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육사인의 평가 지만원은 ‘미친 놈, 극우 또라이’!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일부 육사인의 평가 지만원은 ‘미친 놈, 극우 또라이’!

페이지 정보

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1-07-26 21:00 조회24,050회 댓글0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일부 육사인의 평가: 지만원은 ‘미친 놈, 극우 또라이’!


필자가 500만 야전군을 제안한 것은 순전히 마지막 카드였다. 필자는 사실, 양 갈래의 길을 놓고 고심했다. “죽을 때까지 이 나라를 지키느냐, 아니면 여기에서 접고 누군가가 나라를 지키려 하는 사람들이 애써 주기를 바라며 얼마 남지 않는 세월을 휴식하느냐”


여기에서 정리할 내용이 있다. 필자가 나라를 지키려 해서 지켜지는 것도 아닐 것이며, 지만원은 이런 과대망상을 할 위치에 있지도 않다. 하지만 필자는 단 한사람이라도 힘을 보태야 할 처지에서, 한 사람이라도 빠져 나가서야 도리에 어긋나지 않겠느냐는 차원에서 하는 말이다.


최근에는 물론 과거에도 별 것은 아니지만 필자가 조금이라도 뜰 시점이면 자연 필자를 좋아하시는 분들이 지만원을 거론했고, 거론할 때마다 어떤 특정인들이 나타나서 필자를 욕했다. 이런 이야기는 수많은 사람들을 통해 필자에게 들어 왔다.


“지만원이~ 그 애 말야, 선배를 아주 우습게 생각해, 그 사람 글을 보면 구역질 날 정도로 자기 자랑이 심해. 그 사람 이혼 경력도 있지. 전라도 여자와 살다가 이혼했대. 그래서 그 사람 전라도 까잖아” 


이렇게 말하고 다니는 사람, 그 모두를 필자가 다 알 수는 없지만 주로 전라도 동창들인데다가 7-8년 전에 필자로부터 공개석상에서 엄청난 수모를 당한 선배(육사 몇 년 선배와 타군 질투자)도 그 중에 끼어 있다. 그 사람들은 필자로부터 공개석상에서 엄청난 수모를 당했다. 그런데 그들은 자기들의 잘못은 숨기고 필자의 행위만 왜곡시켜 온갖 동창들에게 확산한다.


예를 들면 육사 14기 이종구 장군은 필자를 많이 신뢰했던 분이다. 그런데 그 분이 필자를 거론하면서 “지만원이 선배도 몰라본다며~” 하고 비난을 하더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아마도 필자로부터 수모를 당한 그 육사 출신이 그에게 필자를 모함했을 것이다.


이 육사 17기 2성 장군 출신인 김 아무개는 당시 필자에게 한 주먹 얻어맞을 뻔  했다. 필자에게는 합기도 고단자라 체격은 작아도 그런 능력은 있었다. 이것을 원로 서북청년회 단원이자 사회 저명인사인 분이 나타나 그 육사 17기생을 꾸짖어 무마했던 일이 있다. 그런데 바로 그 사람이 최근 필자를 도와주려는 사람들을 향해 ‘지만원 그 사람 인간성이 아주 더럽다. 선배 알기를 우습게 안다’ 한마디로 여러 사람들 앞에서 찬물을 끼얹었다고 한다.


필자는 500만 야전군을 ROTC 출신들과 함께 한다. 육사 출신들 중에서 필자를 사랑하는 분들이 꽤 계시다. 하지만 비율적으로 보면 아주 극소수다. 그런데 필자를 돕고 격려하시는 선배-후배들은 평소에 필자와 거의 안면이 없는 분들이다. 그리고 전화를 해 보면 하나회도 아니고 전두환에 대해 공인적 반감을 가진 분들이다.


정말로 필자에게 감사해야 하고 필자를 도와주어야 할 명분을 가진 5공 인물들은 단 한 사람도 야전군에 입대한 사람이 없다. 필자를 극우 또라이로 부르도록 한 사람들은 빨갱이들이다. 그런데 지금은 우익들이 그리고 사관학교 동창들이 빨갱이들이 하는 말을 그대로 흡수하여 필자를 극우 또라이로 부른다 한다.


육사에는 몇기 몇기 하는 동기회들이 있다. 최근 각 동기회의 임원들은 주로 전라도 동창들이 차지하고 있다고 한다. 그래서 그들이 뽑는 이번 동창회 회장도 전라도 출신 장군이 차지했다고 한다.


지난 번 필자는 당시 육사총동창화 회장이 된 전라도 출신 육사 20기 오영우 예비역 대장을 향해 어째서 필자의 글을 육사 총동창회 홈페이지에서 삭제하느냐에 대해 항의한 적이 있다. 이에 대해 오영우 전 회장은 필자가 전라도 출신들을 빨갱이로 몰았다며 한 좁은 모임에서 거칠게 항의한 적이 있다.


