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하면 적화당하고 다 죽는다는 마음으로...(기린아)
페이지 정보
작성자 기린아 작성일11-06-15 23:30 조회13,817회 댓글1건관련링크
본문
"대한민국 대청소 500만 야전군" 창설!
혁명은 시작되었습니다. 이것은 마지막 남은 유일한 구국의 길입니다. 우리는 이 길을 가야만 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지금 갈아엎지 못하면 이젠 끝이라고 생각합니다.
북한의 남침 땅굴은 전국에 걸쳐있고, 내년 총선과 대선은 공산당의 승리가 예약되어 있고, 한나라당과 이명박이 정신차릴 것을 기대하느니 김정일과 김정은이 성인병으로 죽는 것을 기대하는 것이 차라리 현실적이기 때문입니다.
박대통령이 군복을 벗으며 '다시는 이 나라에 나와 같은 불운한 군인이 없도록 합시다.' 라고 하셨지만,
5.16 군사혁명 50년 후, 이 나라엔 불운한 시민들이 생겼습니다.
역적 노무현의 표현을 빌리자면 민주주의 최후의 보루는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입니다.
그렇습니다.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마저 무너지면 이젠 진짜로 공산 치하에서 살 것이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스스로 돕고 스스로 일어서서 스스로를 지킬 줄 아는 자조, 자립, 자위의 정신이 박약한 민족은 언제나 남의 침략을 당하여 수난을 면치 못했다는 것이 인류 역사의 실증된 기록입니다.
그것을 우리는 너무나도 잘 알지만, 정작 실천과 행동은 미흡했습니다.
스스로 돕지않는 민족은 하늘도 돕지 않습니다.
이제 더 잃을 시간의 여유가 없습니다. 실패하면 적화당하고 다 죽는다는 마음으로 싸워야 합니다.
'당장 창 밖을 보면, 세상을 보면 평온하고 아름답기만 할 뿐인데 왜 나라가 망한다느니 겁먹고 호들갑이냐?' 라고 하는 사람은 옛 월남 사람들과 같은 신세를 면치 못할 것입니다. 대중매체의 발달이 전 국민을 현실불감증 환자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저도 개인적으로도 나라 다 망해가는데 길바닥에 침이나 뱉을 줄 알았지 살면서 지금까지 나라를 위해 별로 한게 없는 것 같아 반성하고 있습니다.
또한 얼마나 더 살지도 모르지만, 제가 만약 결혼해서 자식도 생기게 된다면
자식이 아빠는 이 나라 공산화 다 될 때까지 뭐하고 있었느냐고 묻는다면 '난 목숨걸고 투쟁했다.'고 자신있게 대답할 수 있는 아버지가 되고 싶습니다.
'응. 아빤 병신이라 내 밥그릇만 생각하느라 나라 김정일한테 넘어가는지도 몰랐어. 너도 남이야 죽든 말든 나라가 망하든 말든 남에 일 알게뭐야 니 밥그릇만 생각해!ㅋ' 이렇게 대답할 수 없는 노릇 아닙니까? 이 나라에 그런 아버지가 있어서는 절대 안됩니다.
자유는 그것을 위해 투쟁하는 자만이 누릴 수 있는 것이라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댓글목록
오막사리님의 댓글
오막사리 작성일예, 개혁이 아니라, 혁명이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