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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석영-5.18-북한이 연대해 벌이는 집요한 모함-모략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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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0-02-02 16:55 조회19,94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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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석영-5.18-북한이 연대해 벌이는 집요한 모함-모략전


1980년대에 한국의 대학가에는 붉은 대자보가 깔려 전두환과 공수부대를 인간백정 정도로 몰아갔다. 대자보의 내용은 ‘찢어진 깃발’. 이는 출처불명의 흑색선전물이며 일본으로부터 한국의 대학가로 들어온 모략 선전물이다. 그런데 예비역2가 올려준 북한자료를 보니 바로 그 찢어진 깃발의 내용이 그대로 담겨있다. 성균관대학 이명영 교수 역시 그의 저서 ‘통일의 조건-발상의 전환을 위하여’에서 찢어진 깃발을 언급하면서 “누군가가 사태의 악화를 노려 유언비어를 퍼트려 놓고, 이를 다시 [찢어진 깃발]로 확대하여 해외에 유포시킴으로써 세계적인 반한-여론을 일으키려 한 대남공작이었음이 분명했다.”는 결론을 내놓았다.


이번 예비역2가 올리신 북한자료에는 3가지의 매우 중요한 사실들이 들어있다. 


첫째, 광주사태에 대한 상황 전개 과정을 눈으로 본 듯이 정확하게 기술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전남지역에는 26개의 시군이 있는 데 그 중에서 17개 시군이 광주사태에 참여했다는 사실이 정확하게 기록돼 있고, 무기고 위치들이 매우 상세하게 기록돼 있으며, 시민군의 구성과 운용개념, 시민군의 작전개념들이 소상하고 정확하게 적시돼 있는 것이다.


이런 자료는 인터넷 자료에도 없으며 오직 수사 자료에서만 볼 수 있는 것들이다. 그런데 수사 자료가 공개된 것은 2005년이다. 그렇다면 1985년에 광주시 상황을 이토록 자세하게 기록할 수 있었던 것은 무엇 때문이었을까? 광주를 취재한 그 어느 기자도 이토록 광주시와 17개 시군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상황들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할 수 없었다.


기자 수준으로는 이런 기록을 남길 수 없다. 오직 전문적인 군사지식을 가진 상황기록자들이 광범위하게 퍼져서 관찰하고 정리하기 전에는 이런 기록을 남길 수 없는 것이다. 아니면 검은 지휘부가 작전계획을 세우고 그 실행결과에 대해 일사분란하게 보고를 받기 전에는 이런 상황을 기록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북한의 ‘조국통일전사들’이 광주작전에 깊숙하게 개입됐다는 의혹을 갖게 하는 대목인 것이다.


둘째. 전두환과 공수부대에 대한 적개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지어낸 내용들이 수도 없이 많이 있다. 위 북한자료에서 본 가공된 이야기들이 거의 그대로 남한 작가들이 쓴 책에 반영돼 있다. 황석영이 1985년 5월 1일에 쓴 “광주 5월 민중항쟁기록”과 김진경이 2004년 3월 10일에 쓴 “5.18 민중항쟁”이라는 책은 전두환과 공구부대를 모함하고 모략하기 위해 지어낸 소설들이며, 공교롭게도 이 두 개의 책 내용과 북한 책들의 내용들이 거의 일치하고 있다.


5.18을 민주화운동으로 굳히기 위해서는 전두환과 공수부대를 인간백정으로 매도해야만 할 것이다. 그래서 5.18은 아직도 끝나지 않은 모략전인 것이다. 북한이 지어낸 ‘찢어진 깃발’(팸플릿)도 공수부대를 모함 모략하기 위한 책자이며, 황석영과 김진경이 쓴 책들도 공수부대를 모함 모략하기 위한 책자이며, 북한이 펴낸 일련의 책들도 공수부대를 모함 모략하기 위한 책자이다. 1991년 북한에서 상영된 5.18영화‘임을 위한 교향시’도 2007년 남한에서 상영된 5.18영화‘화려한 휴가’도, MBC드라마 제5공화국도 모두가 다 공수부대를 모함 모략하기 위한 작품들이다.      


