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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반란에 영합하는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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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1-11-21 13:46 조회19,66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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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18반란에 영합하는 조선일보


사람들은 5.18떨거지, 전라도 떼거지들의 막무가내 폭력행사와 집요한 공격에 넌더리를 친다. 필자는 2002년부터 5.18 깡패 떼거지들로부터 그 많은 폭력을 당할만큼 다 당했고, 우익이라면 눈에 독기를 내뿜으면서 폭력적으로 돌변하는 광주의 판사, 검사, 경찰들로부터도 집단폭력을 당해 보았다. 광주 감옥에도 갔었다. 그래서 이제는 무서운 게 없다.


5.18광주에 북한 특수군이 와서 특수작전을 수행하고 갔다는 필자의 판단을 쓴 최근의 글에 대해 5.18은 또 고소를 했다. 이를 놓고 안양지검 박윤희 여자 검사가 상부와 소통하여 기소를 했다. 이 사건을 맡은 안양지법의 단독 판사들은 이 재판을 버겁게 생각했다.


첫 번째 단독판사는 인사발령으로 떠났고, 두 번째 단독판사는 첫 공판 이후 ‘혼자 하기에는 벅차니 합의부로 가자’는 제의를 해왔습니다. 합의부 재판부는 처음에 필자가 엉뚱한 소리를 한 것 정도로 생각하고 싸늘한 눈초리를 보냈다. 하지만 필자가 제출한 답변서들과 증거자료들을 정독하는 동안 재판부의 자세가 바뀌었다.


심지어 필자는 고소한 5.18부상자회 회장 신경식마저 필자가 제출한 답변서를 보고 빨려 들어가기에 던져버렸다고 필자와 서석구 변호인 앞에서 고백했다. 답변서 내용은 ‘솔로몬 앞에 선 5.18’ 내용 그대로다. 이 책을 읽고 북한군이 오지 않았다 할 사람 없을 것이다. 그리고 그 1심은 2년 동안 20회의 재판을 통해 필자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그리고 지금은 서울고등법원에서 2심을 진행하고 있다.


5.18과 광주 떼거지가 얼마나 무섭든지 그 용감무쌍했다는 공수특전대 간부들도 나서기를 꺼려한다. 오늘과 내일 전국 6개 일간지에 5.18광고가 나갔다. 동아일보, 한국경제, 문화일보, 대구매일, 부산일보, 전국매일이다. 조선일보는 내용을 먼저 보기를 원했고, 내용을 보더니 ‘이런 광고는 조선일보에서 내줄 수 없다’고 거절했다.


광고 내용에는 진실한 사실들만 있고, 허위 사실이 없다. 내용을 읽어보면 이를 확인할 수 있다. ‘대통령 직속의 진실-화해위’는 5.18을 ‘민중반란’이라 발표했다. 오늘의 광고는 5.18이 반란인지 민주화운동인지 결판내고 공개 TV토론을 해보자는 것이었다. 진실을 밝히자는 것이다. 그래서 다른 신문들이 다 말없이 수용했다. 그런데 유독 조선일보만은 불편한 진실에 눈을 감은 것이다. 진실을 밝히고 사회정의를 추구한다는 조선일보가 정의와 진실탐구를 외면한 것이다. 비겁하다.

      

오늘(11.21) 조선일보는 발행부수<180만>․인터넷 독자<260만>․모바일 독자 모두 국내 1위라는 중간 제목들로 조선일보가 한국 제1의 신문이라고 자화자찬을 했다. 최근 조선일보의 내용들을 보면 문화일보나 동아일보보다 훨씬 못하다. 영혼이 없는 것이다. 이런 신문의 시장점유율이 가장 크다는 것은 한마디로 장사를 잘했다는 뜻이다.


장사는 누구를 상대로 한 것인가? 애국 우익세력을 상대로 장사를 한 것이다, 장사는 애국우익들에게 하고 속으로는 애국이익의 길을 가는 것이 아니라 좌익의 길을 가고 있다. 조선일보 인터넷 신문에서 황석영을 치면 조선일보는 그야말로 황석영을 위해 존재하는 신문이다. 이번 광고문에는 황석영의 이름이 나온다. 황석영이 북한의 5.18영화 ‘님을 위한 교향시’의 시나리오를 썼다는 내용이 담긴 영화의 화면도 들어 있다.


우리는 뒤로는 시류와 정권에 기생처럼 아부하면서 겉으로는 사탕발림으로 우익의 입맛에 맞는 글들을 써 우익사회로부터 돈벌이는 하는 저질 상혼을 가진 조선일보를 응징하고 그 대신에 애국관이 확실해 보이는 문화일보와 동아일보를 키우는 운동을 전개할 것이다. 옛날 박헌영이 조선일보 기자로 위장했듯이 지금도 조선일보에는 좌익이 들어 앉아 빨갱이들을 띄워주고 있는 것이다.


조선일보가 꾸준히 띄우고 있는 신윤복은 북한이 띄우고 있는 문화 영웅이다. 이름 있는 김홍도는 무시하고 이름 없는 신윤복을 가장 띄워주는 존재가 조선일보다. 이승만보다 김구를 더 띄워주는 존재, 빨갱이 황석영을 띄워주는 존재가 조선일보다.

"좌익이나 우익이나 다 애국자다. 다른 것은 애국하는 방법이다" 이 말은 김진홍이 조선일보에 뜨면서 퍼트린 말이다. 주지하다 시피 김진홍은 '북한거류민증' 1호인 빨갱이다. 이런 빨갱이를 조선일보가 그 얼마나 띄웠던가! 박근혜와의 경선에서 이명박을 띄워 최악의 대통령으로 만든 신문이 바로 조선일보다. 노무현 죽었을 때 일요일 호외를 만들어 노무현을 하늘 같은 존재로 부상시킨 존재가 조선일보다.   

우리는 언제 날을 잡아 조선일보 앞에서 기생신문 조선일보 절독을 확산하기 위한 시위를 하고야말 것이다.


조선일보는 좌익은 무서워하고 우익은 바보로 알고 짓밟고 있다. 우리는 기생신문 조선일보에게 애국 우익의 매운 맛을 단단히 보여 줄 것이다.


     


 2011.11.21.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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