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4.3반란사건, -지워지지 않는 오욕의 붉은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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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1-10-01 16:41 조회20,51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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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주4.3반란사건
-지워지지 않는 오욕의 붉은 역사-
2. 수사기록으로 본 12.12와 5.18
3. 솔로몬 앞에 선 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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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는 좌익들에 의해 매장된 왕년의 군사평론가다.
2. 나는 김대중 권력이 살아있던 2002년, “김대중의 실체와 5.18의 실체에 대해 의견광고를 냈다. 그리고 안양에 살면서 광주에 잡혀가는 동안 모진 고문을 당했고, 101일간 감옥살이를 했다. 대한민국 위에 광주공화국이 있다는 생각을 했다.
3. 나는 18만 쪽의 역사바로세우기 수사기록을 5년 동안 정리하여 1,720쪽(4권) 분량의 “수사기록으로 본 12.12와 5.18”을 냈고, 이어서 이의 압축본 2권을 냈다. 역사바로세우기 재판관들과 검찰들이 김영삼에 충성을 했겠지만, 결론적으로는 김정일에 충성한 재판이었다는 결론을 냈다.
4. 2010년 북한으로부터 많은 자료를 얻어 ‘솔로몬 앞에 선 5.18’을 냈다. 결론은 ‘광주에 북한 특수군이 온 것을 보았다고 발표한 사람은 없지만 북한의 역사 기록들을 보면 수많은 현장에 북한의 전쟁프로가 있지 않고서는 기록할 수 없는 기록들이 천지였다. 5.18은 북한이 기획-연출한 북한의 역사라는 결론을 냈다. 그리고 해마다 5월이 되면 북한과 광주에서는 5.18기념행사는 물론 남북 희생자들에 대한 추모행사가 열린다. 5.18이라는 아기가 누구의 자식인가에 대해 솔로몬 앞에 선 것이다.
5. 나는 마지막으로 제주도 역사를 썼다. 나는 역사가가 아니다. 응용수학을 전공한 수학적 사고방식을 훈련받은 자다. 내로라하는 이 나라의 역사학자들이 중요한 역사에 대해 몸을 사리고 게으르기 때문에 보다 못해 내가 쓰는 것이다. 더러의 사람들은 “지만원이 왜 자기 전공분야를 내던지고 남의 전공분야에 와서 설치는가?” 이런 말도 한다.
6. 대한민국의 역사는 끊임없는 대남역사의 연속이다. 북이 공격자이고 남은 방어자였다, 대한민국의 현대사 역시 북한이 먼저 썼고, 남한 좌익들이 북한 책을 베껴가지고 뻥을 쳤다. 이것이 우리에 알려진 4.3의 역사요 5.18역사다.
7. 5.18역사는 물론 4.3역사는 북한의 대남공작 역사의 두 토막이었다. 나는 이 두 개의 역사를 쓰느라 시쳇말로 진을 뺐다. 그럴만한 가치가 있었기 때문이었다. 제주 4.3역사는 반란의 역사다. 노무현-고건-박원순이 주도하여 2003년 12월 15일, 발표한 ‘정부보고서’(제주4.3사건진상조사보고서)서가 4.3사건에 대한 최종의 공식 문서다.
8. 이 책(제주4.3반란사건 -지워지지 않는 오욕의 붉은 역사-)을 통해 나는 이 정부보고서가 가장 중요한 대목에서 1991년 북한의 박설영이 쓴 논문을 베껴 쓴 이적물이라는 평가를 냈다. 정부보고서가 기본의 역사책들을 뒤집은 근거는 오직 하나 당시 9연대장 ‘김익렬’이었다. 김익렬이 좌익들의 유일한 영웅이 됐다. 하지만 나는 김익열이 ‘제주의 유격대 영웅이자 평양 애국열사릉에 묻혀 있는 적장 김달삼’에게 총과 실탄을 제공하고 인력보충과 군수지원 임무를 수행한 내통자였다는 것을 증명했다.
9. 좌경화된 역사책들을 쓴 저자들이 정부 4.3사건 진상규명위원회에 들어와 ‘정부부고서를 썼다. 그래서 정부보고서와 그들이 기존에 썼던 역사책들은 정확히 일치한다. .
10. 이번에 쓴 “제주4.3반란사건 -지워지지 않는 오욕의 붉은 역사-”는 비단 역사책일 뿐만이 아니라 국민들에게 좌익의 뿌리가 무엇인지에 대해 실감나게 하고, 오늘날의 좌익 실체를 밝히는데 상당한 공헌을 할 것으로 생각한다. 노무현-고건-박원순이 쓴 “정부보고서”는 제2의 김달삼 보고서요 빨갱이 보고서인 것이다.
2011.10.1.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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