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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사저 앞 기자회견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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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1-08-15 22:55 조회17,77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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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두환이 애국자라면 지금 나서야!


일시: 2011년 8월 17일(수) 오후 3시

장소: 연희동 전두환 전대통령 사저 앞 (서대문구, 연희2동 95-4) 
파출소 연희지구대 옆(3호선 홍제역에서 택시를 타면 기본요금. 기사에게 '연희지구대' 가자 하면 됨) 


좌익들이 온갖 행패를 부리며 국가기능을 마비시키고 치안을 위태롭게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대통령과 정부는 못 본 체 합니다. 제주도에 해군기지를 건설하도록 되어 있지만 외부 빨갱이세력이 대거 들어가 불법한 행동으로 건설작업을 중단시키고 있습니다. 지연으로 인해 발생하는 손해가 엄청나다고 합니다.

부산 한진중공업에도 외부 빨갱이 세력들이 야당 빨갱이들과 함께 ‘희망버스’라는 이름으로 수천 명씩 내려가 지역 경제를 파괴하고 지역을 오물장으로 만들었습니다. 불법입니다. 정부는 있지만 그림자뿐입니다. 무려 7개월을 방치했습니다. 너무 답답해서 이 나라를 지키고 건설했던 80전후의 노인들이 나섰습니다. 7월 30일, 제3차 희망버스를 저지하기 위해 80전후, 심지어는 97세의 노인까지 부산으로 내려갔습니다.

깡패들이 영도 대교를 건너면 부산시민들이 또 고통을 받습니다. 노인들은 영도대교를 몸으로 차단했습니다. 깡패 같은 젊은 빨갱이들이 노인들을 마구 때리고 밀쳤습니다. 드디어 83세의 조구영 6.25 전상자가 떠밀려 1.5미터 난간을 넘어 공중 낙하하여 뇌를 다쳤습니다. 그리고 그후 18일째 중환자실에서 사람을 알아보지 못한 채 누워 있습니다. 대퇴부의 살가죽이 축축 늘어져 있습니다.


대한민국에는 봉급을 받는 대통령과 온갖 치안인력이 있습니다. 대통령이 무관심하니까 모든 봉급쟁이들이 무관심 합니다. 그래서 결국은 봉급을 받지 못하는 80세 전후의 노인들이 나섰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빨갱이 시위대가 경찰을 때리고 경찰 주머니에서 훔친 카드를 가지고 옷을 사 입은 사실을 놓고 “ 무슨 이런 국가가 다 있느냐” 한탄했다 합니다. 그리고 그게 끝이었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그런 대통령에게 이렇게 말해주고 싶습니다. “무슨 이런 대통령이 다 있느냐?”


유명한 흥남 철수작전에는 영웅이 있었습니다. 김백일 장군이었습니다. 그가 38선을 넘은 날이 1950년 10월 1일이었습니다. 그게 국군의 날이었습니다. 김백일 장군은 대한민국의 상징이요 장군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우리의 자랑입니다. 김백일 장군은 흥남철수 당시 에드워드 아몬드 미 10군단장에게 “한국군이 탈 배가 있으면 동포들을 태워 달라. 우리는 여기서 방어하다 전사하겠다”고 말해 피란민들을 승선할 수 있게 했습니다. 


그분으로 인해 10만의 군인들과 10만 이상의 피란민이 목숨을 구한 것입니다. 그는 만주로 이주한 항일지사의 집안에서 1917년 태어나 만주육군군관학교를 다녔으나 해방과 함께 국방경비대에 투신해 여순반란진압 등에서 공을 세운 뒤 6·25 남침 직후 제1군단장에 보임돼 낙동강 전선 사수는 물론 북진 때 최선봉에 섰습니다. 빨갱이들은 김 장군이 만주육군군관학교를 다녔다는 사실 하나만을 갖고 친일파로 낙인찍으면서 이런 행패를 저지르고 있는 것입니다.


거제시는 또 무슨 도시입니까? 6·25 당시 포로수용소가 있었습니다. 흥남철수작전으로 남하한 10만 함경도민들이 도착했던 땅입니다. 거제시에는 2곳의 대형 조선소 등이 있어 주민소득이 3만6,000달러에 이르는 ‘대한민국 내의 선진도시’입니다. 대한민국의 평균 국민보다 2배 더 잘 사는 도시입니다. 바로 이런 도시가 좌익들에는 눈엣가시인 것입니다.


