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환 전 대통령이 지금 나서야!

장재균(wo5rbs@hanmail)

 

촬영 장재균

17(수) 오후3시 연희동 전두환 전 대통령 사저 앞에서 대한민국대청소500만야전군본부, 대한민국어버이연합은 전두환은 북한 책을 베낀 황석영의 5.18 역사책과 수사기록을 분석하여 쓴 지만원의 5.18 책중 어느 것이 진실한 역사인지 확실하게 가려라며, 전두환은 10.26, 12.12, 5.17, 5.18 역사의 진실을 확실한 용어로 밝히라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성명서>

전두환이 애국자라면 지금 나서야!

독도를 일본에 넘긴 역적은 김대중입니다. 옛날에는 독도수역이 우리 소유로 되어있었습니다. 그런데 김대중이 일본에 무슨 약점을 잡혔는지 단독소유권으로 되어 있던 것을 공동소유권으로 만들어 소유권의 절반을 일본에 넘겨주었습니까? 엄밀히 말해 독도 근방에 보물선이 있어도 일본과 함께 꺼내서 나누어 가져야 합니다. 이 무슨 황당한 역적행위란 말입니까? 이렇게 해놓고도 빨갱이들은 이 역적행위를 박정희가 저질렀다며 허위사실을 널리 널리 유포하고 있습니다.

평화의 땜을 누가 건설했습니까? 전두환이 했습니다. 김영삼과 이회창과 빨갱이들은 평화의 댐이 전혀 불필요한 댐인데 전두환이 안보를 내세워 민주화를 억압하기 위해 사기를 친 사업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로 인해 전두환은 그야말로 들을 소리 안 들을 소리 온갖 험한 욕을 다 들었습니다. 그런데 2002년에 북한이 건설한 금강산댐에 커다란 구멍이 생겼습니다. 그 구멍이 터지면 그야말로 서울은 물바다가 될 처지에 있었습니다. 김대중이 북한에 애걸했지만 북한은 시큰둥했습니다. 증축을 해놓고도 준공식도 치르지 않았습니다. 사람들이 알까 무서워 도둑공사를 한 것입니다. 그 댐은 지금 소양강, 충주댐과 함께 3대 효자댐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댐에는 전두환의 이름은 없고 김대중의 이름과 김대중의 매머드 급 사진이 자랑스럽게 세워져 있습니다. 이게 빨갱이들의 본질인 것입니다. 전두환이 밉다며 전두환이 욕 잔득 먹고 건설한 평화의 댐을 김대중은 자기 공으로 강탈해 간 것입니다.

박정희가 밉다며 김대중이 저지른 역적질을 박정희에게 뒤집어씌우고, 전두환이 밉다며 전두환이 욕먹고 건설한 평화의 댐을 김대중 댐으로 왜곡하는 이런 작태를 허용하는 이세상은 도대체 무슨 세상입니까? 빨갱이들과 함께 놀아난 한심한 사람들은 평화의 댐만 뒤집은 것이 아닙니다. 역사를 뒤집었습니다.

1995년 10월28일 중국에 있던 김대중이 노태우로부터 20억을 받았다고 실토하자 국민들의 시선은 김대중으로 향한 것이 아니라 김영삼에로 집중됐습니다. 김대중이 20억 받았으면 김영삼은 1조는 받았을 것이라고 수근 댔습니다. 막다른 골목에 이른 김영삼이 시선을 피하기 위해 “전두환과 노태우는 쿠데타 한 놈들이다. 잡아넣어라” 권력의 개라는 검찰과 법관들이 일사부재리 원칙 및 공소시효에 대한 법률을 어기면서 인민군식 재판을 했습니다. 이게 역사바로세우기 재판이었습니다.

이 혼탁한 세상에서 우리 애국동지들은 역사책을 썼습니다. 그리고 왜곡된 역사를 바로 잡기 위해 투옥되고 재판받고 린치당하면서 꾸준히 10년동안 싸워왔습니다.

이제는 역사의 중심에 서 있었던 전두환 전 대통령이 나서야 할 차례입니다. 그는 국민 앞에 나타나 이렇게 말을 해야 합니다.

