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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 대한민국에 내려주신 2011년의 최대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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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1-12-23 16:28 조회19,48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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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이 대한민국에 내려주신 2011년의 최대 선물


                                             (시국진단 1월호 표지 말)


2012년에 강성대국을 연다며 마치 2012년을 적화통일 원년 정도로 만들겠다고 벼르던 김정일이 2012년의 문턱을 코앞에 두고 염라대왕에 끌려갔습니다. 이 얼마나 다행한 일이며 축복입니까? 북한에서 고통 받는 2,400만 주민들은 내심 얼마나 좋아들 하겠습니까?


왕이 바뀌면 사회도 바뀝니다. 제발 북한이 천안함과 연평도 같은 도발을 하지 말고 실용적 철학을 가지고 경제에 중점을 두고 살았으면 합니다.


김정일이 죽으면 곧 흡수통일이 될 것이라 말한 사람들이 많았지만 그런 일은 없을 것입니다. 오히려 적화통일 당할 것을 더 염려해야 합니다. 적화통일 당하는 것은 북이 강해서가 아니라 남한에 빨갱이들이 들끓고 대부분의 국민들이 양심과 영혼을 팔아버리고 정의와 도덕을 짓밟으면서 문란하게 살기 때문일 것입니다. 



2011.12.23.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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