셋째,
북한의 책에 나와 있는 ‘찢어진 깃발’의 내용과 일본으로부터 들어온 찢어진 깃발은 그 내용이 동일하다. 이로 미루어 보아 ‘찢어진 깃발’은 이명영 교수의 판단대로 그 원산지가 북한인 것이다. 


                   1) 이명영 교수의 ‘찢어진 깃발’


“이런 지하당의 소행으로 봐야 할 사건이 바로 1980년5월의 광주사태다.(163쪽 중간). 광주사태 직후에 일본의 언론 및 교회 계통에 [찢어진 깃발]이라는 팜프렛이 널리 살포됐다. 이 팜프렛은 [목격자의 증언]이라고만 되어 있을 뿐, 필자도 발행처도 없었다. 그 내용은 실로 험악했다. “특전대 대원이 총검으로 임신부의 배를 째서 태아를 꺼나 그 어미에게 던졌다”, “특전대원들이 여대생 셋을 발가벗겨 놓고 뛰어가라 했는데 앉아버리니까, 총검으로 등을 찌르고 가슴을 열십자로 째서 청소차에 집어던져 버렸다”, “도청 앞 광장에 475구의 시체가 전시돼 있었다”는 등이 [증언]들이 실려있었지만 이들은 모두 거짓이었다.”  

  

              2) 일본 현대주간 사장인 니시오까 쓰도무의 ‘찢어진 깃발’


아래는 1992년 일본 잡지사(현대주간) 사장인 니시오까(西岡 力) 저 [日本誤解의 深淵]의 31-43쪽의 일부를 발췌 번역한 것이다


[깃발]은 광주사건을 목격한 한 기독교인이 자신이 본 것을 증언하는 형식으로 쓴 것들이다. 이 증인(?)은『깃발』의 사건이 시작된 다음날인 5월 19일에 광주에 들어가서 24일에 걸어서 광주를 탈출했다고 쓰고 있다. 그『목격증언』속에서 특히 주목이 되는 것은 다음 두 가지 점이다.(이하 인용문은『한국통신』제56호에서)


첫째로 데모진압에 투입된 계엄군이 노인이나 여학생들을 무차별로 학살한 장면을 목격했다고 전하고 있는 점이다. [남녀 노소 학생 일반 시민의 구별 없이 닥치는 대로 얻어맞고 찔리고 때려 눕혔다.(생략) 이때 나의 눈은 무서운 현장을 잡았다. 미처 도피하지 못한 70세 정도의 노인의 머리위로 공수부대병의 철퇴가 내려쳐진 것이다. 노인의 입과 머리에서 분수 같은 피가 분출했고, 노인은 비명을 지를 틈도 없이 그대로 툭 쓰러졌다].


『공수부대원 두 사람에게 개처럼 끌려온 한 여인은 산월이 임박한 임산부였다. “이 여자 주머니 속에 든 것이 뭐야?” 나는 무엇을 묻고 있는지 몰라 그 여자의 손을 봤지만 손에는 아무것도 없었고 뭔가 넣을 수 있는 주머니도 안보였다』


『이 여자, 아무것도 모르나? 남아야, 여아야?』옆에 있는 자가 재촉하고 있는 것을 보고 나는 비로소 무얼 말하고 있는지를 알았다. 여자의 말소리는 들리지 않았지만, 이 여자도 뭔가 잘 못 알아듣겠다는 시늉을 하고 있었다.


『그럼 내가 알려주지』


순간 여인이 반항할 틈도 없이 옷을 붙잡아 잡아당겨 찢었다. 여인의 원피스가 찢기고 살이 보였다. 공수병은 대검으로 이 여인의 배를 푹 찔렀다. 대검을 찌를 때 돌려가면서 찔렀는지 곧 장이 튀어나왔다. 그들은 다시 여인의 아랫배를 찢어 태아를 꺼내서 신음하고 있는 여인에게 그 태아를 던졌다.


