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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은 흉기다(비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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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비바람 작성일11-05-25 23:14 조회19,85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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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이 유네스코에 등재됨으로서 5.18의 비민주적 독선을 세계만방에 자랑했다, 5.18의 유네스코 등재는 국민의 뜻이었는가, 아니다, 제대로 지성을 갖춘 국민이라면 폭동과 유혈로 얼룩졌던 사건을 이 무슨 자랑거리라고 유네스코에 등재할 수가 없는 것이다,


국민의 동의도 없이, 반대 의견을 일체 무시하고, 등재를 강행한 것은, 이것은 폭거이고 날치기이다, 총을 들지 않은 제2의 5.18이다, 이런 날치기로서 민주화라는 5.18이 '민주'가 아니었음을, 절대 '민주'가 될 수 없음을 웅변하고 있는 셈이다, 


이번 5.18의 유네스코 등재로 기뻐하는 사람들은 잠시 뒤돌아 볼 일이다, 과연 이게 대한민국의 기쁨인지, 광주의 기쁨인지를, 광주가 기쁘면 대한민국이 창피하고, 대한민국이 기쁘면 광주가 창피하다, 5.18은 그런 것이다, 대한민국과는 동떨어진 반대편에 있는 것, 이번 유네스코 등재는 경찰을 불태워 죽인 방화살인범을 국가유공자로 추대하는 것과 같은 것이다,


5.18이 민주화라는 것은 국민의 공감을 얻었는가, 5.18은 독선이고 독재였다, 5.18은 총을 든 폭력의 자궁에서 잉태되었고, 자기 앞에 굴복하지 않는 것들, 자기와는 뜻이 다른 다른 것들, 자기에게 반대하는 것들을 폭력으로 응징하는 독재의 화신이었다,


5.18은 흉기였다, 심심하면 오밤중에 미친년들이 전두환 집앞에 뛰어들어 학살자라고 욕하며 휘두르던 흉기였다, 시시때때로 5.18은 미친년이 거품 물고 휘두르는 식칼이었다, 5.18은 그런 광풍을 즐기는 변태였다, 5.18은 그런 인격 살인과 폭력을 먹어야만 연명하는 사이코였다,


그럼으로서 어쩌면 5.18은 기록으로 길이 남길만한 필요도 있다, 등재된 5.18의 자료에는 김대중의 내란음모 사건도 들어있다, 정권을 잡으려는 자들이 어떻게 사람들을 선동하고, 그들에게 총칼을 쥐어주고, 그들을 이용하여, 그들의 피와 시체 위에서, 권력의 욕망을 위하여 사람들을 죽음의 폭동으로 몰아가던 과정을 유네스코는 오래오래 사람들에게 알려 줄 것이다,


그리하여 유네스코는 우리의 싸움을 기억하게 될 것이다, 노도처럼 밀려오는 공산주의 물결에 대항하여 대륙 끝 반도땅에서 배수진을 치고 선혈을 뿌리며 싸웠던 사람들이, 이제는 노도처럼 밀려오는 빨갱이들의 거짓과 선동에 대항하여 지금까지도 혈투를 벌이고 있음을,


그리하여 인류는 기억하게 될 것이다, 행동하는 사깃꾼, 입만 열면 거짓말로 한 평생을 살았던 한 정치인이 반도땅에 있었음을, 권력의 화신이 되어서도 기만과 사기와 거짓을 멈추지 않았고, 저 세상에 가서도 행동하는 사깃꾼, 죽어서도 거짓말로 세계사람들을 상대로 기만과 사기와 거짓을 펼쳤음을,

 

비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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