육사는 그 정신이 죽은 지 오래다. 필자는 육사라는 스페이스가 대한민국 스페이스에서 차지하는 공간이 아주 적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예외적으로 필자를 도와주시는 육사인들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육사인들을 백안시 해왔다. 


차라리 좌익들의 실력자들, 리영휘, 한완상, 박만길, 이장희, 송영길, 김락중, 김남식, 정동영, 김근태. 심지어는 강준만, 김대중까지 필자를 좋아했고 존경의 염을 표한 바 있다.


필자가 ROTC 출신들과 함께 일하게 된 것은 작위적인 것이 아니라 우연한 일이다. 이는 무엇을 말하는가? 육사마저 좌익들과 전라도 사람들에 점령당한다면 육사를 나왔다 자랑하지도 말고 ,지만원이 선배 무시한다 말도 하지말기 바란다. 후배 잘난 꼴 못 봐주고 동기생 잘난 꼴 못 봐주는 사람들이 전라도 육사출신 아니던가? 소문으로는 전라도 육사출신들이 필자를 가장 욕을 한다 하더라. 20기 오영우 장군이 보여 주었듯이! 3명의 전라도 입김이 300명 정도는 압도할 것이라는게 필자의 소신이다. l



2011.7.27. 지만원
 http://systemclub.co.kr/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13,858건 382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2428 종북병자들은 양심실종-인격장애에 걸린 소시오패스 지만원 2011-10-21 15568 238
2427 통영의 딸 팔아넘긴 통영의 반역자 윤이상 지만원 2011-10-20 14709 264
2426 청계광장에서 통영의 딸 거리 음악회 열립니다 지만원 2011-10-20 23470 223
2425 서정갑이 고소한 사건에 대하여 지만원 2011-10-19 15448 362
2424 이래도 이 사회가 좌익에 대해 무신경 하려나! 지만원 2011-10-19 22154 331
2423 서정갑 회장에 정중히 제안합니다 지만원 2011-10-18 18564 375
2422 지워지지 않는 오욕의 붉은 역사 - 제주 4.3 반란사건 (보도자… 지만원 2011-10-18 16504 174
2421 곽노현-박명기 재판일정을 알려드립니다. 지만원 2011-10-17 24659 135
2420 박헌영과 닮은 박원순, 거짓과 술수의 달인 지만원 2011-10-17 18218 423
2419 국가보훈처는 대한민국 적대세력의 집합소 지만원 2011-10-17 19315 266
2418 나경원과 박원순의 단식-복식 부기론 지만원 2011-10-16 19636 313
2417 서울시장 출마한 박원순에게 따져 묻는다.(솔내) 솔내 2011-10-16 11844 168
2416 좌파들에 점령당한 대한민국 보훈처 지만원 2011-10-15 17664 261
2415 박원순의 하버드 그이후 지만원 2011-10-15 22251 312
2414 나경원 가는 길에 벌렁 누운 이명박! 지만원 2011-10-15 19366 340
2413 불법자들이 떼쓰면 무릎 꿇는 국가 지만원 2011-10-14 18142 331
2412 박원순 가족 전체가 벌여온 난잡한 굿판들 지만원 2011-10-14 21364 431
2411 이희호 재판 결과 지만원 2011-10-13 25898 435
2410 보훈처로부터 명예훼손 당한 “국가유공자들” 지만원 2011-10-13 18177 300
2409 500만 야전군에서 부정개표방지에 힘을 모아주셨으면 합니다. 빨갱이감별사 2011-10-13 12646 150
2408 적조했습니다. 지만원 2011-10-12 21212 312
2407 간단한 소식들 지만원 2011-10-10 24082 335
2406 박원순 후보의 병역의혹(문화일보) 지만원 2011-10-10 18774 349
2405 이회창 박원순의 병역난장판 (만토스) 댓글(1) 만토스 2011-10-10 19248 357
2404 지금이 대한민국 최대위기: 한나라당과 박근혜 즉시 긴장해야 지만원 2011-10-09 21440 364
2403 잃은 다음에 뉘우칠 것인가? (솔내) 댓글(4) 솔내 2011-10-09 11483 246
2402 오늘 야외 친목모임의 결과 지만원 2011-10-08 22256 347
2401 제주 4.3반란 사건 표지 관리자 2011-10-06 17149 297
2400 박근혜 효과의 리트머스 지만원 2011-10-05 21559 333
2399 박원순의 최고순위 키워드는 ‘부도덕성’ 지만원 2011-10-04 20924 366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