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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치마 미친년이 널뛰고 있네(비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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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비바람 작성일11-05-19 20:55 조회20,981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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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포털에는 유홍준의 기사가 떴었다, 제목은 기이하게도 요런 것이었다, "숭례문을 유홍준이 태워? 그럼, 천안함 침몰은…!" 제목이 하도 도발적이어서 기사를 봤더니 순전히 낚시였다, 내용은 유홍준이가 책을 냈다는 한겨레신문의 일종의 책 홍보 기사였다, 순간 이명박이가 미워졌다, 정권은 바뀌었다지만 바뀐 것은 없었다,


종북좌익에 부역하는 족속이 무슨 발언을 하거나, 영화를 만들거나, 책을 내거나, 돈을 기부해도 좌익언론에서는 무슨 대단한 일인양 찬양미화에 나선다, 그러면 포털에서는 이를 받아 대문에 띄운다, 끼리끼리 밀어주고 당겨주는 '좌익 시스템'이었다, 유홍준의 기사는 이런 시스템이 이명박의 치하에서 여전히 가동되고 있다는 증거였다,


오늘 포털에서는 '미친년' 기사로 도배되었다, 이번의 주인공은 영화배우 김여진이라는 여자였다, 사건의 발단은 5.18을 맞아 김여진이 트위터에 전두환 전대통령을 지칭하면서 아무리 발버둥쳐도 당신은 학살자입니다, 전두환씨,라는 글을 띄우면서 불거졌다, 이 글을 본 대구의 한나라당 정책위원회 자문위원이라는 박용모 씨가 트위터에 김여진을 향하여 '미친년'이라고 응수한 것이었다,


언론에서는 일제히 포문을 열었다, 재미있는 것은 언론들이 박용모만을 때린다는 것이다, '미친 년'은 김여진이었는데 매를 맞는 것은 박용모였다, 전두환에게 학살자라고 하는 것은 괜찮고 김여진에게 미친년이라고 하는 것은 죽을 죄인가, 전두환은 상놈이고 김여진은 무슨 짓을 해도 보호받는 지역의 성골 출신인가,


김여진이가 일찍이 지만원의 '12.12와 5.18'을 읽었더라면 저런 발언은 나오지 않았을 터였다, 무식하면 용감한 법이다, 전두환에게 증오를 내뿜는 김여진의 모습은 틀림없는 5.18에 세뇌된 '미친년'의 모습이다, 김여진과 박용모의 쌍욕 설전에서 원인을 제공한 원죄가 있는 쪽은 김여진이었다, 그러나 김여진은 대한민국 언론판에서는 무죄였다,


이번 '미친년' 사건은 예전의 '좌익여동생' 사건의 재판이다, 영화배우 문근영이가 빨갱이들에게 금품을 기부하자 좌익언론에서는 빨갱이들을 미화하고, 문근영을 '국민여동생'이라고 치켜세우고 나섰다, 나는 문근영은 좌익여동생이라는 글을 써 반박했고, 지만원 박사는 빨갱이를 미화하는 언론을 질타하여 나섰다,


그러자 언론에서는 개떼들처럼 뜰고 일어나 지만원을 매도하기 시작했다, 빨갱이에게 기부한 문근영이나, 빨갱이를 미화한 언론에는 관심이 없었다, 오로지 지만원만 팬다는 전략이었다, 서로 간에 보호하고, 밀어주고, 당겨주는 '좌익 시스템'의 가동이었다, 이 고군분투의 싸움에 지원군은 없었다,


김여진에게 미친년이라고 했던 박용모는 자문위원을 사퇴했다고 한다, 빅용모에게도 지원군은 없었던 모양이다, 그렇다면 전두환에게 학살자라고 했던 김여진은 무사해도 되는 것인가, 김여진은 미친년이 확실하다거나, 아니면 주둥이라도 닥치라고 일갈하는 한나라당이나 우익언론은 없단 말인가,


순악질녀 김미화, 청산가리녀 김민선, 좌익여동생 문근영, 이번에는 미친년 김여진까지, 이들이 짖는 것은 '개념'이고 한나라당원이 하는 것은 '저급'인가, 박정희 글씨 현판이라고 부수는 것은 '의거'이고 노무현 무덤에 똥물을 뿌리는 것은 '정신병'인가,


대한민국 언론들은 좌익정권 10년 동안 붉은 물에 취해 미쳤다, 이들에게 정의를 판가름하는 잣대는 진실이 아니라 '내편'이다, 이런 것들은 언론이 아니라 패거리이고 쓰레기이다, 이들에게 진실이란 정의란, 널뛰는 미친년의 치맛자락일 뿐이다, 진정한 정권교체야말로 이런 쓰레기 언론들을 청소하는 것에 있다,  


정권은 산 이명박이 잡고 있지만 언론은 여전히 죽은 노무현이 다스리고 있다, 이명박이 정권인수를 하면서 MBC의 김미화에게 마이크를 인수하고보니 임기가 거의 끝나가는 상태였다, 어메 불쌍한 이명박이려니, 정권을 잡은 것인가, 빌린 것인가, 무능한 이명박이려니,


다음에는 누가 대권을 잡을 것인가, 차기의 대권자는 이런 미친년들의 널뛰기를 눈여겨 보아둘 일이다, 이런 미친 것들이 진실과 정의를 죽이는 사태를 기억해 둘 일이다, 이런 미친 것들에 눈감을 것이라면 현재의 대권자도 차라리 저들과 같이 그네를 타라, 미친년 치맛자락 나부끼며,

 

비바람

댓글목록

문헌道님의 댓글

문헌道 작성일

아직 읽어보지 않아서 여쭙겠는데요...지박사님의 '12.12와 5.18'에서 전두환 전 대통령의 5.18에 대한 공식적인 발언과 기록자료가 있는지요? 5.18은 당시 진두지휘한 전두환 대통령의 발언이 상당히 중요한데요...

예전에 어느 분이 전두환 대통령에게 5.18에 대해 침묵을 깨시라라고 부탁을 한 글을 본 적이 있습니다...그래서 말못할 사연이 있는 것이 아닌지 궁금했습니다...

그리고 김대중이 1998년 당선후, 중점적으로 좌익화시킨 곳이 5곳, 즉 "국정원+국군기무사+군 수뇌부+정당+언론방송" 등등이랍니다...이중에서 가장 먼저 "국정원"과 "국군기무사"를 장악하였는데, 이게 상당히 국가적 치명타였습니다...이 2개의 집단이 친북좌익정권 10년동안 대국민 대형테러와 각종 요인암살과 의문사 등등을 주도하였다고 보시면 됩니다....이를 바탕으로 언론계+종교계+시민단체+사회단체 등등으로 좌익세력들이 침투되었네요...따라서 반드시 이 2개의 기관들을 견제+수사할 수 있는 권력기관이 생겨나야 됩니다...특히 국정원의 경우, 대통령 소속하에 있으면서, 대통령의 지시와 감독을 받기 때문에, 만약 대통령을 잘못 뽑아 놓으면 국가와 국민들 위험상태입니다...게다가 정보에 의하면, 김대중은 특정지역 출신들이 3試(사시+행시+외시)에 많이 합격할 수 있도록,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고 다양한 편법을 구사했다고 합니다...국가사회를 움직이는 중요기관에다, 엄청 많이 쑤셔박아 놓았죠...

대학과 지식인들은 대부분 권력을 따르는 해바라기로 보아야죠...

panama님의 댓글

panama 작성일

문헌道님-의 시각이  맞습니다.
대대적인 물갈이 없으면,백년하청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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