“내가 민심을 잃은 것에 대해서는 다시 한 번 사과를 한다. 그러나 사람이 밉다 해서 사실을 왜곡하고 역사를 왜곡해서야 되겠느냐, 평화의 댐도 왜곡됐고, 12.12와 5.18역사도 왜곡됐다. 1980년의 판결이 옳다는 책이 나왔다. 수사기록으로 본 12.12와 5.18은 이제까지 나온 자료들 중에서 수사기록을 기초로 하여 쓰인 가장 객관적인 책으로 알고 있다. 사실과 역사는 가장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평가돼야 한다. 역사바로세우기 재판은 무법자들의 재판이요 인민재판이었다.”

그에게는 역사를 바로 잡아야 할 의무도 있고, 이 어지러운 시국을 정리하는 데 큰 일조를 해야 할 의무도 있습니다.

역사바로세우기 재판을 한 판검사들은 한마디로 빨갱이들입니다. “광주시위대는 헌법을 지키기 위해 결집된 준 헌법기관이다.” 이런 판시가 있습니다. 광주시위대가 헌법수호기관이라는 판사들이 정녕 대한민국 판사들인지에 대해 전두환은 말해야 합니다.

“광주 민주화운동은 전국적으로 확산되어야 하는 것이었는데 이를 조기에 진압한 것은 내란이다” 이런 판결문을 쓴 판사들은 북에서 온 인민재판관들이라고 전두환은 분명히 밝혀야 합니다.

“전두환은 최규하 대통령이 시키는 일만 해야 하는데 이것 저것 아이디어를 낸 것을 보면 반란하려는 마음이 있었다. 이런 반란하려는 마음을 가진 전두환이 핫바지 최규하 대통령을 협박하여 포고한 계엄령은 그 자체로 내란이다” 이런 판시도 있습니다.

5.18역사는 1982년에 북한이 먼저 썼습니다. 황석영은 이를 베껴 1985년 남한의 5.18역사를 썼습니다. “북한의 5.18영화 “님을 위한 교향시”는 1991년에 개봉됐습니다. 황석영과 윤이상이 북으로 가서 시나리오와 배경음악을 제작했습니다. 2007년에 개봉된 남한의 5.18영화 “화려한 휴가”는 북한 영화의 개념을 그대로 베꼈습니다. 북한이 쓴 역사책을 보거나 탈북 군인들의 한결같은 증언을 보면 5.18광주에는 북한 특수군이 대거 왔습니다. 당시 전두환 정권은 이 특수군의 개입사실을 인지했는지, 그리고 윤이상 및 황석영이 북한의 5.18영화를 만들어 주었다는 사실을 인지했는지 분명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해마다 5월이 되면 북한전역과 광주에서는 반미 반 대한민국 적화통일 구호가 난무합니다. 광주가 미친 듯이 좌경화되어 가고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무너진 안보의 둑은 노태우로부터 시작됐습니다. 노태우에게 정권을 물려준 전두환은 역사왜곡과 좌경화에 대한 폭넓은 책임을 지고 진실을 밝혀야 합니다.

남한의 비좌익이 쓴 역사책은 지만원의 “수사기록으로 본 12.12와 5.18”과 “손로몬 앞에서 선 5.18”입니다. 전두환은 1985년 황석영이 쓴 “광주 5월의 민중항쟁 기록”이 옳은 것인지, 2008년에 지만원이 쓴 4권짜리 “수사기록으로 본 12.12와 5.18”가 옳은지 분명하게 밝혀야 할 것입니다. 전두환은 두 개의 대표적인 5.18역사책을 양손에 들고, 어느 것이 그가 알고 있는 진실을 대변한 것인지 밝히기만 하면 됩니다. 양자택일, 가장 간단한 말로 가장 명확한 표현을 할 수 있는 길일 것입니다.

봉급을 받지 않고 있는 국민들이 이렇게까지 증명을 해놓았는데도 전두환이 침묵한다면 이는 역사적인 직무유기에 해당하는 것이며, 인간적으로 용서될 수 없는 비겁한 행위라 아니 할 수 없습니다.

간절히 바라건데 전두환은 좌익들의 눈치를 보`지 말고 담대하기를 바랍니다.

2011.8.17.

대한민국 대청소 500만야전군본부 본부장(의장) 지 만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