도저히 믿을 수도 없고, 있을 수도 없는, 이루 말할 수 없는 비참한 현장을 목격한 사람들은 모두 똑같이 외면을 하고 전율하며 이를 갈았다. 나는 눈을 감고 입술을 깨물었다. 온 몸에 경련이 일었고 다시 눈을 떴을 때는 사체도 병사도 그 자리에서 없어졌다. 옆에 서있던 아저씨 말에 따르면 마치 오물을 치우듯이 푸대 속에 쳐 넣어 청소차에 던졌다는 것이다.


어느 뒷골목을 빠져나가 큰 길 앞에서 나는 발길을 멈추고 말았다. 거의 반사적으로 쓰레기통 뒤에 몸을 숨겼다.(생략) 여대생으로 보이는 3명의 처녀들이 공정대 병사 등에 의해 옷을 벗기우고 있었다.  브라자와 팬티까지 모두 찢고 그들 공정대 병사들 중 가장 악랄해 보이는 병사가 군화로 처녀들을 걷어차면서『빨리 꺼져! 이년들 지금이 어느 시절인데 데모 따위를 하고 있는 것인가』화가 난 늑대처럼 으르렁거리듯 말했다.


그러나 처녀는 도망치는 것이 아니라 모두 가슴을 가리고 길가에 주저앉고 말았다. 나는 그녀들이 빨리 도망칠 것을 얼마나 바랬는지 모른다. 그러나 나의 이런 생각과는 반대로 처녀들은 땅바닥에 주저앉은 채로 움직이려 하지 않았다. 이때 한 병사가 외쳤다.


『이년들, 살기가 싫어. 살기가 싫은 모양이다. 그렇다면 방법이 없다』


그 순간 처녀들의 등에는 대검이 동시에 꽂혔으며 피가 분수처럼 쏟아져 나왔다. 넘어진 처녀들의 가슴이 대검으로 X자를 쓰고 생사의 확인도 없이 청소차에 던져 넣고 말았다. 암매장을 하는 것인지 화장을 하는 것인지 그것을 알 방법이 없다.


  두 번째는 사망자수에 관해 당국이 발표한 1백93명을 훨씬 상회하는 시체를 목격했다고 전하고 있는 것이다. 이미 계엄군이 철수한 도청은 폐허의 도시, 살벌한 패전의 도시 모습을 들어내고 있었다. 시민들은 도청의 지하실에서 시체를 꺼내 광장에 쌓기 시작했다.


  도청의 지하실에는 얼굴을 구분하기 어려울 정도로 화염방사기의 불길에 그을리고 탄 시체가 4백75구나 방치되어 있는 것을 목격한 시민들은 재삼 보니 이를 갈았다. 인용하고 있는 것만으로 가슴이 아파질 것 같은 내용이다.


3) “광주는 잊지 않는다” 조선녀성 1990년 제3호 (루계제448호)의 ‘찢어진 깃발’


광주의 거리거리에는 항쟁용사들의 붉은 피가 랑자하였다. 여기에 한 해외동포가 친척집을 방문하기 위하여 광주에 갔다가 인간백정들의 피비린 살육만행을 목격하고 쓴 수기의 일부가 있다. ≪…참으로 무섭고 끔직한 살인행위였다. 여자대학생으로 짐작되는 세 명의 처녀들이 공수병에 의하여 옷을 벗기우고 있었다. 속옷까지 모조리 찟어 낸 다음 험악하게 생긴 공수병이 처녀들의 앞가슴을 걷어차면서 성난 늑대처럼 내몰았다. 처녀들은 하나와 같이 가슴을 감싸고 길바닥에 꺼꾸러졌다. 순간 처녀들의 등에는 대검이 똑같이 박아 지면서 피가 분수처럼 뿜었다.


