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방 이전의 공산당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해방 이전의 공산당

페이지 정보

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1-06-28 17:08 조회18,842회 댓글0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해방 이전의 공산당  


1917년 10월 볼셰비키 혁명이후 공산주의가 세계적으로 확산됐다. 소련 발 공산주의는 ‘무산계급의 천국’이라는 달콤한 감언이설로 미국과 일본을 포함한 전 세계에 침투됐고, 이에 스스로를 양심적이라고 생각하는 많은 지식인들이 현실적 본질은 구경조차 하지 못한 채, 선전과 선동에 넘어가 공산주의 확산에 매체노릇을 했다.


마르크스-레닌주의를 논할 수 있고, 공산주의를 선전할 만한 용기를 가져야 지식인이고, 잘난 사람이라는 정서가 팽배했다. 그들은 공산주의가 ‘진보’한 사상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았고, 그래서 공산주의자들은 스스로를 ‘진보’라고 불렀다.


그들은 작은 마을들을 찾아다니면서 강연을 했고, 선교사들에 대항했으며, 종교는 미신이라고 강론했다. 미국과 일본 같은 나라들도 불어나는 공산주의자들로 인해 골치를 앓았다. 이들 국가들 역시 사회 곳곳에 파고든 공산주의자들을 사냥하기 위해 실로 많은 노력을 기울였고, 1920-50년대에만 해도 미국 경찰은 극장에서 영화를 보는 공산주의자들을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개 끌듯 질질 끌고 나가 차에 태웠다.


한국은 어떠했는가? 공산주의를 적극적으로 선전하는 데 앞장 선 사람들은 주로 중국-소련-일본에서 교육받은 사람들이었다. 일본 경찰의 감시망을 뚫고 가장 성공적으로 국내에 침투한 소련공산당 밀사는 김재봉, 그는 안동출신으로 블라디보스토크로부터 한국 내 공산당 결성의 밀명을 받고 잠입했다. 그가 남한에 와서 가장 먼저 만난 사람은 조봉암, 이 두 사람이 조선공산당 창당의 원조였다.


김재봉(1890-1944년)은 대구계성학교를 졸업했고, 1922년 11월, 이르쿠츠크파 고려공산당에 입당한 후 1923년 조선일보 기자로 신분을 위장했다. 조선일보 기자로 위장한 그는 1924년 04월, 조선노농총동맹과 조선청년총동맹을 결성했고, 1925년 4월에는 조선공산당의 초대 책임비서를 지냈다. 이 남한공산화운동의 시조에게 노무현은 참으로 기막힌 조치를 취했다. 2005년, 이 김재봉에게 건국훈장을 추서한 것이다. 어느 날 이 훈장은 박탈돼야 할 것이다.


2011.6.28. 지만원
http://systemclub.co.kr/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13,857건 392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2127 김영삼, 박근혜, 박지만은 들어라! 지만원 2011-07-07 21252 536
2126 ys, 노망난 박정희 스토커(소나무) 소나무 2011-07-07 14759 239
2125 이 사회는 거저 만들어진 게 아니다. 지만원 2011-07-06 19048 328
2124 오세훈과 박근혜 지만원 2011-07-06 23158 367
2123 10.1대구폭동 사건 지만원 2011-07-05 15970 113
2122 홈페이지 일부를 변경하였습니다. 지만원 2011-07-05 25363 170
2121 1946년 9월 총파업 지만원 2011-07-05 14485 82
2120 나도 놀란 뜨거운 반응 지만원 2011-07-05 19486 379
2119 500만 야전군을 위한 50만원 (천지신명) 댓글(3) 천지신명 2011-07-05 12755 195
2118 단합을 강조-주문하시는 분들게 지만원 2011-07-04 15306 322
2117 정판사 사건 지만원 2011-07-04 18541 173
2116 대한민국대청소500만야전군 명예전사 증서 지만원 2011-07-04 19937 205
2115 빨갱이 진영의 내분 지만원 2011-07-04 20595 344
2114 무엇이 아름다운가? 지만원 2011-07-03 19559 214
2113 조선-동아 광고문을 적극 활용! 지만원 2011-07-03 17466 295
2112 패망전 월남과 너무 유사한 대한민국(만토스) 댓글(6) 만토스 2011-07-03 12964 115
2111 김대중-전두환의 역사가 왜곡 전승 될까가 두렵다(하족도) 하족도 2011-07-03 18239 192
2110 김일성 졸개 인신매매범, 윤이상 앙모하는 남한사람들(조박사) 댓글(1) 조박사 2011-07-03 13002 134
2109 500만 전단지 광범위 배포 방안(박병장) 댓글(1) 박병장 2011-07-02 14449 119
2108 소련의 대남공작사 지만원 2011-07-02 16380 114
2107 시장경제란 무엇인가? 지만원 2011-07-02 15101 141
2106 현재 500만 야전군이 해야할 일 (기린아) 기린아 2011-07-02 13196 129
2105 [시안] 대한민국 대청소 500만 야전군 헌장 지만원 2011-07-02 17151 127
2104 조세희.. 서글픈 정신적 난쟁이(자유의깃발) 댓글(2) 자유의깃발 2011-07-02 13303 95
2103 반기문이 사고쳤다. 지만원 2011-07-02 20679 268
2102 양심과 애국의 전사, 오세훈을 구합시다! 지만원 2011-07-02 16030 183
2101 이 영화 하나면 빨갱이 진지는 초토화(만토스) 댓글(4) 만토스 2011-07-02 13816 221
2100 비겁한 중도 기회주의자들이 판치는 국회(만토스) 댓글(1) 만토스 2011-07-01 14677 119
2099 해방 후의 공산당 활동 지만원 2011-07-01 13914 86
2098 500만 야전군의 성공을 위하여 지만원 2011-07-01 13817 223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