 진보라는 것은 빨갱이의 다른 이름이라는 것을 국민들에게 정확하게 가르쳐준 것이다, 박원순이라는 이름은 진보라고 쓰고 빨갱이라고 읽는 것이다,


노무현 시대에 아름답고 고상한 존재로, 진보의 표상으로 추앙받던 박원순께서 오늘 언론에 납시었다, 희망제작소에 취직한 인턴들을 무급으로 부려먹었다는 기사였다, 희망제작소가 아니라 희망수탈소였고 좌절제작소였다, 이것이 더욱 가증스러운 것은 그것이 희망제작소라는 이름 때문이고, 걸핏하면 진보와 인권 운운하던 박원순이라는 인간 때문이다,


무임금은 불법이다, 박원순은 우리 현대사가 인권의 암흑시대였다고 주장했지만 박원순처럼 벼룩의 간을 빼먹는, 희망제작소에서 자행되는 '인권의 암흑' 정도로 노동력을 착취하지는 않았다, 모두가 자발적으로 일한 것이라 문제가 없다면 그 주장은 박원순과 쌍둥이 코드를 가진 민노당에게도 해야 할 것이다,


박원순은 비영리단체이기에 돈이 충분하지 못하여 그랬다는 변명을 했다, 그러나 몇달 전 우파단체들이 모여 박원순 의혹에 대한 기자회견을 가졌었다, 박원순이가 거둬들이는 돈은 매년 수백억이면서 탈세와 용도 자금전용 등에 대해 의혹을 제기했다, 그리고 박원순은 전세금만 7억이 넘는 대형아파트에 살고 있다고 한다,


북한 어린이들에게 전달될 제주산 감귤이 김정일 선물로 둔갑하여 노동당 간부들에게 전달되었다고 한다, 예상치 못한 사건은 아니다, 박원순은 벼룩의 간을 빼내어 좌익들의 정치자금으로 쓰고 있는 것은 아닌지 의심스럽다, 빨갱이들에게는 충분히 있고도 남을 일이다,


주민들을 굶기면서 그것을 고난의 행군으로 위장하고 자기는 산해진미에 취한 김정일이나, 노동력을 착취하면서 대신 꿈과 비전과 사랑을 준다면서 자기는 호의호식에 취한 박원순이나 난형난제이다, 박원순은 친북인명사전에도 당당히 등재될 재주가 있는 인물이다, 박원순 수법은 김정일 수법과 닮았다,

 

비바람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13,862건 384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2372 한 '군인(예)'의 투철한 '책임감'을 배우자(김피터) 김피터 2011-09-22 13759 264
2371 5.18 제2심 최후진술 지만원 2011-09-21 18534 329
2370 전원책 변호사도 출사표 던져 경선에 참여하기를! 지만원 2011-09-21 19364 344
2369 이런 북한을 조국이라고 생각하는 정신병자들 지만원 2011-09-21 16532 341
2368 500만 야전군 입대 지원서 양식에 서명일자, 회비, 납부자-징수… 생명수 2011-09-21 14902 81
2367 5.18재판 등 두 개의 일정을 알려드립니다(수정) 지만원 2011-09-20 23680 191
2366 대한민국 대청소 야전군 발진대회 축하(김피터) 김피터 2011-09-20 12821 104
2365 모든 나사 다 풀린 사회, 오직 이명박의 탓 지만원 2011-09-19 17376 422
2364 500만 야전군 전사님 여러분께 지만원 2011-09-19 21533 160
2363 김대중의 이 연설에 눈물로 발광한 전라도와 광주 지만원 2011-09-18 22537 461
2362 '지워지지 않는 오욕의 붉은 역사, 제주4.3반란' 결론 부분 지만원 2011-09-18 19486 135
2361 5.18에대한 나의증언 댓글(5) 다윗 2011-09-18 20976 300
2360 시스템클럽 모바일 이용에 지장있으실 경우 임시방편 HiFi 2011-09-18 15103 82
2359 대공조직을 복구하고 러시아 –남북한 가스관사업을 중단… 댓글(1) 비전원 2011-09-17 12749 237
2358 500만야전군 발대식 보도한 언론들에 감사! 지만원 2011-09-17 18660 244
2357 감격스러웠던 발진대회 지만원 2011-09-17 16203 342
2356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애국전사 여러분 댓글(6) 다윗 2011-09-17 11387 235
2355 '민란'에는 '진압'이다 (비바람) 비바람 2011-09-17 13487 284
2354 대한민국 대청소 500만 야전군 창설 발진식 (장재균) 관리자 2011-09-16 10460 183
2353 500만야전군발대식, 본부장 연설문 지만원 2011-09-16 16036 300
2352 보도자료(500만야전군 발진대회) 지만원 2011-09-14 20434 375
2351 안철수 분석 지만원 2011-09-13 21622 553
2350 미군,교통사고'살인사건으로몰던 함세웅신부"교통치사"사건 댓글(2) 송영인 2011-09-13 15935 292
2349 조선일보가 지어낸 자본주의 4.0은 허구 지만원 2011-09-13 16427 222
2348 보수단체에 젊은이들이 나타나지 않는 이유 댓글(7) 마르스 2011-09-13 13052 354
2347 500만 야전군, 각자 지만원 박사의 홍보대사가 되시라 ! 댓글(3) 김종오 2011-09-13 12737 131
2346 7년 전의 동아일보 <발언대> 솔내 2011-09-13 13449 131
2345 당장 이 나라를 어찌 해야 하나? 지만원 2011-09-12 20488 380
2344 백선엽 장군께 여쭙니다! 지만원 2011-09-11 19836 386
2343 비민주적인 국립묘지 관리철학, 빨리 바꿔야! 지만원 2011-09-11 18400 293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