역전광장 앞에서도 조선대학교의 6명의 대학생들과 3명의 녀공들을 창고에 가두고 발가벗겨 희롱하다가 나중에는 광장에 끌어 내여 분수대에 매달고 유방을 도려 내여 전선대에 묶어놓고 칼로 가슴과 배를 찌르면 나머지 사지를 찢어 죽이였다. 두 명의 공수병이 만삭이 가까운 임신부를 끌어다놓고 <야, 이년아, 이 주머니에 들어있는 것이 뭐냐?>하고 묻자 임신부는 미처 대답을 하지 못하였다. 그러자 한 공수병이 <머슴애는 모조리 죽이라는 것이 전두환중장의 분부다.>라고 소리치면서 <새끼주머니에 든 것이 머슴인가 계집앤가.>고 다그쳐물었다. 이때 옆에 있던 다른 공수병이 <내가 알려주지.>라고 하면서 녀인이 반항할 짬도 없이 옷을 나꿔 채자 원피스가 쭉 찢어지고 속살이 드러났다. 후비면서 찔렀는지 금방 창자가 튀어나왔다. 그들은 다시 그 녀인의 아랫배를 가르더니 태아를 끄집어 내여 아직도 할딱거리며 마지막으로 숨져가는 녀인에게 던졌다.


도저히 믿을 수 없고 있을 수도 없는 이 처절한 현실을 목격했던 사람들은 하나와 같이 고개를 돌리고 몸서리를 치며 이를 갈았다.≫ 진정 인간이기를 그만둔 피에 주린 야수, 력사가 일찍이 알지 못하는 인간백정 전두환군사파쑈악당의 야만적인 대중학살만행에 의하여 얼마나 많은 광주의 항쟁용사들이 놈들의 야수적인 총탄과 대검의 칼날에, 휘두르는 철퇴와 화염방사기에, 장갑차와 땅크에 무참히 피흘리며 쓰러졌던가.


황석영-김진경-5.18단체-북한은 왜 이렇게 한 통속이 되어 공수부대를 모함하고 모략하는가?


북한의 모략, 황석영의 모략, 김진경의 모략, 5.18단체들의 모략은 맥과 표현에서 일관성이 있다. 그러나 이들의 모략 내용들은 검찰의 판단에 일체 반영돼 있지 않다. 공수부대가 한손에는 곤붕을, 다른 한손에는 대검을 들고 마구 찌른 적은 없다. 직승기(헬기)에서 기총을 소사한 적도 없고, 화염방사기를 사용한 적도 없으며, 여인의 주머니를 대검으로 찔러 태아와 창자를 꺼내 임산부에게 던진 적도 없고, 여인과 태아를 청소차에 집어던진 적도 없었다.


무고한 노인의 머리를 개머리판으로 때려 피가 솟아나게 한 적도 없고, 어린 아이 5명을 총으로 쏘아 죽인 적도 없다. 계엄군이 물러난 다음 여염집으로 들어가 가족을 몰살시키고 금품을 훔친 사건은 3번 있었다. 검찰의 종합 보고서에는 이것이 시민군이 저지른 것으로 되어 있다. 그런데 북한의 자료와 황석영의 책에는 계엄군이 한 것으로 모략돼 있다.


5.18단체들과 황석영 등이 북한과 한 방향으로 군사안보의 핵심인 대한민국 군대를 이렇게 함부로 모략하여 민과 군 사이를 이간시키는 이적행위를 하는 것에 대해서는 국가가 방치하고 있다. 반면 국가안보를 위해 그리고 역사를 바로 잡기 위해 수사기록을 가지고 연구를 해서 바른 말을 하는 사람들에게는 기소행위를 하고 있다. 이것이 오늘의 일그러진 대한민국의 자화상인 것이다.


2010.2.2.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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