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단체 “광주학살은 北 특수부대 소행”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보수단체 “광주학살은 北 특수부대 소행”

페이지 정보

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1-05-12 18:33 조회26,108회 댓글0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박지원 "5.18 광주학살이 북한軍 소행이라니…" 분노

5.18 유네스코 기록유산 등재 반대 운동에 '망국적 행위' 규탄

[ 아이뉴스 24 / 채송무 기자] 2011.05.12, 목 10:01

민주당 박지원 원내대표가 최근 일부 보수단체가 5.18 민주화운동 기록물에 대한 유네스코 기록 유산 등재 반대 운동을 벌이고 있는 것에 대해 분노를 터트렸다.

박 원내대표는 12일 임기 내 마지막 고위정책회의에서 "극우세력이 5.18을 북한군 소행이라며 유네스코 유산 등재에 조직적 반대운동을 하는 것에 분노를 금할 수 없다"며 "5.18의 숭고한 정신을 훼손하는 망동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박 원내대표는 "이들은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까지 찾아가 광주 학살이 북한 특수부대 소행이라는 청원서를 제출하는 등 조직적 반대운동을 하고 있다"면서 "유네스코 기록 유산 등재에 낙관적 전망이 나오는 상황에서 이들이 해괴망칙한 주장을 앞세워 반대하는 것은 역사를 무시하고 5.18 희생자와 광주 시민을 거부하는 망국적, 반민주적 행태"라고 규탄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명박 대통령에게도 화살을 돌렸다. 그는 "이명박 대통령은 지난 3년간 기념식에 불참했고, 작년에는 수 십년 간 불러오던 '님을 위한 행진곡'을 금지시켰다"며 "왜 이명박 정부에 들어와서 숭고한 5.18 정신을 이렇게 훼손하나"고 개탄했다.

군 장성 출신인 서종표 의원도 거들었다. 서 의원은 "군사적으로 볼 때 6명 정도의 소수 인원은 침투할 수 있을지 모르지만 600명이 군사분계선을 넘어 어떻게 침투했겠는가"라며 "600명이 침투했는데도 전혀 몰랐다면 국가나 군의 존재가치가 사라지는 것으로 말이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채송무기자 dedanhi@inews24.com


                분노하는 경향신문: 보수단체가 글쎄 “광주학살을 北 특수부대 소행이라 하네!”


http://media.daum.net/society/welfare/view.html?cateid=1066&newsid=20110511190416693&p=khan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13,862건 13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3502 곡학아세의 간사한 사람에 대통령들이 놀아난다! 지만원 2010-10-12 26279 191
13501 빨갱이 박원순의 후원자 이명박의 정체는? 댓글(2) 비전원 2011-09-10 26255 333
13500 금일의 5.18 재판 결과 지만원 2010-07-05 26183 305
13499 시원한 미국 지만원 2010-05-26 26175 333
13498 작계 5027해킹사건을 숙군의 계기로(소나무) 소나무 2009-12-19 26174 143
13497 문재인의 갑작스런 방미, 경고 받으러 갈 것 지만원 2018-05-06 26173 662
13496 광주 5.18의 대의명분(epitaph) epitaph 2010-08-16 26171 177
13495 기자-언론인들의 독해능력에 문제 있다 지만원 2010-02-05 26170 128
13494 군 의문사에 대한 필자의 각오 지만원 2010-10-15 26166 286
13493 천주교에 침투한 붉은 인간들 지만원 2010-12-24 26136 474
13492 국방장관의 서해5도에 대한 인식에 문제있다 지만원 2010-11-30 26130 287
13491 탈북소령에게 무섭게 협박한 국정원 직원 관리자 2009-11-18 26116 38
열람중 보수단체 “광주학살은 北 특수부대 소행” 지만원 2011-05-12 26109 217
13489 SBS문근영 관련 반론보도 동영상 지만원 2010-03-24 26087 79
13488 한국군은 짖기만 하는 개 지만원 2010-11-23 26078 369
13487 표현의 자유 짓밟은 박근혜의 무서운 독재 지만원 2012-03-14 26072 368
13486 나라는 이명박이, 축구는 허정무가 말아먹는다! 지만원 2010-06-19 26071 324
13485 협박받으려고 타미플루 줬나? 지만원 2009-12-22 26065 128
13484 서울서부지검 검사로부터 20분 정도 당한 회유 지만원 2010-08-20 26050 316
13483 전교조 교사 개개인 이마에 붙을 주홍글씨 지만원 2010-03-13 26044 130
13482 OO일보!!! 평생유료독자가 되고싶다.(뜰팡) 뜰팡 2010-05-06 26027 191
13481 한나라당의 깨달음, 몽둥이가 약이다! 지만원 2010-12-09 26024 380
13480 민주노총의 버릇 단단히 고쳐야 지만원 2010-10-26 26022 194
13479 헛물켜는 노후보장과 복지 지만원 2011-01-05 26011 187
13478 희망 잃은 국민에 희망주러 온 미국 지만원 2010-07-20 25985 310
13477 5.18은 남북한 빨갱이들의 잔치 지만원 2010-05-14 25977 193
13476 5.18광주에 북한군 왔다고 증언한 사람들과 실제로 온 사람 지만원 2010-03-22 25955 158
13475 재벌 때리는 조선일보 방상훈 사주의 대궐같은 집 댓글(1) 조선일보타도 2012-02-12 25954 238
13474 쌍용자동차 폭력주동자들에 중형 선고 지만원 2010-02-12 25945 119
13473 [다큐소설] 전두환 (2) - 인물 박정희와 인물 전두환(수정완료… 관리자 2024-01-03 25932 174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