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심과 애국의 전사, 오세훈을 구합시다!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양심과 애국의 전사, 오세훈을 구합시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1-07-02 14:14 조회16,037회 댓글0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양심과 애국의 전사, 오세훈을 구합시다!

 

                                         제한된 세금으로

         전원에게 질 나쁜 무상급식 제공 Vs. 하위 층에만 질 좋은 무상급식 제공



앞으로 2개월 만인 8월 말경, 오세훈은 서울시민들로부터 심판을 받습니다. 아니 서울시민들이 오세훈을 심판해야 하는 것입니다. 서울시민이 심판하는 것은 오세훈 개인만이 아니라 ‘국가는 안중에도 없고, 오직 자신들의 영달만이 중요한 정치 도둑놈들이 너도 나도 내세우는 포퓰리즘’을 심판하는 것이고, ‘민주당원들로 구성된 서울시 의회의 비상식적 횡포’를 심판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국가가 추락하느냐, 상승하느냐에 대한 국가운명을 바로 서울 시민이 결정짓는 것입니다.


그 어느 국가도 부잣집 아이들에게까지 훌륭한 음식을 먹일 수 없습니다. 제한된 세금을 가지고 부잣집 아이들에게까지 밥을 먹이다 보니 밥의 질이 저하될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집에서 밥을 굶지 않을만한 정도의 아이들까지도 학교가 제공하는 밥을 꿀꿀이 죽이라며 내버리고 있는 것입니다. 그 세금을 가지고 하위계층의 아이들에게만 급식을 시킨다면 이 아이들은 매우 양질의 밥을 먹을 수 있지 않겠습니까? 부자인 나도 죽고, 가난한 너도 죽자는 심보가 바로 전원 무상급식의 일그러진 정신인 것입니다.    


이 세상에 상대적으로 가난한 사람들이 없는 나라는 없습니다. 그런데도 민주당을 포함한 포퓰리스트들은 “부자와 가난한자가 겉으로 나타나면 안 된다, 위화감 때문에 상처를 받는다”며 무료급식 아이들과 유료급식 아이들을 구분해서는 안 된다며 억지를 부리고 있습니다. 제 눈에는 이런 사람들이 정상인 같이 보이지 않습니다. 


어떤 아이들은 좁은 집에서 등교하고, 어떤 이이들은 넓은 집에서 등교합니다. 전원 무상급식을 주장하는 사람들은 이런 위화감을 해소하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가도 제시해야 할 것입니다. 같은 거리에서 어떤 사람들은 아이들을 태운 채 비싼 차를 몰고, 어떤 사람들은 아이들을 태운 채 싸고 헐은 차를 몰고 다닙니다. ‘정상인 같이 보이지 않는 포퓰리즘 중독자들’은 이런 위화감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도 제시해야 할 것이 아니겠습니까?


노무현은 참으로 찌그러진 마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는 자기보다 잘난 사람을 증오했고, 자기보다 더 많이 배운 사람을 증오했습니다. 그래서 강남사람들을 적으로 규정했고, 서울대학을 적으로 규정했던 것입니다. 자기보다 잘난 사람, 잘 사는 사람이 옆에 있어서 자기의 행복감이 저하되고, 자기보다 더 건강한 사람이 옆에 있어서 자기가 부실해 보인다고 말했던 사람이 바로 빨갱이 노무현이었습니다. 한마디로 배고픈 게 문제가 아니라 배를 아프게 하는 사람들이 문제라는 것입니다. 좌파들은 다 이런 노무현을 빼닮았습니다. 일반 상식인들과는 달리 ‘생각이 하나 더 있는 사람들‘인 것입니다.


