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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을 요절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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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1-10-27 10:45 조회21,55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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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명박을 요절내고 싶다!


                           나경원과 오세훈은 다이아몬드 급 인재

10월 26일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박원순이 나경원을 7.2% 이겼다. 전체 투표수 406만6557표 중 박원순은 53.40%인 215만8476표를 획득했고 나경원은 186만7880표로 득표율이 46.21%였다. 득표율 차이는 7.19%, 약 29만표다.

하지만 이번 선거에서 승리한 사람은 오직 나경원 한 사람 뿐이다. 오세훈과 나경원은 이 나라의 미래를 맡길만한 최상급의 보석이다. 제대로 배웠고, 제대로 사고했고, 자유민주주의에 대한 신념이 있고, 무엇이 이익이냐를 좇지 않고 무엇이 정의냐를 추구하는 보배다.


                                       박원순은 승리자가 아니다

박원순이 승리한 것으로 보이지만 그는 패배했다. 그는 협찬인생이다. 협찬이 없었다면 그는 아무 것도 아니었다. 그저 대기업 돈을 빼앗아 빨갱이들에게 제공한 인간이었다. naming & shaming 기법, 즉 경리 등 대기업 내부에 에이전트를 심어놓고 정보를 빼냈는지는 몰라도 대기업들의 부끄러운 점을 족집게처럼 들춰내 손가락질을 해서 기업으로 하여금 부끄러움에 떨게 하여 돈을 주게 만드는 재주가 있는 사람이라는 이미지가 확산돼 있다. 쉽게 말해 약점 잡아 등쳐먹는 사람이었다는 것이다.

족보가 불확실한 근본 없는 사람이라는 것도 노출됐고, 이 나라 법을 무시하면서 법을 안 지키는 빨갱이라는 사실들도 노출돼 있다. 부인과 함께 신종 브로커 사업을 벌였다는 사실, 학력을 여러 개씩이나 속인 사실도 들통 났다. 그가 사주팔자에 따라 일시적으로 당선은 됐다 하지만 이러한 오물들을 뒤집어쓰고서는 그 자리를 오래 유지 할 수 없을 것이다.

그가 서울시장에 나섬으로써 국민들이 몰랐던 온갖 추한 면면들이 드러나게 된 이상 검찰은 이제까지 제기된 의혹들을 깨끗하게 따져서 다시는 그처럼 앞에서는 양의 얼굴을 뒤에서는 온갖 추행을 거듭하면서 국민을 우롱하는 자들이 없도록 해야 할 책임을 지고 있다. 그가 서울시장실에 출근한다 해서 그가 승리했다고는 보이지않는 것이다.


                         분노하고 증오해도 부족한 이명박이라는 존재

나경원과 박원순 간의 표차는 불과 29만표로 6.8%다. 나경원을 지지한 187만표는 나경원을 좋아하는 분명한 우익 애국표다. 그러나 박원순에 간 216만 표는 모두 박원순이 좋아서 간 표가 아니다. 여기에는 이명박이 미워서, 한나라당이 미워서 간 표가 매우 많다.

2007년 대선 때 20-40대는 이명박이 경제를 살리겠다고 해서 그에게 몰표를 준 세대였다. 그런데 지금 그들에게는 경제적 비전이 없다. 거짓말-편법 인생에 속은 것이다. 그래서 그들이 이명박을 증오했고, 그 증오가 적극적인 행동으로 박원순을 도운 것이다.

이들 말고도 이명박에 대해 증오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참으로 많다. 이명박은 대통령 직속 위원회 중 2개 위원회에 안철수를 영입했고, 그 중 한 위원회에서는 안철수가 위원장이라 한다. 이명박은 그가 서울시장이었을 때 재임기간에 받는 연봉 모두를 박원순에 기증했다. 빨갱이들을 적극 양성한 것이다. 나경원을 패배하게 만든 것은 전적으로 이명박의 오랜 작전 때문이었다. 참고로 이명박은 통영의 딸들을 북에 넘긴 반역자 윤이상 음악당 건립의 발기인이었고, 윤이상 보다 더 빨갱이인 황석영을 특임대사로 임명하여 연봉 조의 혈세를 퍼주고 있다.

이뿐이 아니다. 60% 대의 중산층이었던 사회가 이명박 시대에 20%대로 추락했다. 이들은 솥뚜껑까지 들고 나와 이명박을 성토했다. 카드수수료가 높고 은행 서비스료가 약탈수준에 이르러 모든 자영업자들이 들고 일어났다. 서민을 학살시킨 부산저축은행, 토마도저축은행 등과 같은 망국적인 도덕적 해이를 강 건너 불 보듯 했다.

그리고 한다는 짓이 하필이면 서울시장 선거가 막판일 때 사저 논란으로 불을 질러 온 국민을 분노케 했다. 사저만이 아니라 논현동 집의 공시지가를 작년의 35억8,000만원에서 올해 는 19억6,000만원으로 축소했다. 재산세를 600만 원 덜 냈다. 이를 자식들에 증여하면 증여세를 6억3,270만원 덜 낸다. 사저도 단순한 사저가 아니다. 형의 집과 자기 집의 중간에는 그가 좋아하는 황제테니스장 이 6개 세트에다 각종 스포츠 단지를 조성해 놓았다. 물론 구청의 손을 빌렸다.

더구나 온 국민이 못살겠다며 “이놈의 사회 확 뒤집혀 버려라” 분노가 치밀고 있을 때 대통령이라는 자가 이런 짓을 한 것이다. 이런 상황 하에서 그래도 나경원이 이만큼 선전한 것은 나경원의 독보적인 능력 때문이다.

해방직후 이 나라에는 빨갱이가 70%를 차지했고, 제주도에는 빨갱이가 80%였다. 1946년 11월 제주도에 국방경비대 제 9연대가 창설됐다. 이 때 국방경비대(군) 제9연대에서 병사를 모집할 때 광고를 냈다. “제9연대는 좌도 아니고 우도 아니다. 모든 청년을 환영한다”는 것이 광고문이었다.

이로 인해 제주도 9연대는 거의 모두가 빨갱이집단이 되었다. 이것이 4.3반란사건에 엄청난 기여를 한 것이다. 겉으로만 토벌대였지 속으로는 인민유격대였다. 산에 근거를 둔 인민유격대에 인력과 총과 탄약을 마구 지원했다. 연대장 김익렬과 대대장 오일균과 중대장 문상길이 나란히 차를 타고 가서 빨치산 대장 김달삼에게 충성맹세 조로 총과 실탄을 제공했다.

이명박이 제주도 9연대처럼 스스로를 중도라 했다. 9연대장 김익렬 중령이 남로당 핵심분자들을 간부로 데리고 있었듯이 이명박은 청와대는 물론 주위에 온통 빨갱이들을 식객으로 이끌고 있다. 김대중-노무현 시대는 빨갱이 시스템을 정착시킨 시대였고, 이명박 시대는 빨갱이를 마음껏 번성시킨 ‘비료주기 시대’였다.

생각할수록 분노가 치민다. 그리고 경선과정에서 온 몸 바쳐 이명박을 칭송하며 몰려다녔던 인간들에 대해서도 치가떨리고 분노가 솟구친다.. 


2011.10.27.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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