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의 딸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박원순의 딸

페이지 정보

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1-11-21 16:24 조회22,141회 댓글0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박원순의 딸


보도를 통해 강용석 의원이 밝힌 박원순의 딸은 그냥 지나칠 대상이 아니다. 그의 딸을 보면 공정한 사회, 상식이 통하는 사회를 주창한 박원순의 이중인격이 맨얼굴로 드러난다.


박원순의 딸 이름은 ‘박다인’, 딸은 2002년 서울대 미대에 입학해 3학년이 돼야 할 2004년에 휴학을 했다. 2005년에 3학년 과정을 마치고 4학년 차인 2006년에 전과를 신청했다. 서울미대의 만점은 4.3, 딸은 3.68을 땄다한다. 100점 만점으로 환산하면 겨우 85.5점인 것이다.


보도에 의하면 2006년 서울대학교 내의 모든 단과대에서 법대로 전과를 희망한 학생은 모두 57명이고, 이 가운데 41명이 합격했고, 16명이 탈락했다. 딸의 점수는 합격자 41명 중 최저학점이라 한다. 그런데 이 꼴찌 점수는 어떤 점수였는가? 불합격자 16명 중 6~7명의 학점이 딸보다 더 높았다. 딸은 자기보다 더 높은 학점을 딴 6-7명을 제치고 합격한 것이다.


더구나 딸의 점수 85.5점은 미대에서도 중간 점수라 한다. 이 점수를 가지고는 미대의 학과장과 학장의 추천을 받기 어려운 점수라 한다. 법대가 실시한 면접 점수에서도 20점 만점 가운데 16점, 100점 만점으로 환산하면 겨우 80.0점이다. 응시자 57명의 면접 평균점수는 17점, 딸의 면접점수는 평균보다도 낮았다. 


합격 결정요소는 학점 50%, 논술 30%, 면접 20%로 구분된다한다. 학점에서도 57명 중 48등으로 하위권, 면접에서도 하위권, 논술 점수로 뒤집기에는 역부족이라는 것이 강의원의 판단이다. 강의원만이 아니라 누구의 눈에라도 여기에는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어려운 비정상이 끼어들은 것으로 보인다.


강용석 의원은 다음과 같은 확인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당시 학점 평균 3.68의 미대 석차

▲당시 학과장(디자인학부)과 학장(미술대)은 누구였는지

▲서울대 내부적으로 단과대별 학점이 동일한 평가를 받는지

▲매년 법대에 꼴등으로 합격한 학생의 학점은 어느 정도였는지


강 의원은 10년간의 연도별 전과 지원자 현황표(학점·논술·면접점수·총점·석차·합격여부)와 2006년 지원자 관련 자료를 요청했으나 서울대 교무처장이 별 다른 이유 없이 거절했다고 밝혔다. 이에 강 의원 측은 이렇게 말했다. “서울대 내부에서도 이러한 문제를 놓고 쉬쉬하는 분위기다. 하지만 논란은 이미 불거졌다. 왜 서울대가 자료 제출을 틀어막고 있는지가 의문이다. 부총장을 필두로 모두가 ‘나몰라라’ 발뺌을 하고 있다.”


“이젠 오기가 생긴다. 그냥 떳떳하게 자료를 제출해 의혹을 해소하면 그만이다. 오히려 꽁꽁 숨기는 것이 더 수상하다. 로비만 벌이지 말고 적극적으로 이번 논란을 해명해 주길 바란다는 뜻을 서울대에 전했다.”   



2011.11.21. 지만원
http://systemclub.co.kr/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13,862건 377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2582 천하의 개자식 이명박이 죽일 놈! 지만원 2011-11-27 20506 612
2581 병신 같은 대한민국 경찰아, 미국경찰 좀 배워라(제갈공명 폄) 제갈공명 2011-11-27 15886 193
2580 조폭 두목만도 못한 대통령 이명박(만토스) 댓글(3) 만토스 2011-11-27 11907 228
2579 재판일정을 알려드립니다. 지만원 2011-11-27 23465 151
2578 경찰서장을 둘겨 패는 패거리들(개혁) 개혁 2011-11-27 10923 195
2577 이 어지러운 세상에 百藥이 무효라면!(나라수호) 나라수호 2011-11-27 12371 243
2576 산 자의웨침 (5.18은 김정일과 김대중의 국가정복 음모였다)(다… 댓글(12) 다윗 2011-11-26 14360 296
2575 5.18과의 전쟁 지만원 2011-11-25 20854 339
2574 종묘공원 행사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지만원 2011-11-25 19224 260
2573 류우익씨, 아직 통일공감대 없습니다. 지만원 2011-11-24 17134 260
2572 춥지만 완전무장하시고 종묘공원에 나오시기 바랍니다. 지만원 2011-11-24 22479 227
2571 천황폐하 만세부른 조선일보!(海眼) 海眼 2011-11-24 17622 195
2570 민노당,민주당은 조폭들인가? (조박사) 댓글(1) 조박사 2011-11-24 16442 112
2569 조중동 중에서 어느 매체가 매춘지인가? 지만원 2011-11-23 13692 286
2568 안철수 등 '사회적 광기가 만들어 낸 가짜 영웅들' 지만원 2011-11-23 15731 352
2567 한나라당 잘했다! 지만원 2011-11-22 17258 421
2566 전화로 빨갱이 통영시청을 박살냅시다!! 지만원 2011-11-22 16912 277
2565 안철수 멘토 法輪이 승적도 없는 가짜 돌중(gelotin) 댓글(1) gelotin 2011-11-22 12875 251
2564 젊은이여, 노숙자여 태양으로 나와라! 지만원 2011-11-21 16527 257
2563 창녀신문 조선일보를 응징하자 (吾莫私利) 댓글(2) 吾莫私利 2011-11-21 15419 212
2562 제2의 이완용은 정동영, 그 이유는? 지만원 2011-11-21 17082 357
열람중 박원순의 딸 지만원 2011-11-21 22142 392
2560 지만원 5.18이 반란인지 아닌지 결판을(임태수) 지만원 2011-11-21 17312 180
2559 백신업계 2류, 안철수연구소의 현주소?(빅뉴스) 지만원 2011-11-21 13975 168
2558 5.18반란에 영합하는 조선일보 지만원 2011-11-21 19669 232
2557 통치시선(박병장) 댓글(2) 박병장 2011-11-21 11394 144
2556 11.21일 동아, 한경, 문화, 전국매일, 대구매일, 11.22… 지만원 2011-11-21 19470 208
2555 두 얼굴 가진 소시오패스 존경하는 한심한 노빠들 지만원 2011-11-21 16566 245
2554 다윗을 사법처리한 이명박 지만원 2011-11-20 18099 253
2553 위대한 대통령, 그냥 대통령 지만원 2011-11-20 14326 234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