대통령이 되겠다고 꿈을 꾸는 사람들 중에서 오늘의 이 ‘일그러진 대세’에 휩쓸리지 않고, 꼿꼿하게 국가를 생각하고 생각한 그대로 양심적으로 밀고 나가는 사람은 오직 오세훈 하나뿐입니다. 보도를 보니 오세훈은 투표에 앞서 서울시장 직에서 사퇴할 모양입니다. 국가를 위해 모든 걸 다 버린 것이 아니겠습니까? 만일 서울시민이 이러한 지조를 외면하거나 차버린다면 서울시민이야말로 참 부끄러운 사람들이며, 그 결과 대한민국이 추락의 길, 망국의 길로 들어서게 될 것입니다.


서울시민들은 모두 모두 주위를 적극 독려하여 대한민국을 지켜내야 합니다. 2개월이 채 남지 않았으니 지금 당장 나서서 주위사람들을 투표장으로 안내해야 합니다.


서울시민들이여, 새 역사를 창조합시다. 이번 투표에는 국가의 운명이 달려있다는 사실을 명심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1.7.2. 지만원
http://systemclub.co.kr/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13,862건 392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2132 평창 선수권, 북에 왕창 떼어준다. 지만원 2011-07-08 22795 351
2131 제주도에는 대통령도 국가기능도 없다 지만원 2011-07-08 25005 320
2130 부끄러운 줄 알아야지 (오소리) 댓글(1) 오소리 2011-07-08 12473 377
2129 남북 단일팀? 당신들 돌았지? (자유의깃발) 댓글(3) 자유의깃발 2011-07-08 12040 213
2128 어둠의 잔치, 5.18광주인권상 (만토스) 만토스 2011-07-08 14828 187
2127 김영삼, 박근혜, 박지만은 들어라! 지만원 2011-07-07 21263 536
2126 ys, 노망난 박정희 스토커(소나무) 소나무 2011-07-07 14770 239
2125 이 사회는 거저 만들어진 게 아니다. 지만원 2011-07-06 19054 328
2124 오세훈과 박근혜 지만원 2011-07-06 23167 367
2123 10.1대구폭동 사건 지만원 2011-07-05 15981 113
2122 홈페이지 일부를 변경하였습니다. 지만원 2011-07-05 25374 170
2121 1946년 9월 총파업 지만원 2011-07-05 14502 82
2120 나도 놀란 뜨거운 반응 지만원 2011-07-05 19494 379
2119 500만 야전군을 위한 50만원 (천지신명) 댓글(3) 천지신명 2011-07-05 12757 195
2118 단합을 강조-주문하시는 분들게 지만원 2011-07-04 15311 322
2117 정판사 사건 지만원 2011-07-04 18549 173
2116 대한민국대청소500만야전군 명예전사 증서 지만원 2011-07-04 19942 205
2115 빨갱이 진영의 내분 지만원 2011-07-04 20602 344
2114 무엇이 아름다운가? 지만원 2011-07-03 19565 214
2113 조선-동아 광고문을 적극 활용! 지만원 2011-07-03 17473 295
2112 패망전 월남과 너무 유사한 대한민국(만토스) 댓글(6) 만토스 2011-07-03 12971 115
2111 김대중-전두환의 역사가 왜곡 전승 될까가 두렵다(하족도) 하족도 2011-07-03 18242 192
2110 김일성 졸개 인신매매범, 윤이상 앙모하는 남한사람들(조박사) 댓글(1) 조박사 2011-07-03 13012 134
2109 500만 전단지 광범위 배포 방안(박병장) 댓글(1) 박병장 2011-07-02 14457 119
2108 소련의 대남공작사 지만원 2011-07-02 16390 114
2107 시장경제란 무엇인가? 지만원 2011-07-02 15107 141
2106 현재 500만 야전군이 해야할 일 (기린아) 기린아 2011-07-02 13202 129
2105 [시안] 대한민국 대청소 500만 야전군 헌장 지만원 2011-07-02 17158 127
2104 조세희.. 서글픈 정신적 난쟁이(자유의깃발) 댓글(2) 자유의깃발 2011-07-02 13312 95
2103 반기문이 사고쳤다. 지만원 2011-07-02 20684 268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