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사람, 진짜 전향했나?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저 사람, 진짜 전향했나?

페이지 정보

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0-02-10 19:50 조회27,119회 댓글0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저 사람, 진짜 전향했나?


차기에 킹이 되기를 꿈꾸는 사람, 차기의 킹을 만들어내기 위한 킹메이커들 중에 전향을 했다고 스스로 홍보하는 사람들이 눈에 많이 띈다. 옛날에는 미국을 적대시하고, 이승만과 박정희를 공공연히 원수로 여기던 사람들이 미국을 좋다 하고 이승만과 박정희를 훌륭하다 말한다. 이를 보고 사람들은 “저 사람, 완전 전향했군”하고 믿어준다. 그러나 거짓말을 할 줄 모르면 공산 혁명가가 아니다. 빨갱이 치고 거짓말 못하고 쇼 못하는 사람 없다.


“저 사람 정말로 전향을 했는가?”아래 5가지 모두를 충족시키지 않은 사람은 아무리 그가 간교한 말로 사람들을 속인다 해도 진정한 전향을 한 사람이 절대 아니다.  


1) 김일성과 김정일과 김대중을 공개적으로 욕하지 않으면 그의 전향은 가짜다. 최근 전향했다고 선전하는 어느 인물은 김대중이 죽자마자 김대중은 위대한 정치인이었다고 말했다. 우연을 가장해 김대중을 중국 호텔에서 만나 대북정책을 공조한 인사가 있다. 이 사람은 김일성, 김대중을 비난한 적이 없다. 그런데도 많은 사람들은 그의 전향을 믿는다. 


2) 자기가 속해 있던 빨갱이 조직의 구성과 인물들에 대해 폭로를 해야 한다. 박정희처럼! 그런데 이런 것을 폭로한 사람은 프리존뉴스의 강길모 사장 한 사람뿐인 것으로 안다.


3) 자기가 과거에 무슨 일들을 저질렀는지 소상하게 고해성사를 해야 한다. 위장취업자로 행동할 때 누구를 어떤 식으로 꼬여서 인간 불화살로 내몰았고, 자기의 동료들이 위장취업자로 행동하면서 무슨 악행을  저질렀는지 고백해야 한다.


4) 자기가 아는 빨갱이 조직들을 폭로해야 한다.


5) 김일성 수령론을 폭로하고 비판해야 한다. 그런데 황장엽은 지금도 김일성을 숭배하고 수령론을 옹호한다.

2010.2.10. 지만원
http://systemclub.co.kr/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13,862건 10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3592 루비콘 강 건너버린 이명박과 박근혜 지만원 2010-02-08 22610 130
13591 방문진 6적은 즉각 자진 사퇴하라(시민단체연합) 지만원 2010-02-08 21211 87
13590 중도주의속에 좌경화 되어가는 이명박정부(법철스님) 지만원 2010-02-08 17682 136
13589 누구를 위한, 무엇을 위한 통일인가?(자유의깃발) 자유의깃발 2010-02-08 17535 53
13588 5.18 북한군개입 ............(서석구 변호사) 라덴삼촌 2010-02-09 19319 107
13587 “남북대화”소리만 들어도 짜증이 난다 지만원 2010-02-09 19547 122
13586 방문진은 MBC 본부장들 모두를 해임하라(제단체연합) 지만원 2010-02-09 21373 85
13585 대한민국의 타락상 지만원 2010-02-09 21905 199
13584 연합사 원상복구에 최대 걸림돌은 대통령 지만원 2010-02-10 22088 164
13583 본받아야 할 수서경찰서장 박재진 지만원 2010-02-10 27950 178
13582 민노당-전교조-공무원노조 일망타진 전야 지만원 2010-02-10 24814 164
열람중 저 사람, 진짜 전향했나? 지만원 2010-02-10 27120 200
13580 화장실로 숨어 버린 남북정상회담 지만원 2010-02-10 25102 156
13579 보훈처장 사퇴요구하는 베트남참전전우들 목소리(솔내) 솔내 2010-02-11 17181 106
13578 점입가경으로 치닫는 권력투쟁 지만원 2010-02-11 18188 147
13577 이렇다면 4대강 사업 왜 하나? 지만원 2010-02-11 24496 152
13576 공중부양 민노당의 해괴한 장난질 지만원 2010-02-12 18786 113
13575 민노당의 붉은 프로필 지만원 2010-02-12 19168 156
13574 쌍용자동차 폭력주동자들에 중형 선고 지만원 2010-02-12 25938 119
13573 MBC에 대한 제단체 성명서 지만원 2010-02-13 19912 92
13572 한국 원자력의 운명 지만원 2010-02-13 22577 132
13571 양치기 소년이 된 사회 지만원 2010-02-14 25484 134
13570 거짓투성이가 된 사회, 진실은 설 자리가 없다 지만원 2010-02-14 21022 180
13569 이명박의 신년 운세 지만원 2010-02-15 25215 159
13568 사상 최대의 모략중상을 받은 全斗煥 전 대통령(법철스님) 김종오 2010-02-16 17621 147
13567 5.18 기념행사의 총본부는 북한 지만원 2010-02-17 21845 129
13566 군에 숙군작업 필요하다 지만원 2010-02-17 29097 203
13565 대북 접근 태도의 오류 반복은 더 멀어지는 통일이 될 뿐!(죽송) 죽송 2010-02-18 16330 70
13564 빨갱이 행위에 무죄의 한계는 어디인가? 지만원 2010-02-18 19768 143
13563 공공기관-기업 혁신에 빛나는 성공사례, 이젠 대통령이 나설 차례 지만원 2010-02-18 22878 105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