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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대한민국을 지키는 God Father 야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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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1-06-23 18:22 조회18,31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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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대한민국을 지키는 God Father 야전군!


저는 지난 13년 동안 좌익들과 어우러져 싸웠습니다. 나라가 이러이러한 과정으로 망해간다고 외쳤습니다. 그 외침의 메아리는 불과 몇 개의 고을에 미쳤을 것입니다. 저는 주로 남이 모르는 좌익정보를 발굴하고 개발해 내는 일을 했습니다. 같은 현상을 놓고 남들과는 다른 해석과 대안을 내는 일도 했습니다. 


누구든 엄두를 내지 못하는 5.18역사책도 썼습니다. 18만 쪽의 수사기록과 북한 자료들을 가지고 7년 동안에 걸쳐 쓴 역사책입니다. 지금 써 놓지 않으면 진실이 영원히 묻힐 것이라는 생각에, 총명함이 사라지기 전에 한 살이라도 더 빨리 써야 한다고 생각하여 신들린 사람처럼 썼습니다. 이 역사책을 널리 알리는 것은 제 한계를 벗어납니다.


그리고 또 하나, 왜곡될 대로 왜곡된 ‘제주 4.3사건’의 역사를 내놓을 것입니다. 여기까지는 제가 제게 부여한 명령이었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돈을 훔칠 때 저는 들어오던 돈을 차단해 버렸습니다, 그리고 육체적 정신적 고난을 참으로 많이 받았습니다, 일제시대도 아닌데 왜 이런 고난을 당해야 했습니까?


최근에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앞으로 제가 더 싸우면 얼마나 더 싸울 수 있을 것이며 그 결말은 어디이겠는가?”


싸우다 지칠 것입니다. 그리고 지는 석양처럼 서서히 사라질 것입니다. 그러는 사이에 국가는 온갖 도둑놈들의 분탕질로 인해 파괴될 대로 파괴되고, 사회는 도덕과 정의가 사라진 시궁창이 될 것입니다. 그래서 방향을 바꾸기로 했습니다.


좌익들과 싸우는 일보다 더 중요한 것은 국가를 걱정하는 모든 국민들에게 희망과 비전을 제공하는 일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주인 없는 이 국가를 영원히 지키기 위한 어른집단 즉 God Father 집단을 만들 생각을 했습니다. 이것이 현재로서는 유일한 대안 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혹시 다른 대안들이 있으신가요?


좌익들이 막대한 자금을 가지고 보무도 당당하게 전진하는 모습을 보면서 우리는 무엇을 했습니까? ‘보수는 왜 좌익들처럼 못하나!’ 부러워했습니다. 무서워했습니다. 욕을 했습니다. 우리가 이런다고 저들이 행진을 멈추든가요? 저들은 전진합니다. “기차는 달린다, 개들은 짖어라”


조중동도 좌익들에 영합합니다. 언론들은 이 사회의 극히 일부를 대변합니다. 그나마 정확하게 대변하는 것이 아니라 왜곡을 많이 합니다. 돈을 주면 쓸 기사도 안 쓰고, 안 쓸 기사도 써줍니다. 센세이셔널리즘 즉 상업주의에 입각하여 돈을 버는 썩은 집단이 지금의 언론들입니다. 언론이 소금의 역할을 포기함에 따라 사회가 썩어 문드러지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점점 더 많은 국민들이 좌로 좌로 기울어져 갑니다. 


계절마다 정치 도둑놈들이 국민들을 속여 대통령이 되고 국회의원이 됩니다. 대통령을 따라다닌 모리배들이 국가기관을 독차지하고 “메뚜기도 한철”이라며 파먹고 나갑니다. 고속도로에서 교통을 위반차량이 5-10%이면 경찰이 잡을 엄두를 냅니다. 하지만 70%, 90%가 위반하면 경찰은 엄두가 나지 않아 손을 놓습니다. 지금의 우리 사회가 바로 이런 사회입니다. 썩은 곳이 너무 많아 대책들이 없습니다. 지금 대통령은 식물인간입니다. 대통령이 해야 할 일을 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이대로 가면 국가는 어떻게 되는 것입니까? 천사와 같은 애국자들을 국회로 내 보낼 수 있습니까? 아닙니다. 못합니다. 그러면! 이 나라는 연년 세세 도둑놈들이 한껏 욕심을 채우고 튀어버리는 주인 없는 ‘먹튀’ 국가가 되는 것입니다.


생각해 보십시오. 모든 선거철마다 엄청난 국고를 탕진하여 선거를 합니다. 선거에서 뽑힌 인간들은 대통령이나 국회의원이나 다 도둑놈들입니다. 도둑놈 아닌 대통령이 누가 있었습니까?


제가 알기로는 오직 이승만-박정희였습니다. 만일 전두환-노태우가 천문학적인 비자금을 모으지 않고, 가족-측근 비리를 저지르지 않았다면 5.18의 역사도 뒤집히지 않았을 것입니다. 우익의 부패가 곧 좌익세력을 양성시켰고, 역사를 빼앗기게 한 것입니다. 


대통령을 했다면 그 자체로 얼마나 영광스러운 일인데 도둑질을 합니까? 저는 도둑질하는 대통령들을 이해하지 못합니다. 무엇이 더 아쉽다고 도둑질을 하는 것입니까? 버릇 때문일 것입니다. DNA 때문일 것입니다.


우리는 도둑질 안 하는 DNA를 가진 용사들의 집단을 만들어야 합니다. 수백만 명이 합치면 대통령을 향해 호령할 수 있습니다. 좋은 정책 만들어 대통령에 강요할 수 있습니다. 이 사회에는 어른이 없습니다. 어른이 없으면 모두가 후레자식들이 됩니다. 우리 500만 야전군이 이 사회의 어른이 될 것입니다.


나서 주십시오. 주위에 부지런히 전파하여 빨리 500만 대군을 만드십시오. “나 하나  쯤이야” 이건 안 됩니다. 미국에 계시는 노부부 어른들은 부부가 가입한다며 2,000달러를 보내 주셨습니다. 서울에 사시는 노 부부 어른들도 부부가 가입한다며 200만원을 내셨습니다. 마지막 기회라며 여기에 희망을 거신 겁니다. 6월 15일에 시작했는데 8일째인 오늘 벌써 8,000만원이 답지했습니다. 비전이 있고 신뢰가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우리는 반드시 성공해야 합니다. 500만 야전군 발대식은 9월 16일 오후 2시, 프레스센터 20층 대회의실에서 갖습니다. 그때를 중간 목표로 하여 열심히 뛰어 주십시오. 그리고 발대식에는 복도까지 가득 메워 주시기 바랍니다.


모든 용사들 사랑합니다.


지만원 올림



2011.6.23.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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