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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을 위한 교향시’와 ‘임을 위한 행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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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1-10-26 08:29 조회27,77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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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님을 위한 교향시’ ‘임을 위한 행진곡’


‘님을 위한 교향시’
는 1989-91년 황석영과 윤이상이 김일성에게 불려가 제작한 북한의 5.18영화의 제목이고, ‘임을 위한 행진곡’은 황석영이 가사를 쓴 5.18노래입니다. 그리고 이 노래는 윤이상에 의해 북한의 5.18영화 '님을 위한 교향시'의 배경음악으로 깔렸습니다.  


사모하는 사람을 북에서는 ‘님’이라 발음하고, 남에서는 ‘임’이라 발음합니다. 그렇다면 그 님(임)이란 누구를 말하고 있는 것일까요? 바로 김일성을 말합니다. 탈북군인들을 포함 한 대부분의 탈북인들은 이구동성으로 5.18을 김정일이 김일성에게 바치는 선물로 준비했다고 말합니다. 탈북군인들이 내놓은 책 “화려한 사기극의 실체 5.18”에는 36명의 탈북자들이 5.18에 대해 증언한 증언록들이 생생하게 수록돼 있습니다.

여기에는 5.18광주에 북한특수군 600명이 장발을 하고 1979년 10.26 박정희 살해사건 직후로부터 11명-30명 단위로 들어와 무기고의 위치를 파악하며 무기고를 털고 광주시민들을 잔인하게 죽여 계엄군이 죽인 것처럼 모략했다는 증언들이 있습니다. 또한 지만원(시스템공학박자) 저 “솔로몬 앞에 선 5.18”은 역사바로세우기의 수사-재판기록, 통일부자료, 국정원 자료, 북한에서 발간한 5천여 쪽의 자료들을 종합하여 탈북자들의 증언록 내용들이 사실임을 증명하였습니다.


5.18을 배후조종한 김대중 문익환이나 5.18폭동에 뛰어든 서경원 김종배 등 북을 사모하는 사람들에게 김일성은 ’님‘입니다. 결론적으로 남북한의 모든 공산주의자들이 힘을 합쳐 김일성을 위해 준비한 선물이 바로 5.18이라는 뜻입니다. 5.18은 김일성에게 바치는 교향시이고, 5.18노래 ’임을 위한 행진곡‘은 오늘도 남한 좌익들이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를 향해 계속 행진해 갈 것이라는 뜻의 노래입니다.

박원순 등의 좌익들은 공식행사에서 애국가를 거부하고, 국기에 대한 경례와 호국영령-순국선열에 대한 묵념을 거부합니다. 그 대신 ‘임을 위한 행진곡’을 부르고, 광주에서 죽은 민주열사를 위한 묵념을 합니다. 인공기는 차마 꺼내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임을 위한 행진곡’이란 바로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를 향해 변함없이 처음처럼 달려가기 위한 행진곡’이라는 것, 그리고 5.18은 '위대한수령 김일성 동지를 기쁘게 해드리기 위해 한 목숨 바쳐 준비한 선물'이었다는 것을 우리 국민은 음미하고 또 음미해야 할 것입니다.



2011.10.26.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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