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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미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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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1-08-14 14:58 조회23,49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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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명박 미쳤나?


김정일 군대가 8월 7일, 우리 서해 NLL에 포사격 5발을 했다. 포사격을 받고 우리는 또 바보 같이 행동했다. 김관진은 “선 대응, 후 보고”로 일약 영웅이 됐다. 그런데 그 전라도 장관이 또 사기를 쳤다. “어떻게 할까요” 이런 보고를 받고 “155미리 몇 발만 적당히 쏘아라” 이렇게 명령했다.

그의 ‘선조치 후보고’가 정말이었다면 선조치를 하지 않고 보고를 한 지휘계통의 병신들을 모조리 해임시켰어야 했다, 김관진, 그는 전라도 사람치고는 의외로 잘하는가 싶었더니 완전 전라도 사기꾼이다.

옛 서북청년단 멤버이자 지금은 실향민 중앙회장인 채병률, 자다가 일어나 한참 웃었다고 한다. 김관진이는 3군사령관을 하면서 노무현의 530GP 사건조작에 적극 협력했는데 ‘선조치 후보고’라는 선전용어를 사용하여 북한을 응징하겠다고 하니 이 얼마나 ‘김대중 닮은 쇼’냐는 것이다. 역시 채병률 회장의 말씀이 적중했다.

북이 또 김관진의 진위를 실험했다. “전라도 김관진, 저놈아가 혹시 순간적으로 마음이 변한 게 아닐까?” 역시 대응을 보니 김관진은 전라도 사나이였다. 북이 안심한 것이다.

그런데 빨갱이 이기를 자처한 적십자사가 바람잡이로 나섰다. 수해로 인해 다리 뻗고 망연자실 울고 있는 대한민국 국민들은 안중에도 없고, 먼저 북한의 수해가 걱정인 개자식들, 우리에게 사격을 가한 김정일 동지의 호감을 사기 위해 우선 50억을 보냈다. 이에 음흉한 누런 잇빨을 드러내 보이는 북한 놈들, “좀더 통크게, 알갔시우? 통 통좀 크게 좀 하시기요”

김정일, 이 개자식은 북한에만 33개의 별장을 가지고 있다. 어떤 별장에는 기차역도 있다. 이번에는 김정은의 지시로 강원도 원산 송도원 별장에 돌고래쇼를 볼 수 있는 아콰리움을 신축하고 얼마 전 돌고래 4마리를 수입했다. 최소한 300만 달러(33억원)이 들었으며 운영비만 해도 연간 수억원 단위라 한다.

아콰리움 바닥 타일 등 마감재는 호화 욕조 등을 수입하던 이탈리아·독일의 거래선을 통해 들여왔고, 지난해 말부터 평안북도 수풍호 부근의 창성별장에 호화 숙소를 증축 중이며 독일·이탈리아에서 고급 욕조와 마감재, 조명기구 등도 수입했다 한다.

지난해 북한은 김정일 별장용 호화 요트 2척을 들여오려다 발각된 바 있다. 지난해에는 또 평양시 강동군 향목별장과 평안남도 평성역을 연결하는 10㎞의 김정일 전용 철로를 설치하기 위한 재원을 확보하기 위해 평양 주민들에게 자재 또는 현금을 징수했다고도 한다.

김정일은 수백명의 기쁨조를 거느리고 평생 호화롭게 살면서 숫자 많은 북한 주민들을 거추장스럽게 생각하면서 때려죽이고 굶어 죽인다.

이명박, 이 정신 없는 인간은 이런 개자식을 못 잊어 지금도 김정일-김정은 얼굴 한번 보는 게 소원이라 한다. 이런 병신 같은 인간을 대통령으로 모신 우리 대한민국 국민은 혀를 모래에 박고 죽어 마땅할 것이다. “왜 사냐?‘ 이런 시쳇말을 이명박에게 들려주고 싶다.


2011.8.14.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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