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할 수 있다, 우리는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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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1-07-11 22:52 조회18,98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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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할 수 있다, 우리는 해야 한다!
우리의 각오
이 나라는, 이 나라를 ‘내 나라’라고 생각하는 애국국민들에 의해 경영되는 것이 아니라 정치모리배, 돈으로 관직을 사는 이기주의자들에 의해 경영되고 있다. 그래서 야만이 도덕을 누르고, 불의가 정의를 짓밟고, 무식이 유식을 지배하는 세상이 됐지만, 이를 시정하는 것은 불가능할 정도로 벅찬 일이라 아무도 시정할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다. 체념한 상태에서 많은 국민은 오직 제2의 박정희 혁명을 갈망하며 목표도 방향도 없이 태평양 한 가운데 방주된 배처럼 위험하게 흔들리고 있다.
지금은 군사혁명이 있을 수 없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최후의 길은 국민혁명이다. 이 나라에는 국가를 사랑하는 국민들이 있을 것이다. 이들을 하나로 뭉쳐 수가 큰 집단을 만들면 우리가 국가를 청소하고 우리가 국가를 가장 살고 싶은 나라로 가꿀 수 있다. 우리는 500만 야전군을 반드시 만들어야 한다. 그래서 이 나라를 틀어잡고 주인노릇을 해야 한다.
우리의 이 노력은 마지막 노력이다. 이것이 실패하면 미래가 없다. BC200년 전후, 카르타고의 영웅 한니발은 혈혈단신 스페인으로 건너왔다. 낯선 마을을 하나씩 지날 때마다 낯선 전사들을 눈덩이처럼 모았고, 그 전사들을 가지고 알프스를 넘어 이태리를 점령했다. 우리도 이렇게 해야 한다.
박정희 대통령은 실업률이 30%를 넘는 거지의 나라를 세계 10강으로 올려놓았다. 지극히 초라했던 한국축구가 히딩크를 만나니까 세계 4강이 됐다. 이처럼 우리도 리더만 잘 만나면 세계 정상에 오를 수 있다. 지금 이 나라에는 박정희 같은 리더가 필요하다. 500만 야전군이 박정희 전 대통령의 뒤를 이어 ‘한강의 기적’을 넘어 ‘세계의 기적’을 이루어 낼 것이다.
우리 전사들 각자는 자기 역할을 확실하게 해내는 전설의 전사가 될 것이다. 설득력으로 무장하여 매일 매일 전사를 모을 것이며, 우리를 이간모략하려는 모든 징후를 경계하며 물리칠 것이다. 그러기 위해 우리는 매일 학습해야 한다. 전사란 학습을 생명으로 하는 학도요, 학습내용을 공격적으로 전파하는 복음을 전도하는 혁명 전사가 돼야 할 것이다.
2011.7.11.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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