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ESCO에 편지를 보냈는데!
페이지 정보
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1-05-19 17:52 조회23,589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UNESCO에 편지를 보냈는데!
UNESCO 기록등재를 위한 18명의 위원들 중 12명이 벌써 제가 보낸 이-메일 편지를 읽었습니다. 우편으로 보낸 속달우편(Federal Express)도 내일이면 도착할 예정입니다.
제 사진, 석-박사 학위증, 미해군대학원 로고가 새겨있는 영문 이력서, 미해군대학원 교수신분증, 미육군성에서 해군대학원으로 보낸 추천서, ‘수사기록으로 본 12.12와 5.18’ 책 사진, 솔로몬 책 1권을 편지와 함께 동봉했습니다. 진인사 대천명! 이제 마음이 좀 편안합니다.
선진국 사람들은 좌파들이 내세우는 거창한 단체나 정부 인사 등 현재의 직위를 비중있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한국의 국무총리? 한국의 대법원장? 이런 직위들은 일시적인 정치 카테고리에 속합니다. 국제사회에서는 임팩트가 전혀 없습니다. 세계무대에서의 한국의 국무총리, 한국의 대법원장? 이런 정치적인 자리는 인정받지 못합니다. 이런 정치적 지위는 논리와 국제적 행동규범(Norm) 앞에서 형편없이 무너집니다. 미 해군대학원 박사 앞에서는 아무 것도 아닙니다.
이런 사람들과 제가 함께 국제사회에 나가보지요? 코스모 폴리탄들은 이런 사람들보다 저를 더 인정할 것입니다. 백배 천배로!
세계인들 즉 코스모폴리탄들은 국제적으로 공인된 학위를 그 나라의 직위보다 더 중시하고, 양심적으로 국가권력에 도전하는 개인의 편지 내용을 더 중시합니다. 그렇지 않다면 어떻게 중국정부에 반대하면서 중국정부를 향해 싸운 일개 개인 류샤오보에게 노벨상을 수여합니까?
제가 보낸 편지 내용은 논리적으로 건실하며, 그 건실한 것이 박사학위에 손색이 없으며,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기본 예의범절을 나타내는 언어들을 구사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미해군대학원은 견문이 일천한 한국사회에서와는 달리 선진국에서는 너무나 잘 알려진 격조 있는 학교입니다.
이제부터는 여러분들과 함께 하늘의 결정을 기다립니다.
2011.5.19. 지만원
http://systemclub.co.kr/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