애국인사들이 사재를 털어 그의 동상을 거제도에 세웠는데 빨갱이들이 그 동상의 머리에서부터 발끝까지 검은 비닐로 칭칭 감아놓고 쇠사슬로 꽁꽁 묶어 자물쇠까지 채웠습니다. 그리고 경상남도 도지사와 거제도 시장이 이  동상을 합법적으로 철거한다 합니다. 이로 인한 소란이 엄청난 데도 대통령은 죽은 사람처럼 아무 말이 없습니다. 이 무슨 더러운 나라가 다 있습니까? 이게 국가입니까 여러분!


이들 빨갱이 단체들은 백선엽 장군과 같은 전쟁영웅, 미군이 가장 존경한다는 그 백선엽 장군에 대해서도 친일파라 못 박았고, 박정희 대통령도 친일파라 못 박았습니다. 2008년에는 맥아더 동상까지 철거하려다 우익단체들이 간신히 지켜냈습니다. 박정희와 이승만은 오간 데 없고, 온통 김구와 김대중이 우상이 되어 있습니다.

독도를 일본에 넘긴 역적은 김대중입니다. 옛날에는 독도수역이 우리 소유로 되어있었습니다. 그런데 김대중이 일본에 무슨 약점을 잡혔는지 단독소유권으로 되어 있던 것을 공동소유권으로 만들어 소유권의 절반을 일본에 넘겨주었습니까? 엄밀히 말해 독도 근방에 보물선이 있어도 일본과 함께 꺼내서 나누어 가져야 합니다. 이 무슨 황당한 역적행위란 말입니까? 이렇게 해놓고도 빨갱이들은 이 역적행위를 박정희가 저질렀다며 허위사실을 널리 널리 유포하고 있습니다.


평화의 댐을 누가 건설했습니까? 전두환이 했습니다. 김영삼과 이회창과 빨갱이들은 평화의 댐이 전혀 불필요한 댐인데 안보를 내세워 민주화를 억압하기 위해 사기를 친 사업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로 인해 전두환은 그야말로 들을 소리 안 들을 소리 온갖 험한 욕을 다 들었습니다. 그런데 2002년에 북한이 건설한 금강산 댐에 커다란 구멍이 생겼습니다. 그 구멍이 터지면 그야말로 서울은 물바다가 될 처지에 있었습니다.

김대중이 북한에 애걸했지만 북한은 시큰둥했습니다. 부랴부랴 1,900억원을 조달하여 80m였던 댐을 소리소문 없이 125m로 증축했습니다. 증축을 해놓고도 준공식도 치르지 않았습니다. 사람들이 알까 무서워 도둑공사를 한 것입니다. 그 댐은 지금 소양강, 충주댐과 함께 3대 효자댐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댐에는 전두환의 이름은 없고 김대중의 이름과 김대중의 매머드 급 사진이 자랑스럽게 세워져 있습니다.  이게 빨갱이들의 본질인 것입니다. 전두환이 밉다며 전두환이 욕 잔득 먹고 건설한 평화의 댐을 김대중이 자기 공으로 강탈해 간 것입니다.


박정희가 밉다며 김대중이 저지른 역적질을 박정희에게 뒤집어씌우고, 전두환이 밉다며 전두환이 욕먹고 건설한 평화의 댐을 김대중 댐으로 왜곡하는 이 작태와 이런 작태를 허용하는 이 세상은 도대체 무슨 세상입니까? 빨갱이들과 함께 놀아난 한심한 사람들이 김영삼이요 대쪽으로 재미를 본 이회창입니다. 이런 나쁜 사람들은 평화의 댐만 뒤집은 것이 아닙니다. 역사를 뒤집었습니다.


1995년 10월 28일 중국에 있던 김대중이 노태우로부터 20억을 받았다고 실토하자 국민들의 시선은 김대중으로 향한 것이 아니라 김영삼에로 집중됐습니다. 김대중이 20억 받았으면 김영삼은 1조는 받았을 것이라고 수근댔습니다. 막다른 골목에 이른 김영삼이 시선을 피하기 위해 “전두환과 노태우는 쿠데타 한 놈들이다. 잡아넣어라” 권력의 개라는 검찰과 법관들이 일사부재리 원칙과 공소시효에 관한 법률을 어기면서 인민군식 재판을 했습니다. 이게 역사바로세우기 재판이었습니다.


이 혼탁한 세상에서 우리 애국동지들은 역사책을 썼습니다. 그리고 왜곡된 역사를 바로 잡기 위해 투옥되고 재판받고 린치당하면서 꾸준히 10년동안 싸워왔습니다. 이제는 역사의 중심에 서 있었던 전두환 전대통령이 나설 차례가 되었습니다. 그는 국민 앞에 나타나 이렇게 말을 해야 합니다.


