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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에 대한 나의 증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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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다윗 작성일11-11-16 19:17 조회14,99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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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광주폭동은 김일성이 고용하고 키워온 고용간첩 김대중을 앞세워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허물고 적화통일의 기반을 만들려 했던 김일성 김정일 부자의 시나리오였습니다.


저는 광주폭동이 일어날 당시 인민군정찰국소속 124군부대(후일711군부대로명칭바꿈) 대남파견부대 전투원으로 근무하였습니다.


1979년4월 저의 부대에 “작전조 역량을 보충하고 작전조 인원들의 머리를 장발로 깎을 데 대하여” 라는 명령서가 하달되었습니다. 당시 북한에서는 머리를 장발로 하는 것은 자본주의 문화적 침투라 하여 사상투쟁의 대상으로 되어 북한은 주민들조차 장발을 할 수 없었습니다.


대남파견부대에 장발을 지시한 것은 1980년 5월 광주를 비롯한 한국전역에서 다발적인 폭동을 준비하여온 북한 최고수뇌부의 사전준비였습니다. 1979년 12월 동계훈련기간 북한군은 대남 파견부대인 저격병, 경보병 쌍방 기동훈련을 조직하여 평안남도 양덕군에 위치한 최고사령부 판정장에서 대남침투방법, 격술, 육박격투, 강행군, 각종전술, 지형학, 적군공작법,(심리전)등 준비 상황을 판정받기 위하여 집결하였습니다.


당시 인민무력부 판정단 성원들은 “친애하는 지도자 김정일 동지께서 몸소 지휘하고 계시는 남조선혁명은 대전환기를 맞이하고 있다. 최고사령관 동지께서 명령만 내리시면 당장이라도 달려가 임무를 완성할 수 있게 철저히 준비하여야 한다” 고 하며 긴장을 고조시켰습니다.


훈련기간 중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장발을 한 군인들을 목격할 수 있었으며 해주연락소 전투원들은 전부 장발을 하고 훈련하고 있었습니다. 훈련장을 찾은 정찰국장 오룡방은 군사간부 강연회에서 “1974년 봄에 남조선에서 대규모 항쟁을 준비하였는데 실패하였다고 하며 이번에는 무조건 성공할 것이다”라고 장담하였습니다.


저는1997년 평양출장길에 총참모부 모간부와 함께 전 인민군정찰국장 오룡방 대장과 전124군부대 여단장을 하던 신수룡 상장을 만나 간담할 시간을 가졌습니다. 북한군에서 청와대 습격과 대남침투 작전을 지휘하여온 게렐라 전문가 오룡방과 신수룡은 당시 북한군최고사령부 작전조에서 김정일의 대남작전을 보좌하고 있었습니다.


오룡방은 “수령님께서 생전에 통일의 기회를 두 번 잃었다고 회고하시며 4.19와 5.18때 더 많은 역량을 투입하여 적극적으로 지원하지 못한 것을 후회하였다” 고하며 우리군대는 70,80년대가 제일 전투준비가 잘 되여 있었다고 하며 그때 통일시켰어야 했는데 하며 후회했습니다.


124여단에서 한국에 침투시켜 임무를 수행하던 중 전사한 전사자들을 추모하기 위하여 황해남도 삼천군과 안악군에 “남조선혁명가묘소”를 만들어 놓고 부대원들의 계급교양에 이용하고 있습니다. 60구에 달하는 묘소 중 12구정도가 사망 일자를 1980년 5월로 표기하였습니다.


북한 로동당은 광주5.18사건은 수령님께서 구상하시고 장군님께서 지휘하신 남조선혁명의 위대한 승리라고 선전하며 김정일의 우상화 교육의 장으로 이용하였습니다.북한주민이면 누구나가 다 알고 있는 광주사태를 광주민주화운동으로 둔갑시킨 정치인들은 북한의 편에 서서 광주국민들을 학살한 북한군의 만행을 감춰주고 김정일의 적색 통일 노선에 동조하여 대한민국을 북한에 팔아 넘기려는 자들의 역사왜곡입니다.


저는 한국의 말도 안 되는 광주민주화운동 투쟁사를 접하며 종북주의 자들이 날로 노골화 되고 있는 굴욕적인 친북정치와 그들이 북한을 어떻게 찬양하며 우리국민들의 눈을 가려왔는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김정일과 그의 가장 충실한 졸개였던 김대중이 김정일의 지시로 서명한 6.15남북공동성명을 종북주의 자들은 우리민족끼리 통일할 수 있는 위대한 발상인양 떠들고 있습니다. 우리민족이라 함은 “조선민족” 또는 “한민족” 이라 표현해야 맞을 것입니다. 그러나 북한은 1995년 이후로 자기들은 “김일성민족”이라 칭하고 있습니다. 종북주의자 들에게 물어 보고 싶습니다 “김일성민족”과 “한민족”이 하나의 민족이라 생각하는가? 사상과 이념의 차이를 넘어서 과연 “김일성민족”과 “한민족”이 통일 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 “기름”과 “물”은 썩여질 수가 없습니다.


우리민족끼리는 대한민국 국민들의 동포애 적 정서를 이용하여 대한민국을 김일성민족으로 둔갑시키려는 고급간첩 김대중과 그의 졸개들의 정치선동입니다. 우리국민들은 높은 정치적 안목과 경각성을 가지고 김대중에 충성해온 졸개들의 일거일동을 예리하게 감시하여 그들이 자유대한민국의 정체성을 부정하고 북한을 미화 하는 그 어떤 행위도 할 수 없도록 사전에 적발하고 엄중 대처해야 할 것입니다.


국가정보원과 공안부서들은 잠에서 깨여나 좌파의 탈을 쓰고 국가정치 기관과 좌익시민 단체에 침투하여 친북 ,반미를 사회에 조성하여 대한민국의 존엄을 파괴하고 우리사회를 혼돈과 분열로 이끌고 있는 자들 속에서 고급간첩 김대중의 졸개들과 그와 연결된 자들을 엄격히 가려내어 이적으로 처벌해야 할 것입니다.


대한민국의 국가보안법은 어디로 갔습니까? 법정에서 “김정일만세”를 불러도 처벌되지 않는 국가보안법은 페기된 것입니까? 국가보안 요원들은 전부국민의 혈세를 파먹으며 직무유기, 직무태만 하고 있는 것입니다. 조국과 국민들은 당신들을 잠에서 깨여나라 명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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