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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에 번번이 얻어터지는 경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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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1-05-12 18:24 조회30,64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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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도에 번번이 얻어터지는 경상도


5.18때 전라도 사람들은 공수부대가 경상도 군인들만 뽑아서 전라도의 씨를 말리러 왔다며 경상도에 대한 분노의 굿판을 벌였다. 경상도 사람들만 보면 돌과 각목으로 패 죽였고, 경상도 차만 보면 불 질러 버렸다. 경상도 사람이 운영하는 상점도 불태워 버렸다. 이렇게 전라도 사람들에게 맞아 죽은 경상도 사람들이 전라도 사람들처럼 ‘5.18유공자 대접’을 받는지 모르겠다.


광주에 가장 먼저 도착한 공수부대는 전북 금마에 주둔하는 7공수 여단이고, 여단 병력의 40%가 전라도 출신들이었다. 더구나 5월 17일 전남대에 도착하여 5월 18일 250여명의 학생시위대와 충돌한 33대대의 대대장 권승만 중령이 전남출신이고, 3공수와 11공수에도 전라도 출신들이 많았다. 예를 들면 조선대에 주둔했던 7공수 35대대의 3개 ‘지역대’ 중 2개는 전라도 출신 소령이 지휘했다.


진실이 이러한데도 전라도 사람들은 지금까지도 경상도 군인들만 뽑아서 전라도 사람의 70%이상을 죽이러 왔다고 선동한다. 5.18은 전라도 사람들이 경상도 사람들을 물리적으로 그리고 명예적으로 죽인 사건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다시 강조하지만 5.18은 북한 특수군이 내려와서 ‘기획-연출-현장지휘-현장기록’을 주도한 반란사건이자 대남공작 사건이지만, 아울러 경상도를 죽이는 굿판이기도 했다.


그런데 이번에도 또 경상도 사람들이 전라도 사람들에게 당했다. 떡볶이 장사를 해서 모인 돈을 꼬박 꼬박 ‘부산저축은행’에 넣어둔 아주머니까지 광주사람들에 의해 주머니를 홀딱 털렸다. 부산사람들이 부산저축은행에 돈을 맡긴 이유는 ‘정부가 은행을 잘 관리 감독해 주겠지’ 하는 신뢰 때문이었다.


그러나 국가라는 것은 별거 아니었다. 국무총리, 대법원 등과 같은 정관계 요직들로부터 밑바닥 인프라에 이르기까지 광주1고(광주제일고)와 광고 출신들을 위시하여 전라도 사람들이 김대중 시절에서부터 꽉꽉 들어차 있기에 말만 국가이지 전라도 사람들의 공화국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가장 상징적인 사건은 부산저축은행을 껍데기로 삼아 부산사람들의 주머니를 홀딱 털어간 도둑놈들이 몽땅 전라도의 최고 명문고라는 광주1고와 광고 출신들이다. 국무총리와 대법원장이 광주1고 출신들이다. 눈을 뻔히 뜨고 저축한 돈을 모두 털린 부산 사람들은 ‘전라도 주유소가 경상도 차번호를 단 차량에 기름 넣어주기를 거부했던’ 그  전라도 사람들에게 당한 것이다. 은행을 차려놓고 사기를 치는 전라도 사람들, 참으로 못할 게 없는 사람들로 보인다.









 

2011.5.12.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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