“내가 민심을 잃은 것에 대해서는 다시 한 번 사과를 한다. 그러나 사람이 밉다 해서 사실을 왜곡하고 역사를 왜곡해서야 되겠느냐, 평화의 댐도 왜곡됐고, 12.12와 5.18역사도 왜곡됐다. 1980년의 판결이 옳다는 책이 나왔다. 수사기록으로 본 12.12와 5.18은 이제까지 나온 자료들 중에서 수사기록을 기초로 하여 쓰인 가장 객관적인 책으로 알고 있다. 사실과 역사는 가장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평가돼야 한다. 역사바로세우기 재판은 무법자들의 재판이요 인민재판이었다.”


그에게는 역사를 바로 잡아야 할 의무도 있고, 이 어지러운 시국을 정리하는데 큰 일조를 해야 할 의무도 있습니다.


역사바로세우기 재판을 한 판검사들은 한마디로 빨갱이들입니다. “광주시위대는 헌법을 지키기 위해 결집된 준 헌법기관이다” 이런 판시가 있습니다. 광주시위대가 헌법수호기관이라는 판사들이 정녕 대한민국 판사들인지에 대해 전두환은 말해야 합니다.

“광주 민주화운동은 전국적으로 확산되어야 하는 것이었는데 이를 조기에 진압한 것은 내란이다” 이런 판결문을 쓴 판사들은 북에서 온 인민재판관들이라고 전두환은 분명히 밝혀야 합니다.


“전두환은 최규하 대통령이 시키는 일만 해야 하는데 이것 저것 아이디어를 낸 것을 보면 반란하려는 마음이 있었다. 이런 반란하려는 마음을 가진 전두환이 핫바지 최규하 대통령을 협박하여 포고한 계엄령은 그 자체로 내란이다” 이런 판시도 있습니다.

역사바로세우기재판 판결문에는 이렇게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모를 14가지의 코미디가 들어 있습니다. 이에 대해 전두환 대통령은 심기를 밝혀야 합니다.


5.18역사는 1982년에 북한이 먼저 썼습니다. 황석영은 이를 베껴 1985년 남한의 5.18역사를 썼습니다. 북한의 5.18영화 “님을 위한 교향시”는 1991년에 개봉됐습니다. 황석영과 윤이상이 북으로 가서 시나리오와 배경음악을 제작했습니다. 2007년에 개봉된 남한의 5.18영화 “화려한 휴가”는 북한 영화의 개념을 그대로 베꼈습니다. 북한이 쓴 역사책을 보거나 탈북 군인들의 한결같은 증언을 보면 5.18광주에는 북한특수군이 대거 왔습니다. 당시 전두환 정권은 이 특수군의 개입사실을 인지했는지, 그리고 윤이상 및 황석영이 북한의 5.18영화를 만들어 주었다는 사실을 인지했는지 분명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해마다 5월이 되면 북한전역과 광주에서는 반미 반대한민국 적화통일 구호가 난무합니다. 광주가 미친 듯이 좌경화되어 가고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무너진 안보의 둑은 노태우로부터 시작됐습니다. 노태우에게 정권을 물려준 전두환은 역사왜곡과 좌경화에 대한 폭넓은 책임을 지고, 진실을 밝혀야 합니다.


남한의 비좌익이 쓴 역사책은 지만원의 “수사기록으로 본 12.12와 5.18”과 “솔로몬 앞에 선 5.18”입니다. 전두환은 1985년 황석영이 쓴 “광주 5월의 민중항쟁 기록”이 옳은 것인지, 2008년에 지만원이 쓴 4권짜리 “수사기록으로 본 12.12와 5.18”가 옳은지 분명하게 밝혀야 할 것입니다. 전두환은 두 개의 대표적인 5.18역사책을 양손에 들고, 어느 것이 그가 알고 있는 진실을 대변한 것인지 밝히기만 하면 됩니다. 양자택일, 가장 간단한 말로 가장 명확한 표현을 할 수 있는 길일 것입니다.


봉급을 받지 않고 있는 국민들이 이렇게까지 증명을 해놓았는데도 전두환이 침묵한다면 이는 역사적인 직무유기에 해당하는 것이며 인간적으로 용서될 수 없는 비겁한 행위라 아니 할 수 없습니다.


간절히 바라건데 전두환은 좌익들의 눈치를 보지 말고 담대하기를 바랍니다.

주최: 대한민국대청소500만야전군, 대한민국어버이연합

(02) 3478-9284, 595-2563 HP:010-3896-9211


대한민국대청소500만야전군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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